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생소한 단어이다.. 먼저 무슨 뜻인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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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뜨기 전·해진 후의) 여명, 황혼, 땅거미;어스름, 박명
2 미광(微光)
3 어슴푸레한 짐작;(충분한 발달 전후의) 중간 상태[기간]
4 《비유》 (전성기·영광·성공 뒤의) 쇠퇴기, 황혼기, 말기
5 <의미·지식·평판 등이> 불확실한 상태
the Twilight of the Gods 【북유럽신화】 신들의 황혼 《여러 신들과 거인들의 난투로 전세계가 멸망한다는》
━ a. 여명의, 박명의, 황혼의
the twilight hours 황혼 때
━ vt. 희미하게 비추다, 어스름하게 하다
▷ twlit a.
사전적 의미는 땅거미... 즉.. 해뜨는 시기와 지는 시기의 그 시점을 뜻하는 것 같다..
이 영화의 내용과는 그리 맞물리는 뜻는 아닌 것 같다.
남자주인공의 화려한? 외모가 화제가 된 영화라고해서 봤는데.. 의외로 여주인공의 더 이쁜것 같다.
그런데.. 젊은 여성인 것 같은데.. 진한 다크서클을 보니.. 촬영내내 많이 피곤했는가 보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그냥 그러 그런 영화인 것 같다.
시간이 아까울 정도는 아닌듯하지만.. 그렇다고... 잘봤다고 선뜻말할 수도 없는 영화이다.
좀 애매한 감이 있지만.. 어디가서 이 영화보라고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니다.
간단한 스토리를 보면...
여주인공의 가정적인 문제로 인하여 친아버지와 당분간 살기위해 이사를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학간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독특한 습성?을 보이는 집단에 있는 한 남학생과 이런 저런 일로 인하여 서로 끌리면서 서로 사랑하게되는데...
우연히 남자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되고....
유치하게 그것도 사람 피는 안 먹는 착한 뱀파이어...그와는 반대로 사람피를 좋아하는 나쁜 뱀파이어가 있다..
나쁜 뱀파이어가 여자친구를 깨물고...... 분노한 남자친구 뱀파이어가 응징하고...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뭐 그러 그런 영화
1700만부 이상이 판매된 스테프니 메이어의 슈퍼 베스트셀러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겨온 판타지 로맨스물. 소설 시리즈는, 이번에 영화화된 동명 소설이 2005년에 처음 발간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뉴 문(New Moon)>, 2007년 <이클립스(Exlipse)>, 2008년 <브레이킹 돈(Breaking Dawn)>까지 모두 4편이 출간되었는데,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모두 영화화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세드릭 역으로 국내에 알려진 로버트 패틴슨이 사랑에 빠지는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을 맡았고, <점퍼>, <자투라>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주인공 벨라 역을 연기했으며, <킬 위드 미>, <프랙쳐>의 빌리 벌케, <파인딩 아만다(Finding Amanda)>, TV <식스 피트 언더(Six Feet Under)>의 피터 파시넬리, <겟썸>, TV written by 홍성진
17세 소녀 벨라 스완은 엄마가 재혼하자 고향 피닉스 주를 떠나, 워싱턴 주의 작은 도시 포크스에 있는 아빠의 집으로 이사를 온다. 새로운 고등학교로 전학온 첫날, 벨라는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에드워드 컬렌과 마주치는데,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에드워드에게는 가족외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뱀파이어 족의 일원이라는 점이다. 에드워드는 90년동안이나 기다려온 소울메이트가 벨라임을 깨닫지만, 자신과 같이하면 위험해 질것이라고 벨라에게 경고한다. 그러나 벨라는 이미 에드워드를 잃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 한편, 마을을 찾아온 새로운 뱀파이어족인 제임스와 로렌, 빅토리아가 벨라의 피를 원하면서 이들의 사랑은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평과 혹평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타임의 리차드 콜리스는 “전희가 곧 클라이막스이고, 키스가 결코 단순한 키스가 아니었던 할리우드 걸작 로맨스 영화들의 온기에 다시 불을 지피는 작품.”이라고 치켜세웠고,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욕망과 판타지가 책에서 뛰쳐나와 스크린속으로 기쁘게 날아오른다.”고 흥분했으며, LA 타임즈의 케네스 튜란은 “영화는 당신이 기다려왔던 한 특별한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마법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조언 한가지: 패틴슨과 스튜어트에게 집중하시라. 그들은 왜 원작이 1700만부나 팔려나갔는지를 이해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의도하지않은 웃음을 유발하는 <트와일라잇>은 빠르게 잊혀질만한 영화.”라고 일축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이 실망스런 뱀파이어 로맨스는 감성적인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공격했으며, 달라스 모닝 뉴스의 낸시 처닌은 “하드윅 감독의 일관성없는 연출이 영화를 너무 심각하게 만들어버렀다.”고 불평했고,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바라건대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속편들이 나올수록 점점 영화가 나아지기를 기대할 뿐.”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