삼막사 근처 냉면 맛집 '한양갈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경험을 나누는 '성현경험'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삼막사를 자주 가는데요. 가는 길목에 "한양갈비'라는 냉면집이 있어서 언제 한번 방문해야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간판은 함흥냉면으로 되어 있어서 냉면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영수증을 보니 갈비점이였더라구요.

방문해서 냉면만 주문하니 종업원이 저를 유심히 보던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고기를 굽고 있더라구요.

냉면만 먹는 사람은 저뿐이더라구요.

냉면 맛은 좋았는데 이 음식점 컨셉이 고기가 메인이다 보니 낮부터 술마시고 취한 사람 때문에 매우 시끄럽고 불쾌하더라구요.

냉면을 먹는 내내 '여긴 다시 오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술취해서 고성방가 하는 손님이 없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맞은 편 한식당에 앞으로 방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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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위해 삼각사를 가끔 방문한다. 다운힐 후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건너편에 함흥냉면집이 있는데 그곳은 자전거 거치할 곳이 없어서 방문을 못하고 있다. 만석한식당은 앞에도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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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 편에 '만석한식당'이 있는데 한양갈비는 항상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식사시간이 아닐 때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어요.

셀프코너도 있던데 빨리 먹고 나갈 생각에 쳐다만 봤네요.

냉면은 잘라달라고 하니 전문가 포스있게 잘라줬어요.

고기 두점에 계란까지 있는 것이 고기먹고 후식으로 딱이겠더라구요.

이 날 자전거를 많이 타서 냉면 육수를 먼저 많이 들이켰는데 확실히 냉면 맛나더라구요.

중후반 부터는 시끄럽게 하는 테이블 때문에 맛을 느낄새 없이 빨리 나왔네요.

삼막사 근처의 냉면집으로 추천해요. 취객만 없으면 딱인데 잠깐 방문했을 때도 취객이 2명 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

여름이라 지날 때 마다 냉면이 땡기겠지만 참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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