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36개 귀신 이야기 [납량특집] [작자 미상]


무시무시한 36개 귀신 이야기 [납량특집] [작자 미상]


당동 건축 사무소 의 이석우 대리은 업무7 관계상 지방 출장을  많이  다녔

다. 건축 관계의 영업을 하거나 현장을 직접 둘어보느라 한달이면 20일 정도

를 다녔다.그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그가 M읍에 도착한것은 오후  세시

경이었다. 그리 크지 않은 이 도시에  그가 온것은 이 곳에 10층짜리  빌딩

신축에 관한 건이었다.이 도시는 몇년전만 해도 별볼일 없다가 골프장이 생

기고 나면서부터 읍주변의 저수지나 계곡 등 볼만 한 경치들과 어울려서 급

속도로 발전한 곳이었다.이제 두번째 와보는 이곳을 서울에서 부터  여섯시

간이나  차를 몰고 오느라 운전여독7이 풀리지 않아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그는  바로 앞에 보이는 4층건물의 싸우나로 들어갔다. 비도 추적 추적  내

리니 뜨거운 물에 싸우나라도 하면 피로가 가실것 같아서였다.문을 열고 들

어가니 창구에 사람이 없었다.어디를 갔나 보다 라고 생각한 그는 잠시  머

뭇거리다가  그냥 지하의 탕으로 내려갔다. 대개 이층에  있는  싸우나와는

달리 여기는 지하에 있었다. 내부의 휴게실로 들어가도 종업원인듯한  사람

은 없었다.

  전부들 처박혀서  고스톱이라도 치나 ?

밖에 비가와서 그런지 싸우나 내부도 7슥鉞杉.할수 없이 그는 목욕을  하

고 나가면서 돈을 내려고 생각하고  옷을 벗고 탕안에 들어갔다.싸우나  탕

내부에는  서너사람이 있었다. 김이 자욱하게 끼여 있어서 잘 보

이지는 않았다.샤워기 앞으로 간  이 석우 대리는   물을 틀고 욕탕 문앞에

서 들고 들어온 칫솔을 꺼내 물었다. 에잇.. 이게 뭐야..


 그가 가지고 들어온 칫솔은 봉지를 벗겨내니 브러쉬부분이 타서  우그러져

있었다. 하필이면 누가 피던 담배를 거기다가 버린 모양이었다. 칫솔을  가

지러 나가는것이 귀찮았다. 탕에는 자욱하게 김이 오르는7? 분위기가  썰

렁했다.뜨거운 물을 끼얹고  온탕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몇미터  떨어져  쭈

그리고 물을 끼얹던  40대 정도 되보이는 사. 자세히 보니  전혀 변화가 없는 무표정

한  얼굴들이었다.

이유를 알수 없이 오싹 오싹 소름이 돋았다.그가 그 남자의 등을 밀면서 쎄게

도 밀어보았지만 그는 얼굴도 찡그리지 않았고 등 피부에도 흔히 쎄게 밀때

생기는 벌겋게 피가 몰7??? 현상도 보이지 않았다.머리카락이  곤두섰다.얼

른 밀고 물을 끼얹어 준다음에 그는 벌떡 일어섰다.

 이제  다 밀었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안밀어도 됩니다

몸이 으스스 떨리는것을 느끼며 이석우 대리는 탕을 얼른 나와  옷을   입

었다. 얼른 이곳을 나가고 싶었다.그가 1층 목욕탕 문을  열고  나갈때에도

입구의 창구에는 아무도 없었다.밖에는  빗발이 거세져서 쏟아  붓고  있었

다. 그길로 차를 타고 M 읍의 터미널 근처에 있는  거래처인 연남 설계

사무실로 갔다.들어가자 마자 비를 맞은 옷을 7龜 그를 반기는 윤소장에게

말했다.

"어유 ~ 여기서  싸우나 로 피로좀 풀려다가  이상한 사람만나서    간떨

어질 뻔했습니다. 윤 소장님."

 "싸우나 라니 ? 이 읍에는 싸우나가  없는데.. 하나가 있었는데   작년에

불나고 나서 없어졌는데.."

이석우 대리가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조금전에 자기가 들어갔던  싸우


나의 위치와 등을 밀어주었던 사람이야기를 하자  윤소장은  거의 까무라칠

듯이 놀라는 것이었다.

"악 ~   그게 정말인가  ? 이대리 ..

그게 바로 작년에 불나서 사람이 죽었던  대중싸우나탕7  건물이야..자네가

말하는 그 40대 남자는 그때 불타서 죽은  남성 부동산의  윤사장이 틀림없

어.. 이럴수가 ... 이럴수가..이석우 대리는  그자리에서  거침없이 게거품

을 물고 뒤로 자빠졌다.불에 타죽은 귀신의  등을 밀어 주었던  이석우  대

리는  그후로 시름  시름 병을 앓다가  어느날 외마디를  비명을  지르고는

눈을 부릅뜬채 죽었다.

..
...
                           두번째 이야기

신지혜 양은  새벽 2시나 되어서야 겨우 레포트를 다쓰고  잠자리에  들수

가 있었다.아웅 다웅 싸우던 여동생하고  얼마전에 새로 단독주택인   이집

으로 이사를 오면서 자기방을 쓰게 되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다.   질투7

많은 동생은  정원옆의 넓찍한 이방을 자기가 쓰겠다고  했으나   지혜양도


양보를 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이방을 차지 하였다. 얇은 요를 펴고 잠을

청했다. 창밖에는 추적 추적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레포트를 겨우 마친  안

도감에  어렴풋이 잠이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일어나라 ~~~~~~~"

하는 고통스런 남자의 소리가 들려왔다.

"악 ~엄마야.."

놀란 지혜양이 일어나서 불을 켜고 방을 둘러보았다. 방안에는 아무도  없

었다.창문을 열어보니  비만 내릴뿐이었다.꿈결에 잘못 들은 것 같아서  다

시 잠을 7청했다..그러나 또 그소리가 들려왔다.. 이번에는 어스름한 꿈결이

아니었기 때문에 틀림없이 그 소리가 들렸다.

  " 일어나라 ~ "

  "꺄악 ~~"

 지혜양이 공포에 질려 일어나면서 다시 불을 켜고 비명을 질렀다.그  소리

는 어디서 들려오는지 몰랐으나 틀림없이 고통스런  남자의  목소리였다.그

녀가 두번씩이나 비명을 지르자 거실 반대편 방에서 주무시던 부모님이  깨

어나 달려 왔다.

  "무슨일이니.. "

  "언니 무슨일인데 소리를 지르고 그래 ?"

 놀란 그녀가 방문앞에 서서 자초 지종을 이야기 했다.

  "네가 피7곤하니까 꿈결에 잘못 들은 소리일게다. 이제 이사온지 얼마  되

지 않아 낯설어서 그럴거야 "

자상한 아빠는  겁에 질린 지혜양을 위로해주었다.그날 지혜는 잠을  잘수

가 없었다. 너무 무서워서 잠이 오지가  않았다. 의자에 앉아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이었다. 전날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강의를 듣지 못한  지혜는  저

녁에 과선배들과 모임을 갖느라고 파김치가 되어서 밤 늦게 들어 왔다.들어

오자 마자 푹 쓰러 져서 잤다.지혜가 잠을 잔지 한참 지났을 질렀다.딸의 심상치 않은
  건강상태를

본  아버지는 병원에  데리고  갔으나 딸의 건강은  특별한  이상이   없었

다.지혜는 날마다 야위어 갔고 학교를 나가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그녀

의 어머니는 딸이 헛소리를 하는것을 보고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심령학

을 하는 사람을 모셔 왔다. 그 심령술사는  그녀 방에 들어서자 마자  놀라

면서  문지방 뒤로 물러 섰다.

"이방에 아직 떠나지 못한 혼백이 있습니다. "7

러더니 그 사람은  방바닥을 가르켰다.

" 저 아래에서  그 고통에찬 비명소리나 배어 나오는군요 "

 그러자 어머니가 벌벌 떨면서 물었다.

  " 이방은 보일러로 된 방인데 방바닥에 무엇이 있다고 하시는지요 ?

  " 이대로 두면 큰일 납니다. 방바닥을 파혜쳐 보세요 "


 심령술사의 말이 너무 진지해서 크게 믿어지지는 않으면서 인부 두 사람을

불러 지혜의 방을 파헤쳤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 방구들을 파혜치니 바로 방바닥 20센티  아래에

지혜가 누워 자던 바로 그자리에 지혜가 눕는 것처럼 똑같은  7靡섭  눈을

부릅뜨고 죽은 남자의 시쳬가 있었다.그남자는 전에 살던 이집  주인이었다

고 했다.왜 누가 죽였는지는 몰랐으나 피살된채 이곳에 묻혀진것이  틀림없

었다.이집에살던 사람들 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정

원옆에 난 이방은 원래는 없었으나 새로 늘려 지은 것임을 벽의 시멘트  색

을 보고  확실히 알수가 있었다. 위치로보니  지혜가 누워 자던 곳은 그 남

자가  죽어  매장되  있는 자리 바로 위였다. 지혜는 그 남자의 시체  바로

몇센티 위에서 잤던것이다. 그래서 그 죽은 남자의 혼7이 그녀가 그위에  누

울때마다  "일어나라" 고 소리 친것같았다.

  > 이글의 시사하는 교훈 <
 
 -- 어른이 일어나라고 하면 얼른 일어나야 한다  ---

                         세번째 이야기

두메산골에 살고 있는 어느 아낙네가 있었다.어느날, 그녀는  냇가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근데, 냇가에 뭐가 둥둥 떠서 흘러가고  있다.아낙내가

자세히 보니 그것은 어느 여자의 시체였다.놀란 아낙네는 빨랫감을 꾸려 빨

리 거기를 빠져 나갈려고 했다.그런데 그 여자의 손가락에 반7?타???째 있

었다.아낙네는 호기심에 그 시체로 가봤다.그 반짝이는 물체는  다이아몬드

반지였다!!욕심이 생긴 아낙네는 그 반지를 뻐려 했지만 손가락이 물에  불

어 빠지지가 않았다.더욱 욕심에 생긴 아낙네는 손가락을 짤라 그 다이아몬

드를 가졌다...

 몇칠후,그녀는 한쪽 머리가 아픈것을 느꼈다... 몇칠 후면  없어지겠지,하

면서 인내심으로 참았으나,그 아픔은 날로 더해가서 결국 점장이를  찾아갔

다.그녀는 증상을 예기하고 그 다이아몬드예기를 해 주었다.그러자, 점장이

는 그녀 머리를 유심이 보더니 갑자7 소리를 지르며 나가라고 했다.그리고

그 점장이가 하는 말은..

  " 그 짤린 손가락이 당신 머리를 누르고 있어 ! "

                          네번째 야그
 우리가 이번에 놀러 간 곳은 이상하게도 유원지답지 않게  번화가모퉁이에

오래된 우물이 있었다. 나와 친구들은 궁금한 나머지 호텔 룸메이트에게 물

어보았다.

  "10년전 한 처녀가 그곳에 빠져 자살하고는 그 물을 못먹게  되었고,  이

곳이 유원지로 바뀌게되자, 우물에는 연인들이나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어

서,동전7 우물가에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지요."

왠지 신비스러운 생각도 들고, 또 친구들이 가고  싶어해서 한 번가보기로

하였다. 우물속은 아주 맑게 보였고,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떠문인지 동전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우물은 시멘트로 밑을 메웠는지 깊이가 1m도 채 않 되

듯 싶었다. 그 때 한 친구가 동전이 이렇게 많이 쌓여있으니 가지고 가자는

것이었다. 동전은 유원지가 생긴 이래로 게속 쌓였는지 녹슨 돈은 놓아두고

도 자루 하나 가득히 쌓였다. 그리고 임자모를 가락지도 하나 었었다. 혹시

그 처녀것이 7틈耐? 하는 노파심도 생겼다. 나는 그날 친구들과  유원지에

돈을 뿌리듯 썼으며, 돈을 쓰느라 지쳐 길가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

고 있었다.  포장마차에는 어떤 얌전한 아가씨가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티

나게 아름다운 구석은 없었으나, 어여쁘고, 겸손하게 보였다. 그 여자를 보

며 술을 마시다 보니 어느새 술을 다마셔서 계산을 하려고 돌을 주려고  하

였다. 그러자 이때까지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 아가씨가 아주  흉

칙한 노파의 얼굴로 변하며 나의 손 목을 털석 잡으며 하는 말...

"어때? 내돈으로 마시는 술맛이..."

                   다섯번째 이야기

어느 고3학생이 있었다.그는 공부를 못했다. 머리가 딸렸다.

대학입시고사에 4번이나 떨어진 그는. 점장이를 찾아갔다.

점장이는 " 자네가 가장 사랑하는 애완동물의 목을 잘라,

 그  피를 퍼세식 화장실에 불을 끈채로 뿌리면 합격할 수 있어.

 그런데, 한가지 명심해야 할것이 있어. 꼭 불을 끈채로 뿌려야 하네. 명심하게..

 꼭 불을 끈채로,  알았나?"

남자는 그 말에 망설였지만, 죽어도 대학뱃지를 차고 싶어,,

그가 가장 사랑하는 똥개 "행국" 이를 잡아서 '퍼세식' 화장실에 피를 뿌렸다.

점장이의 신신당부가 생각나서 불을 끄고 뿌렸다.

그는 대학에 합격했다. 그는 뛸 듯이 좋아했다....

 4 YEARS LATER. 4년 후....

그는 또 점장이를 찾아갈 수 밖에 없었다.

대학 졸업 시험이 두려워서이다.

점장이는 " 젊은이 또 왔구먼. 이번 대학졸업시험에 합격하려면

좀 큰일이 필요하네. 젊은이의 엄마의 목을 잘라서.

그 피를 퍼세식 화장실에 뿌리면 되는데,꼭 불을끈채로 뿌려랴  하네!! 꼭!!!! "

그는 오랫동안 고심했지만, 결국 엄마의 목을 자르고 말았다....

피눈물을 뿌리며 퍼세식 화장실에 갔다.

엄마의 피를 뿌리는 도중 큰 실수를 깨달았다.

불을 안끈것이다.변기 안에 누가 있는것이 보였다.

얼른 괸 눈물을 짜고 변기를 보았다.

그 점장이가 변기안에서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는 도망치려 했지만, 문은 이미 꽉 잠겨 있었고

창문의 색깔이 변하고 있었다.빨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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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번째 이야기

남자 중학교의  젊은 국어 교사인   김진희 양은

어느날 대학   동창생인 강민정 에게서

조그만 소포를  한통 받았다.

대학교때 꽤 친하게 지냈으나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친구였다.

멀리 가게 되어  당분간 혼자 살던 아파트를

비우게 되었으니 자기가  돌아올때까지

자기의 아파트에서 살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였으며

아파트  열쇠가 들어 있었다.

마침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던차라 늘 비싼

하숙비에 곤란을 겪던  차라 얼른 짐을 꾸려서

정원이가 살던 아파트로 왔다.

방이 두개인 아파트는 널찍했고 친구 정원이가

쓰던 물건이 그대로 남아 잇었다.

텔레비전,냉장고, 비디오, 식탁 등이 쓰던 그대로 있었다 .

안방에는 아무것도 없고 크고 고급스러워 보이는장농만 있었다.

열쇠가 어디 있는지 몰라 애를 먹었는데 잡아당겨보니 스르륵 열렸다.

장농은 세칸짜리 였는데 두칸은 아무것도 없었고

나머지 오른쪽  끝칸은 장농열쇠로 꽉 잠겨 있어서

열리지가 않았다.

진희가  중요한것을  넣어놓았나 보다라고 생각한 그녀는

친구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굳이 열려고 하지않았다.

가지고 온 자기의 옷들을 장농속에 차곡 차곡 포개서 넣었다.

이상하게 장농속에서는 싸늘한 한기가 서려있었다.

그녀의  기분은 날아갈것 같았다.

이렇게 깨끗한 공간을 혼자 쓰게 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그러나 그날은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금방 쓰러져 자버렸다.

      다음날이었다.

수업 시간이 되어 교실에  들어 갔는데

수업을 듣던   학생 하나가 그녀에게  말을 했다.

" 선생님 . 브라우스에 웬 조그만 핏자국이 묻어있네요.. "

화장실로 가서 거울에 비추어 보니 목뒤의 언저리에 핏자국이 있었다.

세탁을 할수도 없는 일이라  그녀는 얼른 나가서 새로

 브라우스를  사입고 학교로 들어왔다.

피를 흘린적도 없고 묻힐데도 없는데 이상하다.. 라고생각했지만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겨버렸다..

 가 화창해서  날렵하게 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학교에 갔다.

그런데 이번애도 강의실에 들어가니 강의를 듣던

학생 하나가 유심히  그녀를 보다가 말을 했다.

"선생님. . 오늘도 옷에 조그만 핏자국이 있어요.."

깜짝 놀란 그녀가 다시 화장실에가서 거울에 비추어

보니 목 언저리에 피가 묻어 있었다..

놀란 그녀가 화장실 문을 잠그고  옷을 벗어 물에

세탁을 하였지만  핏자국은 지워지지 않았다.

호기심 많고 장난끼 많은 남자 중학교 라 혹시 여선생을

짝사랑하는  짖궂은 녀석들 장난이려거니 하고

그날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다음날도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작은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

어느녀석이 장난을 치나하고 복도를 지나갈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웠지만

누가 그랬는지 알아낼수도 없었다.

교장 선생님에게 이야기 하려다가  괜히 골치

아픈일이 될까봐 말을 안하고 그냥  넘겨 버렸다.

어느 녀석 장난인지 일주일 내내 옷에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

화가 났지만 누가 그랬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가 않아 어쩔수 없었다.

다음주에도 또 핏자국이 묻어 있으면 교장 선생님께

이야기 해서 범인 녀석을 잡아내어

야단을 쳐주리라 마음 먹었다..

     그날 밤 이었다.

2주일 후에는 중간 고사가 시작 되기때문에

시험에 출제할 문제를 만드느라

토요일도 정신없이 지낸 김진희양이  출제할 문제를

만들다가 저녁 늦게나 되서야 겨우 한숨을 돌려 T.V 를

보려고 스위치를 틀었다.

시간은 12시가 다되어 아파트 창문 밖으로

음산한 바람이 부는데 T.V에서는

마감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스렌지 에 올려 놓은 커피물이 끓고 있기에 일어서

주방으로 가려던 그녀는 갑자기 T.V 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보도를 보고 엉거주춤 그자리에서 멈추었다.

" 부산의 어느 K 아파트 에서  에서  젊은 남자가

아파트에서 예리한  흉기에 목에 반쯤 잘려   사망..

경찰은 전혀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고  가택에 사람이

T.V 의 화면 에 나온  피살자의 사진을 본 그녀는

숨이 막힐듯이 놀랐다.

피살된 남자는 친구 민정이가  대학교때부터

사귀던   남자 였다.

이 남자를 진희도 좋아했었기 때문에  진희는

민정이와도 크게 다투었던적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얽히고 꼬인 삼각관계였는데 결국

적극적인 민정이에게 당하지 못하고  남자를

포기하였는데  지금도 그남자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의 편지를 받자 마자 부리나케 달려온

이유도 사실은 아직  잊혀지지 않은 곽동수씨를

혹시나  볼수 있을까 해서 였다.그런데 부산에

가있다는 소식은 금시 초문이었다.

결혼할 약속을 하고 아파트에서 같이 곽동수씨는

경제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연구기관에 나가고 있었고

여자는 대학강사로  출강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아파트에 떨어져 있었다는 사진은 바로 친구 민정이의

 모습이 있는 사진이었다.

그런데 화면속의 민정이 사진에서 민정이가 입고

있는 옷은  바로   진희가

요 며칠새에 입었던 옷중의 하나와 똑같은 옷이었다.

그녀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면서 T.V 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커피를 마시는데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울렸다.

"여보세요. "

전화기에서는 전혀 생기 없는 목소리가 들렸다.

"  다끝났어..이젠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어...

진희야  . 여긴 너무  추워.. 너무 추워..답답해... "

"민정이니  ? 너 거기 어디니 ?  네 약혼자는

죽었다고 뉴스에 났는데 어떻게 된거니 ?"

"네옷 잘입었어. 고마워.."

"내옷을 잘입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

 나없는 새에  여기 왔었니?"

그말을 끝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다음 저녁 9시 뉴스에   경찰은 면밀한

수사결과 사건의 전모를 발표했다.

죽은 남자의  소지품인 일기장과 메모장에서

 발견된 내용을 종합하여   추적을 한끝에

그의 자가용 트렁크에서 피를 발견하고

결론을 내린것이었다.

곽동수란 경제학 박사과정의 피살자는

같이 아파트 에서 살며 장래를 약속한

대학강사 강민정이란 여자에게 변심하여

헤어질것을 요구 했으나  그녀가 거절하자

 목을 조르고 칼로 난자하여

그 여자를 죽이고 아파트 장농속에

장시간을 유기한다음에

어느날  중곡동 뒷산에다가 암매장 시켰다고 했다.

경찰이 남자의 일기장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중곡동 용마산의 계곡을 파헤쳐 보니 정말 거기에는

발가벗겨진 여자의 시체가 파묻혀 있었다.

그런데 여자의 시체는  목이 없는  상태였다.

뉴스에서 이보도를 접하고 놀란  진희는

안방으로 뛰어들어가  잠겨져  있는 세번째 장농을

망치로 열쇠를 부순후에 열어보았다.

아아아아 ~~악 ~~

거기에는  사방으로 피가 튀긴채 친구

민정이의 목 하나만이 눈을 부릅뜬채

놓여 있었다.

그럼 전화를 건 민정이는

누구인가  ? 목이 없었던  유령 ? 아니면 목만 남

은 유령 ? 그녀가  언제 내옷을 입었다는 말인가 ?

비틀거리다가 아파트 베란다에 까지 온 진희는

 알지 못할 어떤 힘에  강제로 밀려 아득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아파트15 층에서 추락하였다.


                      일곱번째 이야기

사내도 급히 따라 들어갔고 여인이 elevator 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사내는 그녀가  F층 4층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계단으로 급히

뛰어올라갔다

경비도 이 낯선 사내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뒤따라 올라갔다.

사내는 복도끝 집으로 그 여인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호기심에, 문에 있는 구멍 바깥내다보는 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빨갛고 희뿌연"    그리고  "약간 움직이는"  것

뿐이었다.

사내는  의아해하며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다.

그러나 마찬 가지였다.

이때 경비가 올라왔고 "당신 누구요? 그리고 여기서 뭐하는 거요?"하고

물었다.


사내는 자초지정을 얘기했고 구멍으로 본 것도 얘기했다.

얘기를 들으면서 경비의 얼굴이 점점 새파랗게 질리는 것이었다.

사내는 이유를 다그쳐 물었고 경비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벌써 2년 전 일이 군요.. 아니! 그러고보니 딱 2년전  "

         오늘이군!!!

         이 아파트에서 술집에 다니는 아주 예쁜 여자가 살고

         있었소.

          그런데 어느 날  그 여자가 자신의 애인과 말다툼 끝에

         살해된 사건이 있었소.

         그런데 그 여인이 글쎄 온몸이 칼로 난자되고 " 눈 "에

         칼이 꽂힌 채 죽어있었단 말이오...

         그 이후로 당신같은 경우를 당하는 일이 가끔있었지.

         " 하지만 근래들어선 잠잠했는데....                   "


                    여덜번째 이야기

까만 밤에, 어느 한 남자가 강원도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앞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무엇인가를 들고 가고 있었다

그 남자는 가는길에 말동무라도 하려고, 가까이 가서 말을 걸었다.

그러자, 그  여자는 뒤를 돌아봤다........그러자 그 남자는 기절하고 말았다.

거품을 문채.......그여자의  얼굴은  대충이러했다.....

.......그 여자는 눈,코,입,귀가 없다.....

 얼굴을 온동 머리로 덮인채, 사람의 코 부위에 머리를 말고,

비녀를 꽆았던 것이다.....그 여자는 얼굴이 없다..

얼굴부위가 뒤통수인 것이다....

 별로 안무서운가요? 그렇지만, 상상을 해 보세요, 무서울 거예요..

                       아홉번째 야그
어느 중학생이 있었다.어느 날, 뒤가 마려워, 화장실에 갔었다..

"꺄악!!!!!"

화장실에는 어느 귀신이 사람을 잡아먹고 있었다..

그 귀신은 입을 벌리며,이렇게 말했다....

" 이 일을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는다면 살려주겠다...... "

그는 죽기가 싫어서, 아무하게도 안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몇달 후인가....

그는 그 공포에 질려서 밥도 재대로 못먹고 잠도 재대로 못자서,

얼굴이 누렇게 떻다.....

그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 짝이 물었다........

" 너, 얼굴이 왜 이래? 집에 무슨일 있어? "

" 아니야... "

" 말해봐... ,  아무한태도 말안할께... "

" 안되... "

" 괜찮아, 말해봐... "

" 안돼.. "

" 말해봐.. "

그는 결국 그 귀신 예기를 말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 짝은....그의 목을 조르면서........

" 내가 말하지 말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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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번째 이야기

때는 대학입시를 얼마 絶홰껐昞 겨울이었다.
신구는 학교에서도 소문난 모범생이었다.
어느날 신구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새벽 1시가 되자 모두들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범생인 신구는 독서실 문닫는 2시까지
공부하기로 마음머었다.
그러데 한명의 여자아이가 남아서 신구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신구도 남자인지라 기분이 좋았다.
다음날 또 독서실에서 1씨가 되자 아이들이 집에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제의 그소녀는 었따.
그래서 아무나 붙잡고 신구는 물었다.
"저 ,혹시 어제 남아있던 여자 아이 아세요?
오늘은 왜 안왔지요?"
그러나 아무도 몰랐다.
다음날 독서실에서 그여자를 만났다.
1시가넘어 아이들이 모두 집에간 시간...
그여자는 여전히 신구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서 신구는 그여자에게 말했다.
"얘 이리로 와봐!"
그러자.............

..
..
그여자는 턱을 괸채로 신구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느 하첵가잘려죽응 독서실귀신이기 때문에........

                  열 한번째 이야기

어느 날밤.....
선희는 공부를 하는도중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을 받았다.
선희는 엄망에게 이사실을 예기했다.
엄마는 신경을 너무많이 썼기때문이라며
일찍자라고 했다.
다음날 새벽두시
여전희선희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또 누군가가 쳐다보는 느낌을...........
아침7시30분.
선희가 나오지않자..
엄마는 선희의방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곳엔 창문이 열려있고 연습장에 쓴 글씨만이 있었다.
그것은 유서......(선희는 창문에서 뚜어내린것이다.)
유서의내용은...
엄마 죄송해요.
누군가가 쳐다보는 느낌을 받아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자살을........
어마는 하도 황당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24통짜리 필름으로 선희의 방을 마구 찍어댔다.
필름을 찾으러 사진관에간 엄마는
23장바께안주는 사진사에게
1장을더달라고 했다.
그러나 사진사는 이상학게 1장을 주지 안으려고 했다.
억지로 선희의 엄마가 뺏어본 끄사진의 내용은 ....
그사진에는 책상의 발두는 부분에 두개의 커다란눈이 밖혀 있는것이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책상아래를 살펴보십시요.
여러분의 책상밑에도 두눈이 있을찌도 모릅니다..........

               열두번째 이야기

어느날의 일이었다.
재훈이는 곧 비가 올것만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제 학교에서 병석이에게 빌린 만화책을 가지고
친구인 병석이를 만나기로한 ㆆ마을의 어느 공원으로
서둘러 갔다.
그공원 으로 가는 버스는 6X번 하나밖에 없는데,
재훈이 정류장에 가자마자 그버스가 오고있었다.
버스를 타자 하늘에는 아까보다 먹구름이 더 많이
끼었다.
버스안에는 운전기사밖에는 눈에 띄질 않았다
이내 세찬 빗줄기가 흩날리고 사람들은 바삐 비를 피
해 하나 둘씩 사라졌다.
버스안의 그 운전기사는 이상하게 시리 표정이 굳어 있었다.
심지어 어린 아이까지도....
이윽고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이 보였다.
근데 이상하게 버스에 아무도 사람이 내리거나 타질 안았다.
사실 이버스는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
들이 부쩍부쩍 했다.
재훈은 오늘 날씨가 안 좋기 때문이지 하고 무심히 넘겨 버렸다.
차는 이내 재훈이 내릴 정류장에 도착했다.
내리는 재훈의 등에는 싸늘한 긴장감이 온몸에 감돌았다.
재훈은 공원에서 병석이 오길 기다렸다.
공원에는 비가와서인지 사람의 모습은 찾을 길이 없었다.
병석이 눚어 불안하기도하고 아까의 그버스생각 때문에 무섭기도
 해서 재훈은 병석이네 집으로 전화를 했다.
병석동생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병석이가 버스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재훈은 놀란 가슴을 가라
 앉히고 병석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서둘러 갔다.
다행히 병석이는 팔에 타박상을 조금 입었을뿐 다른데는 괜찮다고
말했다.
재훈은 속으로 안심하고는  아까 그 버스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때 병석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있었다.
잠시후 병석은 재훈이 탔던 버스는 자기가 탄 버스였다고 말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러했다.
병석은 재훈과의 약속전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재훈보다 훨씬 먼저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갑작스런 커브로 나무를 들이받게 되었다.
근데 사고로 승객들은 가벼운 타박상에 그쳤는데 운전기사는 운이
 없었던지 나무 가지가 차앞유리를 뚫고 나와 그 기사의 가슴에
박히였던 죽은것이였다.
근데 죽은 기사의 주머니에는 결혼 기념일로 부인에게 줄 반지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니깐 재훈이 본 그 유령기사는 종점에서 만날 부인에게 그 선물
을 주려고 했던 것이 였다.

           열세번째 이야기

나는 어느 한적한 산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걸어가자 작은집이 보였다.
나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문을 열자 늙은 할아버지가 보였다.
할아버지에게 도시로 나가는 길을 물었다.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나에게 들어오라고 했다.
그 할아버지는 20여년 전부터 그집에서 사신다고 했다.
가끔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데 밤에는 절대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저번에도 어느 청년이 길을 잃고 집에 왔다가 사라졌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구슬을 꺼내더니 그것을 가지고 있으라 했다.
집은 무척 작았다. 나는 모두 돌아보았다.
조금 다니니 작은 구멍이 보였다. 나는 날이 어두워 지는것을
느끼지 못한채 그 구멍을 들여다 보았다.
파란색의 빛이 보였다. 갑자기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내가 간곳은 묘지였다. 오래된 비석들이 있었다.
나는 커다란 비석으로 갔다. 그리고는 그 비석에 새겨진
글들을 읽었다.
'John Sfells 1821년 11월 21일 이곳에 묻히다.'
나는 John Sfells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수있었다.
그는 나의 형이었다. 2년전 심한 병을 앓고 죽었다.
그런데 왜 여기에 이런 시간에 묻힌것 일까.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
옆의 비석으로 가보았다.
'Graham Wesker 1872년 10월 13일 이곳에 묻히다.'
Graham Wesker는 누구일까.
나는 구슬을 꺼내어 보았다.
그러자 묘지밑에서 빨간빛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작은 구슬이 나왔다. 그 구슬을 보았다.
그 구슬에는 흠집이 많이 나있었다.
나는 그 구슬을 나의 것과 바꾸었다.
그리고 묘지로 집어 넣었다.
빨간빛이 없어졌다.
누군가 뒤에서 나를 보고 있는것 같았다.
뒤를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다시 누군가 나를 보는것 같았다.
뒤를 보려는 순간 나는 묘지밑으로 끌려들어갔다.
그리고는 알수없는 힘에 의해 그대로 묻혔다.
............
20년후 어느 청년이 산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걷다가 작은 집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그곳으로 들어갔다.
이 이야기는 환상특급의 내용과 비슷합니다.
그림을 상상하면서 보시면 더욱 실감이 나실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생긴 일입니다.
그리고...

              열네번째 이야기

코스에 도착한 나는 재빨리 등산용구를 필요한 것 만 준비하여 가기로 했다.
그만큼 눈보라가 새찼다.
안간힘을 다해서 오르기 시작했다.그만큼 눈보라도 더욱더 강하게 불어왔다.
간신히 산장에 도착한 시간은 목표시간보다 약 한시간 가량 늦은 6시 쯤에 도
착했다.해는 기울고 기온은 약 -15도쯤 되는 것 같았다.
산장에는 노인 혼자만이 살뿐 아무도 없었다.다른 등산객들은 포기하고 올라
오지 않았던 것 같았다.
간단하게 저녁식사후 노인과 함께 날씨애기를 하며 밤10시까지 있었다.
저녁10시가 지나자 엄청난 졸음이 몰려오기 a시작했다.나는 노인에게 그만 잔
다고 하면서 문옆에 있는 침대에 몸을 뉘이고 잠을 청했다.그러자 나는 쉽게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한참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세차게 두들기기 시작했다.나는 늦게 도착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문을 열었다.하지만 아무도 없었다.나는 어딘가에 쓰러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손전등을 들고 산장 주위를 한바퀴 돌았지만 아무도
없었다.오히려 눈보라만이 나의 시야를 가릴뿐이였다.
눈보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 데 또다시,"쾅쾅쾅!,쿤
여시오~!"라는 소리가 들려 다a시 문을 열었다.그러나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었
다.나는 잘못들었다고 생각하여 다시 잠을 자려 하는데....
"쾅쾅쾅~~~~!!!!!!,문 열라니까!!!!!!!"
나는 이번에는 진짜라 생각하고 문을 열었지만 역시 아무도 없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나는 옆에 있는 노인을 깨웠다.하지만 노인은 귀찮다는
듯 잔뜩 얼굴을 찡그리더니 문을 열고는......
"좀 조용히 좀 해~~~아 죽은 사람이 왜이리 떠들어!!!응?"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나는 그때 소름이 싹 끼쳤다.
노인은 다시 자기 침대에 오더니 코를 골며 자기시작했다.
나는 도저히 잠을 a잘 수가 없었다.침대에 누워 무심히 창가를 바라보고 있었
다.눈보라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욱더 세차게 산장을 공격하였다.
창가에는 눈이 조금 있을 뿐 밖이 다 보였다.
근데 갑자기 창가에 무었인가가 보였다.희미하게 보였지만 이리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았다.점점 그 모습이 확실해졌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악`이라고 소리칠뻔 했으나 그 소리마저 나오지 않았다
.그 모습은 일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하게 생겼다.
머리는 머리가 깨져 뇌로 보이는 회색질 같은 것이 흐늘흐늘 거린...
눈은 한 쪽 눈이 빠져 a빠진 자리는 동굴 같은 구멍이 시커머케 뚤려 있고,또
다른 눈은 눈알이 턱까지 흘려내려 징그럽기 짝이 없었다.
코는 다 박살이 나서 밑으로 주저 않았고,입은 이빨이 송곳차럼 돗아나 있었
다.나는 침대를 뒤집어 쓰고 오들오들 떨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만 했다
아침에 침대에서 나와 창가로 가보았다.하지만 장가는 약 3미터 높이에...
있었다.도저히 인간 키로는 다을 수 없는 곳이었다.
산잠으로 들어와 아침시사를 준비하는 노인에게 내가 어제밤 보았던 광경을
이야기 해주니까 노인은 알고 있다는 듯.......
"산 꼭대기에 오르다 떨어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네....그리고 고 시신은 어
디에 쳐밖혀 있는지 알 수가 없지.....매일 밤 그 시람들이 이리로 와서 애원
하는 거지......불쌍한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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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다섯번째 이야기

1.마침내 나는 사골세방에서까지 쫏겨나고 말았다.
"젠장~더러워서...더러워서 안산다!퇘퇘퇘!!!"
이삿짐을 둘데가 없어 친구네 집에 맞겨 놓은다음 친구와 함께 **시 복덕방이
란 복덕방은 다 돌아 다녔다.하지만 내 돈에 맞는 하숙집을 구할 수 없었다.
시름시름 하고 있던중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면 아파트
 에 방하나는 었을 수 있다는 예기였다.
나는 너무 기뻐 재빨니 옷을 주서 입고,택시를 잡아 친구가 가르쳐준 ***복덕
방에 가서 계약을 하고 다음 날이사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친구와 함께 이삿짐을 옮기기 시작했다.하지만 이삿짐차를 구할 수
가 없어서 리어카로 옮겼다..그 만큼 친구네 집과 가까웠다......
밤 10쯤 돼서 다 마친후 친구와 함께 술을 먹기 시작했다..밤12시쯤 돼서 우
리둘은 골아 떨어지기 시작했다.침대에 둘이 누워 좁기만 하였다..
잘 자고 있는데 가슴이 무엇인가에 짓눌린 듯이 무거웠다.친구가 올라왔나 생
각하고 눈을 떠보니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물을 잠그고 침대에 누웠다.
"짜식 물 좀 잠그지,지 수도세 않나온다고..나쁜놈..."
하면서 나는 친구의 **를 한데 후려 갈겼다.그러니까 친구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
"아이고 나의 소중한 물건...."하면서 친구는 나를 쳐다보더니 힘차게 갈구었
다.
나는 "야 물좀 잠그고 다녀라....지 물 아니라고..."이렇게 말하니까 친구는
 의아한 듯 나를 쳐다보며,"야 나 오늘 화장실에 간 적도 없다..."라고 말하
는 것이 아닌가?
이상한 생각시 내 뇌두리를 스쳤으나 나는 별거 아니겠지 하고 다시잠자리에
 들었다..
얼마쯤 자고 있는데 또 무거운 무엇인가가 나를 누루고 있는거 같았다...
일어나 보니 또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이 었다....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친구를 깨웠다.그리고는,"니가 물 틀었냐?"라고 물
어보니 친구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나를 몇번 위아래로 훌터 보더니 하는 소리
가,"너 어디 아프냐?"라는 소리였다.나는 친구에게 화장실을 가리키며 이상하
다고 말을 하니까 친구는 피곤해서 그러는거야 라는 거였다..
재빨리 화장실에 가서 물을 잠그고 한 번 거울에 내 얼굴을 비추어 보았다..
"아~잘생긴 내 얼굴....짜식....넌 역시 멋있는 녀석이야~,그런데 왜 여자가
 없을까?에고~~~모르겠다.잠이나 자자..."
화장실 불을 끄고 침대로 오는 데 갑자기 친구 몸 위에서 하얀 수증기 같은
것이 일어나더니 사람으로 되는 것이 었다....
그사람은 아주 마르고 허슥 해보였고 환자복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
그 사람은 점점 나에게 다가왔다..나는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도저히 움
직일 수가 없었다.점점,점점 가까워 졌다.나는 눈을 감고 기도를 하고 불경을
 외고 할 만한 짓은 다하였다.마침내 그 사람은 내가 있는곳 바로앞까지 왔다
.하지만 그 사람은 본체만체 나를 그냥 통과해 버리더니 화장실에 가서 물을
 먹는 것이 었다...
나는 재빨리 친구를 깨워 밖으로 뛰쳐 나갔다.
바로 옆에 있는 방을 두드려 보았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또 옆에,또 옆에
 계속 두드려 보았지만 나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오직 어둡고 긴 통로만
이 있을 뿐이었다.우리는 이 건물에 우리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등에서는 식은 땀이나고 앞이 깜깜했다.우리는 온 힘을 다해 건물 밖으로 빠
져나와서 친구네 집으로 달려갔다......
아침일찍 소개 받은 **복덕방에 가서 다짜고짜 집을 나오겠다고 했더니..
그 복덕방 주인이 하는 말은 너무나도 충격적 었다....
"자네들도 보았는가?..그렇지..그 건물은 병원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네...
..거기에 있던 병원에 가면 거의다 고치지 목하고 죽으니까 손님이 줄어 망지
..(망지->망했지)그후 그 건물 주인이 개조를 해서 아파트를 만들었으나 누구
...하루를 견디지 못하고 이사해갔지....그래도 자네들은 다행이네..물 먹는
 귀신이었기 망정이지 어떤 사람들은 바닥에서 피를 흘리는 귀신,침대에서 두
 눈을 잃은 아이가 장난을 치는 광경,가슴이 잘린체 수술하다 죽은 귀신....
하하하....자네는 정말 운좋와~하하하..."
복덕방주인은 계속 웃었다.하지만 우리들은 하루동안 귀신들과 같이 하루밤을
 보냈다는 생각에 계속 떨며 움짐일 수가 없었다..........

                    열여섯번째 이야기

나는 오늘도 숙직당번에 걸렸다.
"젠장~완전 숙직실은 내 2의 집이네..씨발"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투덜 거릴수는 없는 노릇 이었다.
손전등하나와 담배 한개비를 들고 숙직실을 나섰다.
어둡고 탑탑한 복도가 놓여져 있었다..
담배를 입에물고 먼저 제1건물로 들어갔다.제1건물은 수술도구에 필요한 메스
,핀셋등 여러가지를 만드는 곳이다...
손전등으로 이리저리,요리조리 비추어보고 아무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제2공장으로 들어섰다.벌써 한시간이나 지나고 담배도 더 이상 필수 없을 정
도로 꽁초가 되었다.
제2공장으로 들어서기전 나는 하늘을 쳐다보았다.하늘은 당장이라도 비를 뿌
릴 듯 잔뜩 흐려있었다.(왜냐하면 달이 먹구름에 가려 있었기 때문에...)
나는 빨리 순찰을 돌고 숙직실에 가서 ***요정 마담과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빨리 제2공장으로 들어섰다.들어서자마자 비가 한두방울 내리더니 폭
우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랑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제2공장은 시체들을 담아두는 곳이었다.사실 말로만 제2공장이지 원래는창고
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었다.
또한 숙직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먼저 시체들을 노아두는 곳으로 가서 체크를 했다.아무이상이 없었다.
그다음 시체들을 관속에 넣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곳이었다.웬지 이곳은 더욱
더 가기 싫은 곳이었다.공장에 떠도는 소문을 들어보면 밤12시가 되면 이곳에
 시체가 일어난다는 것이었다.그리고 여기서 숙직하던 사람이 변사체로 발견
됐다고 한다는 것이었다....

                열일곱번째 이야기

어느 마을에.. 할머니와 부부와 손자가 오붓하게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그 손자가 너무 이뻐서.. 사랑을 듬뿍 쏟아 부었다..
할머니는 손자를 잠시라도 곁에서 뗄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는 어느날.. 정정하던 할머니는 밤에 잠을 자다가..
고요히 세상을 떠나셨다..
부부와 손자는 슬피 울며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겠다...
할머니의 죽음뒤.. 며칠뒤....
밤마다.. 아이의 방에 아이를 찾는 할머니의 간절한 울음이
자꾸만 들리는 것이었다..
아이는 너무 겁이나서 잠도 못자고.. 나날이 여위어 가고..
그 부모는 어찌할 방도가 없이쩔쩔 매고 있었다..
어느날.. 그 마을을 들러서 공양을 하던 스님이 그 집을 지나치다가..
그 집에 어려진 차가운 기운을 보고 아이의 부모에게 말을 건넸다..
"어허.. 얼마전에 죽은 영혼이 이승의 인연에 집착해서 떠나질
못하고 급기야.. 이승의 인연을 데리고 가려 하는구나.."
놀란 아이의 부모는 스님을 얼른 잡고.. 어찌하면 좋을지
방도를 물었다....
그 스님 왈.. 보름달이 뜨면... 영혼의 그림자가 보름달에
비치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인즉.. 그 영혼의 그림자의 심장
부분에 칼을 꽂으라나.....?
그리고 휭~ 하니 떠나버리는 노승....
아이의 부모는 보름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동안 아이는 악몽에 시달리고.. 그 할머니의 울음소리는
밤마다 들리고...
드디어 보름날 ㄴ
밤이 되자.. 아이의 부모는 보름달이 휘영청 밝을때.. 아이의
방근처에 숨어 있었다..
자정을 넘기고 보름달이 구름뒤에서 모습을 드러낼 즈음..
아이의 방 근처에는 할머니 영혼의 그림자가 비치었다..
아이의 부모는 그 그림자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으읔.... 저승을 어찌 혼자 갈꼬.. 내 사랑하는 손주를 데리고
갔으면 했는데.. 너희들이 방해를 하는구나...."
하면서.. 그림자는 서서히 없어져 갔다.....

별로 안무섭지요...?
사람이 죽을때쯤되면 정때기를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 정때기를 하지 않고 죽으면.. 이렇게 생전에 무지 사랑했던
사람을 저승의 친구로 동반한데요..
그러니깐.. 부부가 같이 죽는 경우도 이경우죠..
그럼..

            열어덟번째 이야기

은희는 OO여고 3학년으로 성적은 우수하지만
정희이라는 친구에게 항상 전교 1등의 자리를 뺏겨
2~4등만을 해왔다.
정희와는 3년동안 같은반이어서 친하게 지냈지만
겉으로만 그렇게 보일뿐 사실 속으로는
항상1등만 하는 정희를 상당히 미워했다.
"저 애만 없으면 내가 1등을 할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언제나 속으로 앙심을 품고 있던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점심시간이 되자 다른애들은 모두 식사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서 교실에는 은희와 정희 둘만 남게 되었다.
정희는 공부를 하다말고 잠시 머리를 식히려고
창가로 가서 바깥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를 바라보고 있던 은희는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저 애를 저 창문으로 떨어뜨려서 죽게 만들면
내가 1등을 할수 있겠지."  교실은 5층이었다.
은희는 자신도 모르게 정희의 등뒤로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정희를 창밖으로 밀어버렸다.
거꾸로 떨어진 정희는 목이 부러져 죽었다.

경찰에게는 실수로 떨어진거라고 거짓말을 했다.
은희도 그순간에 자신이 어떻게 그런짓을 했는지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고 큰 자책감을 가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젠 자기가 1등을 할수있다는
기대감으로 기분이 좋아졌고 또 그렇게 됬다.
정희가 죽게 되자 그뒤로는 은희가
줄곧 전교1등을 하게 된겄이다.
......
그렇게 몇달이 지났다.
은희는 계속 전교1등을 하게 되었고
더이상 정희를 죽게한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생각할수록 괴롭기만하고 대입이라는 중요한 문제가 있기때문에.
정희는 독서실은 가지않고 늘 집에서 공부를 해왔다.
그렇지만 오늘은 손님이 오셔서 어쩔수 없이
학교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기로 한것이다.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은희 혼자 공부를 하고 있었다.
시간은 11시 56분. 독서실은 일반 교실과 같은 구조로
되 있었고 은희가 있는 방에만 불이 켜져 있었다.
공부라면 물불안가리는 은희이기때문에 무서운것도 몰랐다.
12시다. "30분만 더 하고 가기로 하자." 하고 은희는 생각했다.

쿵!...쿵!...드르르륵!    "....없...네...."

갑자기 복도 맨 끝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소리는 점점 이쪽 교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쿵!...쿵!...드르르륵!    "....없...네...."

분명히 뭔가가 뛰어다니면서 문을 여는 소리였다.
그런데 저 목소리는.....!
은희는 숨이 멎는것 같았다.
분명히 몇달전에 자신이 죽게한 정희의 목소리였다.
설마... 설마... 은희는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다.
정희는 분명히 죽었는데... 그렇다면....!
은희는 너무 무서워서 불을 끄고 맨 구석의 책상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 소리는 점점 은희가 있는 교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쿵!...쿵!...드르르륵!    "....없...네...."

쿵!...쿵!...드르르륵!    "....없...네...."

은희는 책상밑에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덜덜 떨고 있었다.

쿵!...쿵!.....
그 소리는 드디어 은희가 있는 교실앞에까지 왔다.
그리고 문을 열었다.

드르르르륵!

"....있네!"

은희는 정희의 눈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정희는 5층에서 떨어지면서 목이 뒤로 꺽였기때문에
몸은 거꾸로인채로 목을 튕겨서 뛰어다녔던 것이다.
그래서 책상밑에 있던 은희와 눈이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것이다.

----그후----
여긴 OO정신병원.
억수같이 비가 오는 날씨였으나
한 아리따운 소녀가 머리에 꽃을 꽂고
비를 맞으며 너풀너풀 춤을 추고 있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바로 은희였으니....
그 소녀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춤을 추며
건물 한구석으로 사라져가고 있었다....


            열아홉번째 이야기

1991년도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S중학교가 있었다.....
그곳은 천재만 모이는 굉장한 학교였다...(과학고처럼..)
그래서 다른학교 중학교아이들의 질투가 매우심했었다....
어느날...........
그 S중학교에다니는.......
아이가 밤늦게 공부를하다가 집에가고 있었다......
그런데...그아이앞에 무언가가 튀어 나왔다.....
그아이는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그아이는 놀란 와중에도 그것이무엇인가 궁금해서....
살펴보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그 무언가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눈 부위는 빨갛고, 귀부위는 하얗고, 몸은 까만 고양이였다.......
그아이는 이고양이를 보고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려가려고 자기 가방안에 넣었다......
한참을 걸어서 자기집에 도착하였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저예요 엄마!!"

"어, 그래.. 늦었구나... 어서들어와라..."

그아이는 집에들어갔다.....
곧장자기 방으로 갔다...
그고양이를 가방에서 꺼내고 장롱에 넣어두었다...
그아이는 옷을 갈아입고 잠을 아주 편히 잤다......
새벽4시경에 일어났다...(새벽4시에 공부를하기위해......)
그아이는 고양이가 장롱에 잘있는지 보고싶어 장롱을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고양이가 자기는 커녕, 그빨간눈은로 그아이를 쳐다보았다...
그아이는 너무놀라.., 잘롱을 얼른 닫자 그고양이는 잘롱 밖으로 나가려고.
발버둥을 쳤다......
이런 소란한 일이 지나고 아침이되자 그고양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장롱을 열어 보았다....
그러자 그고양이는 장롱안에 죽어있었다.....(끽~~~~~~!)
그래서 그아이는 그고양이를 가지고 공원에 있는 미끄럼밑에 묻어 주었다..


               스무번째 이야기

어느동네가 있었다.
어떤가족이 이사를 왔다..
그식구는 엄마,아빠,누나,남동생 하나 이렇게 있었다.
"이사를 왔으니 방을 대청소 하자!!!!!!!!!!"

아빠가 이렇게 말하며 비짜루를 들고 오시며 하나씩 돌렸다...
그러나 누나는 잔꾀가 많아서 청소를 하기싫어서 ....

"저..화장실좀 갔다올께요.."

라고 말하며 청소하기를 꺼려했다..
그러자 아빠가...

"대변이니?? 소변이니??"

라고 물으셨다...

"둘다요  "

"빨리 갔다와!~~~"

그 누나는 화장실로 뛰어 갔다..
문을 닫고 청소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가만히 앉아서....)
그러자......

"똑똑똑똑"

누군가가 노크를하였다....
누나는......

"아빠예요??"

"........"

무서운 목소리로.....

"누나 화장지있어??"

"있어!! 어서 저리가서 청소나해!!!"

조용해진뒤......
다시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누나는 또 동생이 장난치는줄알고.....
"야!!!!!"
하며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밖에는 전혀 낮선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누나는 짐을 벌써 다 챙긴줄알고......

"우와~~~언제다치웠지?? 빠르다..."

하면서 아빠를 불렀다...

"아빠!!!!"

"빨리와서 저녁먹어라...."

저녁을 먹고 열시쯤이 되었다.....

모든가족이 잠에 빠졌다.......

그누나는 잠을 자기위해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또 노크소리가 들리는것이였다.....

"똑똑똑"

그누나는 동생인줄알고 ...                위에 똑똑똑은 네번으로
                                         수정합니다..죄송....
다시이야기로......
문을 열자 시커먼 그림자가불쑥 들어왔다.....
한손에는 번쩍이는 물체를들고 있었는데 ....
그누나의 목에 갔다대었다.....
시간이흘러.....아침이 되었다.....
동생이 누나를 깨우러 방에 들어갔다.....
문을열자....누나의 목에는 시퍼런 칼이 꼿혀있었다.....
동생은 너무놀라 소리를 질렀다...
"으악~~~~~~~~"

잠시후 경찰이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수색하였다...
이렇게 수사를 하는동안 어느새 밤이되었다....
동생이 너무무서워하자 부모님과 같이자게되었다....
아침이되자..가족들은 누나의 장례식을 치르러 가기위해 준비를했다....
동생은 누나의 방에 가보았다...(누나는 이미 관속에 있음....)

"제경아!! 빨리가자!!!!" (제경은 동생이름..)

제경이는 방을나와서...가족과함께 누나의 장례식을 치르러 XXXX에 갔다...
모든 친척들이와서....가족과 함께 누나의 장례식을 치뤘다....]
친척들은 모두가고 그가족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누나와 작별하고 집으로 갔다...
경찰들이 가족들의 집을 경호하고 있었다....
부모님은 잠이들고.....

제경이만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제경이는 너무많이 울어서...오줌이 마려웠다....
제경이는 화장실로 갔다.....

`삐걱'
제경이는 소변을 보았다....
소변을 본뒤 손을 씻는데.....
노크 소리가 들렸다....

"똑똑똑똑" (네번, 중요함...)

제경이는 깜짝 놀라...

"누구세요..??"
라고 했으나.. 대답이 없었다....
제경이는 너무 무서워서 문쪽에 바짝 붙었다....
문이 열리자....
시커먼 그림자가 손에 번쩍이는 것을 들고 들어오다가 갑자기.....
번쩍이는 물체를 휘둘러서 제경이의 머리위에 꽂았다....
제경이는 제빨리 문밖으로 비명을 지르며 뛰쳐 나갔다....
"으아악!!!"

부모님 방으로 뛰어 들어가 문을 잠궜다...
그리고 불을 켰다....

"엄마!!!아빠!!! 누가 날죽이려고 했어요...!!!"

그러자 제경이는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부모님의 목에도 번쩍이는 물체가 꽂혀있었다....
제빨리 경찰들이 들어 왔으나... 한발늦었다.....
그런데....

제경이가 놀란 얼굴로 화장실에 누군가가 있다고 말하였다....
경찰들은 화장실로 가보았다....
그러나 화장실엔 아무도 없었다....
경찰들은 안심하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났다.....

부모님의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경찰들과 함께 갔다....
집에는 외삼촌이 계셨다.....
외삼촌이 하는말이......

"나와 함께 심령술사가 있는곳에 가볼래??"
그러자 제경이는 외삼촌의 말을 믿고 간다고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손XX이고 이아이는 손제경이라고 합니다..."

                  위의 손은 김으로 수정합니다...
외삼촌은 심령술사에게 지금까지 있던일을 모두 말하였다....
심령술사는 다알고 있다는듯이 그집으로 가자고 했다....
그집에가서....
밤이 되길기다렸다.....

밤 11시30분

외삼촌과심령술사와제경이는 부모님이 죽은 방에 있었다....

"똑똑똑똑"

제경이는 너무놀라 소리를 지를뻔 했다....
그뒤 문이 열렸다....
시커먼 그림자가 번쩍이는 물체를 들고 나타났다...
그그림자는 제경이에게 다가갔다.....
심령술사는 제빨리 그시커먼 그림자에게.....
빨간 바늘을 손에 쥐고 중얼중얼거리면서 그그림자의 왼쪽 가슴에
던졌다....

그러자 시커먼그림자는 비명을지르며 문밖으로 뛰쳐나갔다.....


                  스무한번째 이야기

영희는 이제 국민학교에 갓 입학한 조그마한 소녀다..
그런데 영희는 항상 주위가 산만해서 학교만 갔다오면..
무언가를 하나씩 잃어버리고 온다..
지우개, 책, 연필, 공책, 심지어는 가방까지...
생각타 못한 엄마는 영희가 아침에 들고가는 물건들을
적어서 목걸이 처럼 목에 걸어두었다..
어느날..
그날도 마찬가지로 영희의 엄마는 등교하는 영희의 목에
물건들의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걸어주고 보냈는데..
평소 집에 들어올 시간이 되도 영희가 돌아 오지 않았다..
걱정을 하고 있던 참에.. 문이 삐꺼덕 열리며..
영희가 들어왔다..
그런데 아이가 영 기운이 없고.. 이상하게 아이가 희미하게
보이는 거였다..
영희의 엄마는 자기 눈이 이상해 졌나 싶었지만..
영희를 반갑게 맞이하고 간식을 내놓았다..
그러나 영희는 고개만 절래절래 흔들고.. 이층 자기방으로
가만히 올라가는 거였다..
아이가 피곤해서 그러려니하고 내버려 두고 영희 엄마는
다시 하던일을 계속했다...
얼마후.... 누가 벨을 누르기에 나가보니 2명의 순경이
찾아왔다..
"저 여기가 이영희 학생 집인가요..?"
"네.. 그런데 웬일로 그러세요..? 저희 영희를 순경아저씨들이
왜 찾으시죠..?"
한참을 순경들이 머뭇거리다가...
"저... 참으로 안됏읍니다.. 영희학생이 학교앞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트럭에 치어서 즉사했읍니다.."
영희의 엄마는 황당한 표정으로 그들을 보다가...
"호호.. 아닐겁니다.. 저희 영희는 지금 들어와서 지방에서
쉬고 있어요.. 조금전에 왔는데요.. 제 딸이 아닐겁니다.."
놀란 순경들...
"네? 분명히 근처의 학생들이 영희 학생이라고 했는데요.."
"잠시만요.. 영희를 불러보죠.."
그렇지만 아무리 불러도 영희는 나오지 않았다..
이상히 여긴 엄마가 순경들이 이층의 영희방으로 가보니..
영희는 보이지 않고 영희의 침대에 아침에 엄마가 적어준
물품 목걸이가 피에 묻어서 놓여 있는 거였다..
영희는 육체를 잃어버린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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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두번째 이야기

거울 이야기....
서울시 J 구 M 동에 위치한 어느 여자고등학교에는 미술부가 있었다.
그 미술반에서는 매일 12시까지 남아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발표회가 며칠 남지 않았던 것이다.
지도 선생님인 김선생은 어제 작업을 같이 할 수 없었다.
이유는 결혼한 언니의 아들이 돐이었기 때문이다.
일찍 퇴근한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미술부 아이들이 호들갑을 떨고
난리가 났다.  미술반에 귀신이 나타났다는 것 이었다.
아이들은 겁에 질려있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는 야간작업을 하지 않겠노라고 했다.
김선생은 걱정이 되었다.  며칠남지 않은 발표회까지 모든 그림을
다 그려야 하기때문이다. 이것은 김선생의 명예에 관한 일 이었고,
동시에 미술반 전체의 자존심과도 관련이 있었다.
미술반은 언제나 음악반에게 한수 뒤져있었던 것이다.
김선생은 아이들을 달래도보고, 위협(?)도 해보고 하면서 설득을
했지만,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
분명히 귀신을 봤다는 것이었다.
김선생은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협상을 시도 했다.
오늘밤. 자신혼자 미술반에 남아서 밤을 지새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은 말렸다.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김선생은 사실 귀신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
그저 아이들이 일하기싫어서. 집에 일찍 가고 싶어서 꾸며낸 이야기려니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
.
.
드디어 밤이 되었고, 아이들이 귀신이 나오는 시간이라는 12시가 되었다.
귀신은 어디에도 없었다. 미술반 곳곳을 샅샅이 살펴보았으나, 귀신은
머리카락 한올도 찾아낼수 없었다.
김선생은 카세트를 틀었다. 무료했던 것이다.
마침 카세트에서는 런던보이스의 미디댄스가 나오고 있었다.
김선생은 갑자기 발동이 걸렸다.
앞에 있는 커다란 거울을 보며 춤을 추기 시작한 것이다.
긴 생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은 김선생은 예뻤다.
김선생의 디스코 솜씨는 학교다닐때부터 정평이 나 있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나이트 죽순이(?)였던 것이다.
자신이 춤을 추는 모습을 거울로 보며 김선생은 신이 났다.
한참을 흔들어대던 김선생은 지쳤다.
그리고는 간이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
.
날이 밝고, 학생들이 등교했다.
9아이들은 맨처음 미술실로 갔다.
김선생은 자고 있었다.
아이들이 김선생을 깨웠다.

김선생 : 으~응.. 너희들 왔구나. 귀신은 무 얼어죽을 귀신이니 ?

아이들 : 아니, 어제밤에 귀신이 안나왔다는 말씀 이예요 ?

김선생 : 그럼. 어제밤에 귀신을 찾아 다니다가  결국은 못찾고

         런던보이스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만 추었는걸..

         너희들도 집에가면 거울보며 춤춰봐. 와~~ 뽕가더라... 뽕뽕.가..

아이들 : 무슨거울이요 ?

김선생 : 응~ 저기 저쪽에 있는거울.. 아~웅~~ 졸린다.

아이들 : ..으..... 이방에는 거울이 없어요.......선생님...

미술반에는 거울이 애초부터 있지를 않았다.


                 스물세번째 이야기

나는 소련의 체조선수 보긴스카야를 매우 좋와한다.
그래서 대학선택도 이과인데도 노어를 택했다.
결과는 당연히 합격....4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드디어 독립국가인 러시아에 있는 신문사에 특파원으로
발탁이 되었다.그 때의 기분..정말.....
7/10일:한국 **공항에서 러시아행 비행기를 타고 출발
7/11일:꿈에 그리던 러시아에 도착..여장을 신문사에 풀고 집을 구하러 돌아
다님..알맞은 집을 구함...보긴스카야 선수의 주소도 알아냄.
7/12일:짐을 어제 구한 집에다 옮겨놈..간단한 모스크바 관광
그 이후의 이야기...

오늘부터 첫출근이다..사람이 거의다 러시아인 같다..한국 특파원은 거의 눈
에 띄질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어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내자리를 찾아가보니 웬 예쁜 여자가 한명 앉아있다.나는 그 여자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난것같았지만 알 수가 없었다...
잠시후 그 여자는 내게 자리를 내주더니 자기는 책상에 않겠다고 하면서 책상
에 누은듯 하면서 않은 형태로 있으면서 나를 중시한다...
그녀의 눈은 뭔가 이상한 기운이 뻗쳐 있는것 같았다..하지만 나는별거 아니
라 생각하며 그녀와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오신분 맞죠..그것도 며칠전....."
"그렇습니다만...누구신가요?.............."
그녀의 쫙빠진 다리를 보며 나는 이야기했다.
"저의 이름은 보긴스카야.......예요."
"예?보긴스카야씨? 반갑습니다..저는 곽형훈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나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다리를 살며시 든다...
"저는 보긴스카야씨를 매우 좋와합니다."
"예..그런데 왜 저 주소를 알아내셨죠?"
그녀는 몸을 살며시 흔들며 요염있는 눈으로 쳐다본다..
"하하~오해마십시요..저는 이번에 보긴스카야씨를 특별취재하려고 그렇게 한
거죠..하하~옛난 보다 더 이뻐지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5년전의 이야기를.."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예..22살입니다...."
"예..저는 24살 이죠..군대는 면역대상자라서.."
"호호...그럼 언제쯤 저의 집에 오실거죠?"
"예..3후쯤뒤에 찾아뵐까 하는데 어떠세요?"
"좋와요.."
그녀는 책상에서 내려오면서 방갑듯시 이야기를 한다..
"근데..저..결혼하셨나요?"
"아니요..왜요?"
"아~아닙니다"
"그럼 3일후에 뵙죠..안녕히.."
그녀는 내방을 나가서 앨리베이터 쪽으로 향한다..그녀의 뒤모습은 더욱더 매
력있어 보인다...
어느 덧 3일이 지나고 나는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크고 멋있는 집이라고 생각했지만 겉모양은 그게 아니었다.
밖에서 보는 그녀의 집은 완전히 폐허 같았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사람시 살면 안은 괜찮겠지 하면서 나는 초인종을 눌
렀다...잠시후 속옷 차림의 보긴스카야가 문을 살며시 열며 나를 쳐다본다.
나를 본 그녀는 얼른 문을 여더니 나를 데리고 침실로 향한다....
하지만 침실로 가는 길은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꺼림직하게 느껴지는 것
이 많았다..마녀의 초상,드랴튜라의 모형등..나는 약간 겁에 질리기 시작했다
."뭔가 이상해..."
침실로 간 나는 보긴스키야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하지만 보긴스키야는 아무런 일 없다는 듯 나에게 눈짓을 보낸다..
잠온糖꼭 그녀는 매우 아름다왔다...
속이 다 비춰보이는 그녀의 잠옷....
그녀는 나를 침대에 눕히더니 열렬히 키스하기 시작했다...
나는 갑자기 당황했다.너무나도 갑작스런 그녀의 행동에 나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었다..재빨리 그녀를 살며시 밀어내고 그녀에게 물었다...
"보긴스키야양~왜 그렇십니까~"
"넌 지금 나를 가지고 싶아서 안달이 났지..히히히"
"자~나를 가져봐~히히히"
"웃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섭뜩 했으며,이빨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혀는 매우
길어보였다...
다시 그녀는 나를 덥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운동으로 단련된 나는 재빨리 피했다..뒤를 돌아보는 순간...
엄청나게 긴 손톱이 나의 목을 향해 날아오는 것이었다...
재빨리 피했지만 너무나도 길어서 목에 긴 상처가 나았다...
상처에서는 피가 나기시작했다...그리고 집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


                     스물네번째 이야기

한 아이와 아빠 엄마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엄마가 죽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새엄마를 들여놓았습니다.

그리고 1년후 새엄마는 아기를 낳았습니다.

새엄마는 나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들이 죽어 없어지면 자기 아들이 재산을 받게될거라고

말입니다.

새엄마는 첫째 아들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빠트려 죽였습니다.

그후 새엄마의 아기도 이름 모를 병에 죽겄습니다.

그리고 1년후......

다시 애기를 낳았습니다.

그애가 7살 되던날 밤......

새엄마에세 밤에 무섭다고 화장실에 같이 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화장실에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싸려다 말고 엄마를 돌아보며 하는말......

"엄마 이번에도 나 빠트려 죽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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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동호는 친구들과 외할머니댁으로 캠핑을 가기로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했다.

시골 왜각에 흐르는 시냇물은 아주 맑았다.

그래서 동호와 친구들은 시냈물로 뛰어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조금후 할머니께서 찐 고구마를 가지고 오셨다.

"예들아  고구마좀 먹고 놀아라..."

"녜 할머니"..

동호는 친구들과 고구마를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너희들 저기 하류쪽에는 가까이 가지마라..그곳에는 물살도 세고 근처에 벰도 많단다
..
"녜 할머니...."
그리고 날이 어두워 졌다.
동호는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 들과 아까 할머니가 말씀하신 하류쪽으로 밤낙시하러가자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아이 싫어 난 무서워"
"맞아 아까 할머니가 거기엔 물귀신이 나온다고 했어"
그러자 동호가..
"아니야 ... 그건 괜히 우리더러 물조심하라고 하신걸꺼햐..."
마지못해 친구들은 밤낙시하러 하류로 내려갔다

밤엔 안개가 꽉 끼어있었다..
누군가가 우리를 물속에서 주시하는 느낌을 받았다..
"동호야 우리 그만가자..."

"왜그래 겁나니?"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그리하여 동호는 자리를 잡고 긴 대나시로 낙시를 시작 했다.

그런데 한참 있어도 고기는 잡히질 않는 겄이였다.

지루하게 느낀 동호는 .....

"아이 지루해.. 고기가 왜 이렇게 않잡히지...."
하며 자기가 물에 들어가서 고기를 상류에서 몰아 오겠다고 헤험쳐
들어갔다..
"동호야 빨리 나와. 어째 으시시하다... 할머니가 귀신이 나온다고 했잔아"

"치 귀신은 무슨 귀신..! 이거봐 나는 괜찬다고.."
하며 자기의 수영 솜씨를 보였다.

그래서 친구들은 동호를 앉아서 보고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호가 물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했다..
"후학 후학....살..랄려..줘살려줘.. 누군가가 내 발을 잡고...노아 주질 않아.."
그러자 친구 한명이 급히 달려가 할머니를 불러왔다..
그러나 물에 빠진 동훈이를 구할수가 업었다..

동훈이는 물속에 검은 그림자에게로 낄려 들어가고 말았다..

할머니는 친구들에게 말해주었다.
"옛날에 이동네에 땅꾼(뱀잡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마을엔 땅꾼이 두명이었지 ..
그들은 서로 많아잡으려고 했어 ..그런데 이마을에 뱀을 그들이 거의다
잡아서 뱀이 얼마 않남았어.. 그런데 어느날 그귀하다는 백사를 한명이
발견했어..그런데 그겄을 다른 한명이 보고 그만 그사람을 강물로 밀어
버렸지.. 그리고 그배사를 차지해 부자가 됐어..
그는 얼마안가서 강에거 갈기갈기 찢낀채로 발견됫어
그후로 매년 그 강에서 그런 사건이 발생했지..."

그말을 들은 친구들은 소름이 온몸으 스쳤다..
만일 동호말을 듣고 갔이 헤험을 쳤드라면 자신더 지금쯤.....
그들은 다음날 바로 그마을을 떠났다..

동호의 시체는 몇조각밖에 찾지 못했다.....

         잘 들으셨어요?!!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때는 옛날 일제시대가 막 끝난 때였다.
김씨부부는 새 집을 찾는 중이였다.
김씨 부인은 임신 8개월중이어서 몸이 아주 무거운때였다.
동내의 복덕방 집을 다녀보는데... 마침 좋은 집이있었다..
정원도 있고 집의 방도 2개나 있었다...그런데 비해 값은 무척 다.

                                                          수정
                                                        무척 싸다
그래서 김씨 부인은 김씨와 바로 계약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첫날을 지세우는데
김씨부인은 아무래도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집도 좀 으시시한것 같았다.
낯이 설어서 그려려나허고 넘겼다...
때는 12시..
김씨부인이 잠못이루고 있을때 어디선가 아기울음소리가 나는것이었다..
호기심에서 김씨부인은 밖으로 나가보았다..
그 소리는 아랫방에서 나고 있었다.
그녀는 그방에 다가가 방문을 힘차게 열어 보았다...
그러자 울음소리가 뚝 그치었다..
잘못 들었거니하고  문을 닫는데 다시 드리는 것이였다...
                              다시 들리는
그는 갑자기 소름이 끼쳤다.
빨리 안방으로 와 자리에 누웠다..
그러나 김씨는 코를 골며 자고있었다..
김씨부인은 잠을 설친뒤 아침이되어 간밤에 있었던일을 모두 김씨
에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씨는 아마 집이낯설어서 그럴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회사로 출근해 버렸다.

김씨부인은 그일을 그냥 넘긴후 떡을 하기시작했다.
오후때 U떡을 돌리러 뒷집할머니 댁에 갔는데 그 할머니가 물었다..

"간밤에 아무일도 없었소?"

그말에 깜짝 놀나 말했다..

"녜, 이상하게 아기울음 소리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음...엿시."
      역시

"무슨일이죠?......왜 아기울음 소리가 나한태만 들리는 거죠?"

"옛날일이지... 일본의 스레끼내마닥꽝이 있었어 그에겐 딸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예뻣지...그런데 한국의 어느청년과 사랑에 빠는데 그만 그의
아기를 났게지.  그런데 그겄을 안 쓰레끼내마닥꽝은 그한국 청년을
단칼에 목을 베고 자기딸은 돌로 내리찍어 죽였다. 그리고 그 아기는 집의
어딘가에 산채로 뭇었는데 그곳이 어딘지는 아무도 몰라..."
"그후 어떻게 죠?"

"음 ....그후 그집에 이사온 임산부들은 아기울음에 씨달려 유산하거나
순산을 하더라도 아기를 나을때 고통이 그치질 않는다고하지...
새댁도 빨리 그집을 떠나. 않그러면 무슨일이 일어날찌몰라...."
그말을 듣고 겁에 질린 아내는 저녁때 그 예기를 남편에게 했다..
그러나 그 말을 믿을리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김씨부인은 안방에서 자고 김씨는 아랫방에서 자기로했다.
밤이되서 잠을 청하고 있는데 역시 아기울음소리가 났다.
김씨가 걱정된 부인은 아랫방으로 가보았다..
문을 열었다..
그런데 김씨가 아기를 죽이고 있었다...
그걸본 후 부인은 기절해 유산되엇다...
그리고 고통은 365일 계속 되었다...
그들은 얼마후 그집을 떠났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집을 헐고 백하점이 들어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집을 철거하다 임부들이 아랫방 시멘트 밑에서 아기 시체를 발
견했다고한다...
그런데 그 시체는 지난 몇십년동안 하나도 썩지 않았다고 한다...

..........
           이 일은 진짜 있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스물일곱번째 이야기

민수는 모범 학생이였다.
집안도 매우 부자였다.
어느날 학교의 체육 시간이였다.
그날 민수는 교실을 지키다 우연히 반장의 책에 꽃여있는 돈뭉치를
발견했다.
자꾸만 손이 그쪽으로 끌렸다.
수간적으로 그것을 집어들고 화장실 쓰래기통 옆에 숨겨두었다.
그날 종례시간에...
반장은 학급 우유값이 모두없어졌다며 법석을 떨었다...
그사실은 선생님깨서도 알개되었다.

하지만 범인이 발견되지않았다.
다음날 민수는 돈을 다 써버리고 학교에서 돈을 또 훔쳤다..

그때도 걸리지 않았다.

민수는 모범생인대다 집안도 부유해 의심받지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또 교실에서 돈을 훔치고 있는데 반 친구가 그것을 보고 말앗다.
그는 순간적으로 그 친구를 목졸라 4층 창문으로 밀어 버렸다..
그는 자신이 왜 이런짓을 했는지 알수없었다.
민수는 친구가 실수로 떨어졌다고 해서  걸리지않았다.
그는 365일 거의 매일동안 물건을 훔치쳤다.

그러던 어느날 주버이 되던때 그는 화장실 청소를 하기위해 화장실에 갔다.

다른 사람은 다 자기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혼자서 민수는 청소를 하는데 주번 선생님 이 들어 요셨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척 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집에 가라고 했다.
그래서 교실로 가 가방을 가지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문이 열이면서 그저에
자기가 이 교실에서 떨어뜨려 죽인 친구가 눈을 불읍뜨고 다가오며

너가 그 돈 훔쳤지~~~~!
그러는 거다..

그 친구의 모습은 참으로 비참했다..

살은 거의 썩어서 뼈가 들어나 있고 머리는 부러져 달려 있을랑 말랑이였
다.
그리고 얼굴은 눌려 누이 반쯤 튀어나와 나를 째려본다..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나오지가 않았다.

그는 써어 문드러진 손으로 민수의 목을 졸랐다.

긴 손톱이 민수의 목을 뚤었다.

그리거 민수는 창 밖으로 내 던져졌다.

창 밖에는 학교 보수공사로 시멘트 형틀이 있었다.

민수가 그곳에 빠졌지만 주위에는 아무 사람이 없었다.

결국 민수는 발견되지 않았다.

민수의 시체는 지금도 학교 어딘가에 있을것이다..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절때 남의 물건을 훔쳐서는 않된다는 것이다.

                   스물여덟번째 이야기

서울대 심리학과에 다니는 서울대에 심리학과 있어요?
철수라는 학생이 자취방을 얻기 위해서 복덕방에 들렀다.
그러자 복덕방 아저씨가 곧장 집을 하나 소개해 주었다.
그는 급한 볼일이 있어서 직접 가보지 않고
주소만 적고 계약을 맺었다..
그날 저녁 친구들과 얼큰하게 술을 마신뒤 취한몸으로
자신이 낮에 적었던 그 주소를 들고 새로 얻은
자취방을 찾아갔다.

새로 얻은 자취방은 아파트였다.

그는 너무취해서 몸을 가눌 수 없었다..
다리를 비틀거리면서 계단을 기어가다 시피 올라가서
주소에 적힌 집으로 갔다.

그는 복덕방 아저씨에게 받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서
빈집에서 이불도 깔지 않은채 그냥 잠이 들었다..
술에 너무나 취했고, 아직 짐을 날라오지 않아서
맨방바닥에서 그냥 잘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새벽 4시쯤 그는 이불을 덮고 자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추워서 잠에서 깨어났다..

분명히 창문을 닫고 잔것 같은데 이상하게 창문이 열려있었다..
그는 술이 아직도 덜깨어서 시계를 바라보았다. 새벽 4시10분
갑자기 위에층에서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리 저리 사람들이 쿵쾅거리며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한밤중에 위층에서 큰소리가 들리자 한편으로는 기분이
나쁘고 한편으로는 무서웠다.

싸우는 소리 같기도 하고 호통치는 소리 같기도 했다..
그는 다시 술기운이 밀려와서 잠이 들었다..

그 다음날 그는 일어나는 즉시 복덕방으로 가서 하소연을 했다.

"제가 얻은 집 위층에 누가 살길래 방에 그렇게 시끄럽습니까?"

그러자 복덕방 아저씨는 무슨소리냐는 듯 대답했다.

자네가 들어간 집은  그 아파트에서 제일 위층이야.."

그는 너무나 놀랐다.

그날밤 그는 무서워서 잠이 오지 않았다..

역시 새벽 4시가 되었을 무렵 위에서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어제처럼 잠이 들지 않았다.
조금후에 소리치는 소리가 멈추고  비명소리가 들렸다.
창밖으로 시커먼 것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그는 놀라서 문을 열고 아파트를 뛰쳐나갔다.

그리고는 경찰서로 달려가서 방금일을 신고했다.

그러자 숙직하던 경찰이 말했다..

작년에 그 아파트 옥상에서 살인범과 한 경찰과 난투극이 있었습니다.
쫓기던 살인범이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궁지에 몰리자
경찰을 찔러서 옥상에서 아파트 밑으로 밀어버렸습니다.
그 범인은 그 뒤 잡혀서 형무소에서 한달후에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을 그집에서 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복덕방 주인이 그얘기를 하지 않았나보군요...


그로부터 신문에 한젊은 대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했다는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읔..들은지 오래된 이야기라서 횡설수설했습니다.
안녕히.
이 이야기의 교훈
높은데서 뛰어내리지도 뛰밀지도 말자!

=============================
                     스물아홉번째 이야기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아침 갑자기 사촌형이 화장실에서 피를 토하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이모와 이모부는 사촌형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급성폐렴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얼른 입원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약 일주일 동안 치료를
받았는데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단 1주일만에 체중이 10kg이나
줄었고 얼굴도 헬쓱헤지고 입술이 파래졌습니다. 제가 문병을
갔을때 본 얼굴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푹 꺼진 눈으로 저를 쳐다볼때 마치 저승사자가 동반자를 갈구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뒤 이모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병문안하려고
병원에 찾아오셨습니다. 사촌형을 본 목사님은 깜짝 놀라시더니

형을 데리고 교회로 가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한겨울이라 환자에게
외출 금지였는데 극구 고집을 내세우시며 데려가시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측 사람들과 사촌형의 부모님들은 전부 의아해 했지만
워낙 강경하게 목사님이 사촌형을 데리고 가려하기에 (마치 교회에
데려가면 낳을것 처럼) 어쩔 수 없었습니다.
교회로 가서 목사님은 형을 십자가 앞에 앉혀놓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방언이라는 것을 아실꺼에요.
한참동안 방언을 하시더니 갑자기 눈을 치켜들고 형을 발밑으로
내려다 보시며(마치 하느님처럼)
"네 이름이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러자 사촌형은 엉겹결에 이름을 대답하였습니다.
"김선일"
주위에서 그것을 지켜보던 사람은 모두 놀랐습니다.
김선일은 그 형의 이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목사님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네 갈곳으로 가거라"
그러자 사촌형은 갑자기 자리에서 쓰러져서 죽은 듯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사촌형을 다시 병원으로 데려가서 요양케 하시고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셨습니다.
"혹시 조상중에 김선일이라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자 이모부께서 몇대조 위 할아버지 이름이 김선일 인데 폐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제명에 못살고 귀신때문에 병에 걸려서 돌아가신분이기 때문에
영혼이 저승으로 못가고 이승을 떠돌아 다니고 있었답니다.
만약 그분이 저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후손들중 한 영혼을 동반자로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사촌형의 몸속으로 들어간 것이라구요.
지금은 기도덕분에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서 무사히 저세상으로
갔으니 걱정할 것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뒤 친척들은 그 분 무덤에 가서 크게 제사를 올려드렸고
사촌형은 다시는 감기 비슷한 병도 걸린적이 없었답니다.

이 글의 교훈 : 감기 조심하자..


                   쉬어 가는곳
바로 당신의 등 뒤에  그리고 제 등뒤에도..

지금 아주 천천히 뒤돌아 보세요..

아주 천천히.. 빨리 돌아보면 안되요!

절대로 천천히 돌아보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

이건 거짓이 아닙니다..

그리고 귀신은 왼손에 약하니 등뒤로 왼손을

보내서 살짝 쥐어보세요.

그리고 펴 보시면...

보일겁니다.   이것역시 아주 천천히 하세요.


                     서른번째 야그
 여러분 저희 나라는 옛날부터 돌아가신 조상님께 제사지내는 풍습이
있죠? 그것이 왜 그런지 아세요? 그것은 돌아가신 조상님께 후손들을
보살펴 주십사..하는 뜻에서 그런거랍니다.
다음에 할 이야기는 바로 거기에 얽힌 이야기랍니다.

 나이가 벌써 30살이 넘은 노총각인 김씨는 아주 효자였다.
부모님 살아계실때도 아침 저녁으로 부모님께 문안드리고 건너마을 잔치라도
있으서 잔치음식이라도 생기면 먼저 부모님께 갖다드리곤 하였다.
그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였다.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신뒤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하지만 매년 설,추석,제사때마다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 산소 앞에서 정성껏 제사를 지내곤 하였다.

 그날도 김씨는 부모님 제사를 지내기 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고속버스가 가파른 고갯길을 넘어갈무렵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한 것이었다. 첨에는 그냥 배탈이겠지 하고서 안간힘을
다해 참던 김씨는 나중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김씨는 잠시 내려서 구토나 설사라도 할까싶어서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가서 사정을 이야기했다.
"배가 너무 아파 버스에서 내렸으면 합니다..."

그러자 운전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김씨 아저씨를 내려주었다..


"고갯만 넘으면 휴게소입니다. 20분동안 거기서 정차하니까 빨리 걸어서

올라오세요."

김씨 아저씨는 아픈배를 움켜뒤고 재빨리 버스에서 내렸다.
김씨 아저씨를 내려놓은 버스는 곧 출발하였다.
그런데...으악!

김씨 아저씨가 뒤를 돌아본 순간 버스가 20여미터 앞 큰 소나무를 들이받고
벼랑으로 추락하는 것이었다.

김씨 아저씨는 너무도 놀랐다. 순간 배아픈것이 싹 가셨다.


얼마 후 서울로 돌아온 김씨 아저씨는 그 일이 하도 소름끼치고
이상해서 유명한 점장이를 찾아가서 그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자 점장이가 이렇게 말했다.

"그날도 부모님 제사때문에 고향으로 가던 길이란 말이지?"

"허허...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살렸도다..."

"자네가 효성이 지극하여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자네를 살리려고

이승으로 나와 일부러 배를 아프게 한것일세."

"그 소나무는 사람잡아 먹는 귀신이 살고 있는데...몇백년에 한번씩

 그런일이 일어나곤 하지.."

"앞으로도 부모님을 잘 모시게나..."

뿅!~ (점장이 사라지는 소리)

                        서른한번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70년대에 실제로 있었던 사  퓽都求
아마 이 이야기를 아시는 분도 있을 꺼에요

때는 1970년 8월, 모일

엄마와 철이는 맛있는 수박을 먹고 있었다.

그 때,
"따르릉.따르릉"
철이:여보뻤셀
철이 아빠:철이나 아빤데 여기 부산이야.아빠가 출장중이라
           오늘 집에 못 갈것 같애 . 엄마 한테 말해라.
           그럼 잘자.
철이:아빠도.

엄마:누구니?
철이:응, 아빠 오늘 못 온대, 아빠 출장 중이라고
이때 시계가 9시를 가르쳤다.
철이는 이제 7살 이기 때문에 일찍 자야했다.

엄마:철이야 이제 시간 됐으니까 니 방가서 짐잠자라
철이:응, 엄마
철이와 엄마는 그날 마직막 밤을 보내게 되었다.
                     지
그리고 이튿날, 철이 엄마는 아주 끔찍하게 얼굴에 칼 자국이
무수하게 나있는체 끔찍하게 죽어 있었다./
걘뗌甄 紫 ㆆ 울고 있는데 옆집 엄마가 이걸보고
                               아줌마가
경찰에 신고했다.
아버지도 그 소식을 듣고 부산에서 급히 왔다.
1주일이 쩝惻  이 사건의 실마리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
결국, 경찰도 이 사건을 포기 하게 되었다.
그러나 철이 아버지는 범인이 누구인지 꼭 알고 싶허 했다.
그리고 철이에게 물어 보았다.
"철아, 너 그날밤 뭐 하고 있었니?"
"응, 나 꿈꾸고 있었어."
"무슨 꿈?"
"그 꿈은 내가 밤에 수박을 먹으려고 칼을 집에서
 냉장고 문을 열고 수박을 써는데 잘 않 썰어져서 그만 포기 했어"
그순간, 아버지는 범인은 철이 인것을 알았다.

몽유병으로 칼을 들고 안 방문(냉장고 문)을 열고 엄마 얼굴(수박)을
잘랐던 것이다.

그 뒷 이야기,
철이는 정신 병원으로 가서 정신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그리고 철이는 아직도 ??정신 병원에 있을 것이다.
지금나이는 23살..인데...

무섭죠!!

                      서른두번째 야그-숨돌리세요.
이글은  백일장란의 작가 임무영님이 본인의 공갈 협박에 의해서
쓰신 작품입니다. 이분은 의정부 -송추 -서울  로 오는 퇴근길에
틀림없이 귀신을 보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분입니다.

임무영님이 쓰신 이글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는바 만약 당사자가
강력하게 항의하면  저작권은 다시 원래로 환원됨을 알려드립니다.
(한피통에서 하는걸 보고 배웠음 )

                  공포의 아파트 4

하 지한 씨는 오늘도 경비실에서 깨어났다. 벌써 사흘째  15층의
집에는 올라가 보지를 못했다. 결국 인터폰으로 어머니께 인사를
하고는 회사로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사흘째 제대로  자
보지를 못했으니 회사에서도 제 정신일 리가 없었다. 하 지한 씨
는 결국 몰래 사무실을 빠져 나와 회사 근처의 사우나로 향했다.
싸우나에서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나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날 밤...
하 지한 씨는 비교적 이른 시간인(?) 새벽 0시 43분에 아파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파트 입구 경비실에는 오늘도 역시 경비 아저
씨가 없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엎어져 자고 있던 경비  아저
씨가 일어났다.

'안녕하셔요. 아자?'

비교적 명랑하게 인사를 했다. 아저씨는 사흘 동안 하 지한 씨에게
시달렸기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은지 얼굴이  무척 창백했다.

'음.. 또 당신이요? 나는 오늘은 무척 피곤하니까 제발 혼자  있

게 내버려 둬 줘요.'
하 지한 씨도 아저씨에게는 무척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기  때
문에 알았다고 대답하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음.. 오늘만은 기필코 집에 들어가 봐야지.'

하 지한 씨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쳐다 보았다. 엘
리베이터는 사층에 서 있었다.

'흥, 사층에 서 있다고 해서 내가 겁먹을 줄 알고?'

하 지한 씨는 용감하게 버튼을 눌렀다. 엘리베이터는 곧  내려왔
다. 문이 열리자 하 지한 씨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전등이 나갔
는지 안이 컴컴하였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하 지한 씨는 15층을 누르고  눈을  감은채
가능한 한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그때 엘리베
이터가 섰다. 하 지한 씨가 몇 층인지 쳐다 보니 4층이었다.

'음.. 4층이군. 악! 이 엘리베이터는 4층까지는 안 서는데..'

항상 만만한 게 홍어X라고 에너지 절약 얘기만 나오면  맨  처음
부르짖는 것이 자가용차 10부제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격층제  운
행이었다. 격층제는 시간이 흐르자 흐지부지 되었지만, 대부분의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5층 이상만 서도록 하는 것은 아직도  계속
되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4층에 서자 하 지한 씨는 말할 수 없는  공
포에 질려서 문만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문이 열리자 하 지한 씨의 눈높이에 핏기잃은 하얀 얼굴 하나가
둥실 둥실   떠 있었다.

하 지한 씨는 기가 막혀서 놀랄 겨를도 없었다.

'으.. 무슨 놈의 팔자가 이다지도 기구하다냐. 아이 귀신에 처녀
귀신, 떼귀신이 나타나더니 이번에는 달걀귀신이로구나.'
그때 하얀 얼굴은 갑자기 '후래쉬맨!'하고 외치면서 밑으로 떨어져
 내렸다.

정신을 차린 하 지한 씨가 자세히 보니 국민학교 2,3학년 쯤  되
어 보이는 아이 둘이 무등을 타고 위의 아이가 후래쉬를  얼굴에
비추고 있었던 것이었다.

'야! 이놈들아 . 니들이 어른 간땡이를 떨어뜨려도 유분수지.
 너희들은   도대체 어떻게 배워 먹었길래 한밤중에 집에 뒤비져
 자지도 않고 나와서 이따위 장난질이야, 장난질이.'

하 지한 씨가 나흘간 참았던 분노를 터뜨림과 동시에 회심의  레
프트 훅을 꼬마들의 얼굴에 투茨퓽막 돌리려는  순간,  갑자기
밑에 있던 꼬마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윽!'하고 하 지한 씨는 신음을 속으로 삼켰다.

꼬마는 음산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저씨 잘못했어요..'

그 꼬마는 바로 하 지한 씨가 마음 속으로 사모해 왔던  913호에
사는 강 문정 양의 조카였던 것이다.
하 지한 씨는 갑자기 상냥한 목소리로 바꾸어 말했다.
'꼬마야 문정 씨는 안녕하시지? 그건 그렇고 넌 이 밤늦게  웬일
이냐. 집에 자빠져 자지 않고? 그리고 넌 9층에 살면서 왜 4층에
서 탔니?'

꼬마는 다시 음산한 목소리로 말했다.
'난 4층이 아니라 9층에서 탔는걸.'

하 지한 씨가 다시 올려다 보자 전등이 고장 나서 맨 위의 한 줄
이 들어 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9자가 4자로  보였던  것이
다. 하 지한 씨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때 갑자기 또 이상한 생각이 하 지한 씨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
갔다.

'그런데 너 왜 목소리가 그렇게 이상하냐? 너 혹시?'

'감기가 걸렸어요.'
꼬마는 역시 음산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 엘리베이터가 15층에 섰다. 하 지한  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말했다.

'까불지 말고 빨리 집에 들어가서 자빠져 자라. 새나瓚 어린이
는 일찍 일어나야 된다고 국민교육헌장에 써 있지 않니. 너도 그
렇게 매일같이 늦게 자 버릇하면 나중에 커서 군대갈 야간보초
서는 방위밖에 못된단다.'

그런데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하 지한 씨는 고개를 푹 숙이고 온갖 갈등에 망설였다.

'빌어먹을 결국은 진짜 귀신인가? 에라 이왕 이렇게 된 거  뒤돌
아본 다음에 속편하게 기절이나 해 버려? 어쨌든 사람은  규칙적
으로 살아야 되는 거니까. 이게 하루이틀 해 온  습관도  아니고
벌써 나흘짼데.'

굳은 결심을 한 하 지한 씨는 고개를 돌렸다.
역시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 지한 씨가 마음 편하게 기절하려
고 약 17도 정도의 각도로 쓰러졌을 때 엘리베이터 문 양쪽 뒤에
서 꼬마들이 다시 '후래쉬맨' 하면서 뛰어나왔다.
하 지한 씨는 어이가 없어서 더 이상 야단칠 생각도 하지 못하고
얼른 집으로 걸어갔다.

열쇠를 꺼내어 문을 열려고 할 때 저 반대쪽에서 경비  아저씨가
걸어 오면서 말했다.

'아니 아까 올라갔으면서 아직도 집에 안 들어가고 뭘 해요?'

'예, 저... 913호에 사는 강 문정 씨의 조카 녀석이 장난질을 해
서 좀 쥐어 박느라고..'

'913호는 아까 낮에 잠실로 이사갔는데?'

' 으악 ~~ 이사갔어요 ? '

그러나 우리의 하 지한 씨는 결코 기절하지 않고 굳건하게  집의
문을 열고 집에 들어 갔다.

'지한이 왔니? 너 보기 참 힘들다.'

나흘만에 만나는 어머니가 사지에 갔다 돌아온 자식을  반기듯이
하 지한 씨를 반겨 주었다.

'그나저나 네가 사흘 동안 그렇게 신세를 졌던 경비 아저씨가 오
늘 낮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단다. 너때문에 과로를 해서 그랬을
지도 모르니까 네가 문상이나 한번 가렴..'

'꺄오 ~~'

그날 이후  하지한씨는 이상하게 변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을
내 보며 촛점 풀린 눈동자로..

" 국진 10끝은 쌍피로 쳐준다네..
  똥10끝 도  쌍피로 쳐준다네.."

라고 중얼거리기만 했다.


                       서른세번째 이야기 역시 숨좀 쉬세요.

검사 임무영씨는   의정부 지청에서 근무 하는 젊은  검사였다.
그의 집은 동부 이촌동이었기때문에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다가 도저히
힘들어 견디지 못하여  간신히 중고 <소나타 > 차를 마련해서 타고 다녔다.

그 가 그 무서운 경험을 한 날은 당직을 하던 날이었다.

그가 근무하는 검찰청에서는   한달에 두번씩  검찰 업무때문에 당직을  하
는데 그 그믐날 밤이 임 검사 의 당직날이었다.

11시까지 당직을 하면서 남은 업무를 처리하고나서   피곤한  몸을  끌고서
자가용을 몰고서  그가 출퇴근하는 코스인  의정부 지청  - 송추국도 -  강
변도로 - 동부 이촌동 아파트로  차를 몰았다.

달도 안떠서 자동차 헤트라이트에 의존하면서 그가 즐겨 듣는 김완선의  음
악을 틀어놓고 달리고 있었다.
그는 나이가 30이 다 되었는데도 점잖고 위엄있는  검사직업과  어울리지도

않게 유독 김완선이란  가슴이 큰 여가수를 좋아했다.
특히 눈이 뒤로 훌떡 넘어가서 검은 자위보다 흰자위가 많은것이 특히 섹시
하게 보여서  더 좋아 했다.

차는 꼬불 꼬불 길을 돌아 노고산 고개  근처 까지 왔다.
그때였다.

갑자기   자동차 앞으로 뭔가 희끄무레한게 나타났다. 빨간  잠바를   걸친

여자 같았다.

너무 갑작스럽게 나타난 물체라 임검사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차는 끼이이익 ~~ 하고 어둠속에서 찢어지는 소리를 내며 20여미터나  미끄
러진다음에 겨우 멈추었다.

심장이 떨려 차에서 내릴수가 없었다.  사람을 친것 같았다. 이늦은 시간에
이런 산골 국도로 사람이 다닐리가 없는데 이상했다. 더구나  사람이  사는
민가는 2킬로 정도 더가야 있었다.

약 30초가량이 지난후에  정신을 퍼뜩 차렸다.

차체에 부딪친느낌이 없었다. 최소한  작은 노루나 토끼  라도  부딪치면

차체에 느낌이  오고    사람 같이 큰물체가 부딪쳤으면 차체의 진동이  강
할것이 틀림없는데 전혀 그러지 않았다.
눈앞에 보인것은  갑자기 길 가운데로 나타난  여자 였고 브레이크를  밟았
지만 그대로 밀고 지나갔는데  부딪친 충격은 전혀 없었다.
소름이 등줄기로 싸아 ~ 하고 끼치고  지나간 다음 그 는 기어를 넣고 엑셀
레이터를 밟았다.

" 사람이라면 시속 80킬로로 달리는 차를  몇미터 앞에서 피할수는 없다.
그런데 틀림없이 사람이 차앞에 나타났었는데  부딪치지 않았다 . "

정신없이 차를 몰았다.
겁이  나서 백미러로  뒤를 볼수도 없었다.
차안에서는 김완선 의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그는 좀전에  일
어났던 일을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때 갑자기
갑자기 신난 음악을 배경으로 섹시한 목소리를 내보내던   김완선의   녹음
테이프가 저절로 멈추는가 했더니 처절한  여자의 비명소리가 스피커를  타
고 흘러나왔다.

" 아파요 ~ 내다리 ! 멈춰 ~~ 차를 멈춰 ~
 내다리가 끼였어.. 살려줘요 ~~
 아악 ~ 내다리가 앞바퀴에  끼였어 ~~

으아 악 ~~
자신도 모르게 비명 소리가 입을 비집고 터져나왔다.
다시 급제동을 한 임검사는  차에서 뛰어 내려 앞바퀴를  살펴보았다.
전혀 아무 이상 없었고 사람이 끼여있는 시체도 없었다.

다시 잽싸게 올라탄  그가 차를 몰기 시작 했다.
차에서는 계속 여자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런일이 왜 일어나는지 임검사는 도무지 짐작을 할수가 없었다.
누가 김완선 테이프에 장난을 치려고 녹음을 해둔것이 아닌가 해서  카스테
레오를 꺼버렸다.

악 ~ 그런데 이게 무슨 귀신같은 조화란 말인가..

녹음 테이프가 나오는 카 스테레오를 완전히 꺼버렸는데도 스피커에서는 계
속해서 그 여자의 비명소리가 흘러나오는것이었다.

" 아악 ~ 내다리!! 내다리가 끼였어..
  차를 멈춰요.. 내다리 !!  아아아악 ~ 아파요.. "

임검사는 운전대를 붙잡은채 기절해 버렸다.

다음날 임검사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날이 훤히  밝아오는 새벽이었다.
목장을 돌며 우유를 수거하는 우유 회사의 냉동차 운전수가 이 길을 지나가
다가  길옆에 처 박힌 임검사의 차를 발견하고  기절한 임검사를 끌어냈다.
차는  길옆으로 틀어 박히면서 벗어났는데 무슨 조화인지 사람도 차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 다만 백미러 하나만이 깨졌을 뿐이었다.
놀란 가슴을 우황청심환을 먹고 진정 시킨 임검사는    의정부 지청으로
바로 출근을 하였다.

그는 유령을 믿지 않았지만 어젯밤의 일은 틀림없이  귀신이라고는 볼수 밖
에 없는 일이었다.

교통사고 기록을 뒤져 보았다. 어떤 식으로 뒤져야 할지 몰라 무작정  교통
사고 건만 확인하다가  생각을 바꾸어  송추 국도에서 일어난 사건을  뒤져
보았다.

기록을 뒤지던 그의 눈이 번쩍 빛났다.

어떤 뺑소니 사건이었는데  송추 국도 노고산 고개 부근에서  근처의  계곡
으로 놀러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길을 잃은  어느 젊은 여자  등산
객을  친 다음  시신을 싣고  도주해버린  추측이 가는  미해결 사건이  있
었다. 아무 단서 도 현장에 시신도  없고 다만   사건당시의 차를 본것  같
다고 한 증인이 있었는데   노고산 56 사단 에서 퇴근을 하던  "오재철   "

상사란 직업 군인이었다.

검찰 수사관을 보내어  수사를 시작 했다.

오재철  상사는  그날   부대에서 비상이 걸려 늦게  오토바이를 타고   퇴
근을 하던 길이었는데  한적한 시골 국도를 시속 100킬로 도  넘게  달려가
는자가용 때문에  정면 충돌을 할뻔해서  마구 자가용에 대고 욕을  하면서

가다 보니 길바닥에 피가 흥건히 고여 있었다는 것이었다.  길바닥에는  빨
간여자 용 등산 잠바하고 튕겨나온 신분증이 있었다고 했다.
신분증에는   부천에 살고 있는  대학 조교인 "강문정   "  이란  여자라고
써있었다.
강문정 이란 여자에 대해 추적을 해보니  작년  여름 8월 12일에 실종 신고
가 되어 있었다.
8월 12일이면 그 뺑소니  교통 사고 일지에 나타난  사고보다   약  10일이
지난 날짜였다.  10일 후에 도 집에 안들어 오자 가족이 실종 신고를  낸것
같았다. 수사관들이 집요하게 그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 갔으라 그의 말로는
회색 소나타  기종이었으며   첫번호가 3 자로 시작 되는것  밖에  못
보았다고 하였다.

임검사는 난감하였다. 업무가 산더미 처럼 밀린데다가 이런 유령 같은 사건
에 매달릴수도 없었고 또 그는 교통 담당 사건이 아니라 병무  및   청소년
범죄 담당이었다.

앗 ~ 그때 퍼뜩 임검사의 뇌리에 스치는것이 있었다.

바로 자기차가 3자로 시작 되는 차이면서 회색 소나타 였다.
그러고 보니 짐작이 가는 바가 있었다.  차가 거의 새것인데도  그는  훨씬
아랫기종 차보다도  싸게 샀었다.  차를 팔려고 내놓은  사람이   의정부에
가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었다.

주인이 워낙 급하게 파는것이어서  일반 중고차 값의 반밖에 안되는 파격적
인 가격이라 는 중고차 판매장 직원의 말을 듣고 그자리에서  게약을  했던
것이었다.

급히 수사관을 보내어  추적끝에   임검사 차의 전 소유자를  연행하여  왔
다.
처음에는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임검사가 그의 그날 행적을 묻자 그는 더이
상 발뺌하지 못하고 순순히 자백을 하였다.

그의 자백 내용에 따르면 작년 여름 의정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헤
어져  과속으로 송추 국도를 따라 차를 몰다가 어느 젊은 여자를  치고나서
는  차의 앞바퀴에 사람이 끼었는데도 계속 달리다가 그 사람이 죽고  말았
다.겁이난 그는  시신을  싣고 가다가 국도 옆의 야산에다가  묻어버렸다고
하였다. 그가 말한 국도 옆의 야산을 파보니 오래된 여자의 시신이  암매장
되어 있었다.

사건을 해결했으나  임검사는 무서움에 떨었다.
정말 세상에 귀신이란것은 존재 하는것인가 ?

며칠후 지난후 그의 당직날 밤이었다.

자기가 타 던 중고차가 귀신이 나올까봐 무서워서  중고차  시장에  내놓고
그날 술을 마신다고 하면서  검찰청에 놔두고 간  동료 검사의 차를 빌려서
당직을 마친후  송추 국도를 따라 집으로 가던 밤 이었다.

이길은 그 날밤 이후 다니기가 무서워 안다니려 했으나 밤이 늦어 빨리  가
려면은 이길 밖에 없어서 무서움을 억지로 누르고 김완선의 노래를 크게 틀
어놓고 달리고 있었다.

차가   두번 다시 생각하기에  끔찍한 그 장소에 이르렀을때  임검사는  무
서워서  빨리 그곳을 벗어 나려고 속도를 높였다.

갑자기 녹음 테이프가 멈추면서 김완선의 노래대신에 음산한 여자의 떨리는
듯한 차가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아은녕~~ 하으세요호호~~호 ~ ~~~거~~어어엄 ~~ 사 니~~임 ~~"
  원한을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는일 마다 복이 있을겁니다. "

우리가 무심코 몰고 가는 아스팔트 바닥에 언제 누군가가 차에 깔려 죽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혹시 당신 차의 스테레오에서는  밤 12시가 되면 이상한 잡음이 끼거나  다
른 사람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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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네번째 이야기

숙직실...

그날은 왠지 기분이 나빴다.
비도 오는지 마는지 하늘은 흐려있었다.
그날따라 재수없게
내 동료인 김 의사와 함께 숙직을 하게 돼었다.
모두 돌아가고 나와 김의사는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했다
검사를 끝내자 우리 둘은 할일이 없었다.
내가 제의를 했다.
"이봐 소주라도 먹을까?"
"거 좋지!"
냉장고 문을 열었다.
그러나 술은 없었다.
내가 사러가기로 했다.

병원 문을 열고 수위실 앞을 지날때였다.
수위가 왠일인지 보이지 않았다.
"쳇 근무하다말고 어딜 간거야!"
난 얼른 술을 사서 돌아왔다.
오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때가 새벽 2시였다.
수위가 있었다.
"이씨~ 어디 갔던거요?"
"아 선생님이구먼유~ 아 글쎄 어떤 여자가 쓰러져 있길래 데려다가 응급실에
 데려다 두었죠"
"아 그래요?"
난 재빨리 응급실로 향했다.
이미 김의사는 응급처치를 하던 중이었다.
병원이 크지 않아 간호워은 한명 뿐이다.
그나마 변변치 못한 견습생이었다.
"이봐 어때?"
"심해! 거기다 신분증도 없어. 누군지 알수가 있어야지.."
그여자는 가슴부터 배까지 큰 상처가 있었다.
매우 아름다운 여인 이었다.
"이봐! 맥이 약해진다!"

"거길 잡아"
우린 응급처치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삐-삐-삐-삐-"
단조로운 기계음이 들려오다가 끊겼다.
"죽었어.."
견습 간호원은 공포에 질려 꼼짝 못했다.
"어쩌지?"
"음...우선 시체실로 옮기자."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쉬어가는 이야기

자 당신의 뒤를 돌아보세요. 무언가 보이지 않습니까?

살며시 뒤돌아 보세요. 누군가가 당신을 쳐다보지 않습니까?

자, 다시 한 번 살며시 보세요. 누군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귀기울여 들어봐요. 무언가 떨떠름한 기분이 가슴에 스치지 않나요?

자 다시 뒤돌아봐요. 누군가 보고 있어요. 바로 당신을!

다시 눈을 부릅뜨고 봐요. 악의에 찬 누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그는 바로 나다.

으...생각만 해도 무섭다...

                       통신에서의 야그
그리고 요전날 새벽 4시까지 애기하다가 기분이 좀 상해서 나가버렸어요

그런데 겁줄려고 한거지 진짜 나갈려고 한게 아니라 다시 들어오려는데...

아 글쎄 r을 눌러보니깐 새까만 공백만........

으...게속 j 1  j 2..j 3......계속 쳐봤는데 그런 방은 없다고만..

무서워요..이잉!!

이런 비비 다신 안올테야!!!


                       서른다섯번째 이야기

옛날에 어떤 좀 모자른 애가 살았다.. 친구한테 이야기를 할땐 그 아이이름으로..

근데 하루는 통신을 하다 배가 고파서 부엌으로 갔다....

구纛뺐痼 찾고 있는데 갑자기.....

따르르릉....따르르릉

소리가 나는거였다...

그 아이는 귀찮지만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여보셔요?...(침묵)......여보셔요?!!....(침묵)

이상하게 상대편이 대답을 하지 않는거였다..

바로 그때!

갑자기 그 아이의 가슴으로부터 뜨거운 그 무언가가 올라왔다...

아이는 덜컥 놀랐다...

아직 부엌에 불도키지 않고있어서 사방은 칠흑처럼 검었다...

무서워서 수화기를 쾅 내려놓았다....

찰칵!

막 불을 킬려하는데 또...

따르르릉......따르르릉...

아이는 무섭기도했지만 화가나서 수화기를 덜컥 들고 외쳤다.

야 임마 너 누구야!!!!

근데 도 대답이 없는거였다.....

갑자기 또 그 뜨거운 기운이 올라왔다.....

마치 기가 전신을 휘감는듯 했다...

얼굴에서 땀이 막 났다...

으....으...끼약!!!!!!!!

그 아이는 기절해버렸다...

비면을 듣고 달려온 그의 부모님들이 불을 켜보았다...

그런데.....

 

 

 

 

 

 

 


그 아이는......

전기 밥솥뚜껑을 든 체로 기절해있었다.....

음냐..웃겨요? 무서워요?

애기로 들으면 정말 재밋는데....

이거 유우머난으로 옮길까부다...


                 서른네번째 이야기 의 후속
계속합니다.

우리 둘은 여자를 어떻할지 모르다가 일단 시체실로 옮기기로 했다.
떨고있는 견습 간호원을 시켜서 옮기게 하고
우리는 숙직실로 돌아왔다.
누가 틀었는지 tv가 켜있었다.하지만 이미 프로가 끝나고
노이즈가 화면에 가득 차 있었다...
(음...표현 부족???)
우리 둘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한 반병쯤 마셨을때
김의사가 불쑥 말했다.
"이봐 우리 그 여의曼曠 볼까?"
"
,...."
내가 말이 없자 그는 다시 말했다.
"그 여잔 신원도 모르고 죽었잖아.."
"
그래..."
"이건 기회야...우리의 의학 공부를 위한"

김의사는 열심히 나를 설득했고
나는 병원규칙에도 그런것이 있었으니
슭析 꺼림직 했지만 그만 뒀다.
승낙 했다.
우리는 간호원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아서
옜痢???? 하기로 했다.
가다가 경비원인 이씨를 만났다.
그는 인사를 하고 멀어져 갔다.
시체실에 들어오니 방부제 냄새가 확 들어 마셔 졌다.
우리는 시체를 해부실로 옮겼다.
그곳은 한쪽 면이 모두 유리로 된 큰 방이 었다.
시체였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었다.
우리는 장기별로 해부해 보기 시작했다.
막 위장쪽을 해부해 보기 시작할때였다.
연결된 심장 박동기에 삐-삐 하는
기계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기계가 고장난걸로 알았다.
김의사가 기계 쪽으로 가서 그걸 꺼버렸다.
다시 돌아 왔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진짜 되살아난 것이다.
피가 솟구쳐 나오기 시작해
다.
"으으....어떻게 이런 일이.."
시간이 없었다.
우리는 분리했던 장기를 다시 봉합하고는
얼른 배를 봉합했다.넣고는
그때 여자가 낮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둘은 너무 놀라 그만 미처 다 봉하지도 않고 나와서
숙직실로 뛰었다.
들어온 우리는 간호원이 누워 있는걸 보앗다.
"으악~"
둘은 간호원이 죽어 있는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었다.
간호원은 곧 깨어 났다.
우리둘의 손과 옷에 피가 묻은걸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의 비명을 듣고 경비가 뛰어왔다.
"무슨 일이죠?"
우리는 자초 지종을 이야기 했다.
넷은 너무 놀라 서로 멍하니 바라 보고 있었다.

그때 였다.
해부실쪽에서 비명이 들렸다.
"꺄~~~악"
우리는 너무 놀라 그자리에서 까무라치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다른 의사가 그들을 깨웠다.
우리는 어제밤의 일이 생각 났다.
경비워 이씨는 경비를 그만 둔다고 하며 나갔다.
김의사와 굅??????便 서로 부축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나도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밤의 일을 보고 했다.

그리고 집으로 가려다 해부실의 큰 유리문을 보았다.

거기에는 선명한 빨간 손자국과 함께 입김이 서려 잇었다.
자세히 보니 여자의 모습이 보이는 듯 했다.
난 너무 놀라 목이 타는듯 했다.
소화전에서 도끼를 빼들고

해부실로 달려갔다.
문을 거칠게 연순간
난 도끼를 휘둘렀다.
하지만..이미 그곳에는 시체도 피도 없었다.
그곳엔 단지...피묻은 기구만이 놓여 있을 뿐이 었다.
마치 어젯 밤의 일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으으..밤에 쓸려니 더 무섭네...
   재 미 있으셨나요?/...그럼..다음에 보죠.-

                       광고-확실하진 않음.

제가 말하려는 것은 아주 무서운 비비가 있어서요...
거기에도 여기처럼 공포물이 있어서요...흐흐
진짜 무서워요...
한번 와 보세요....
도동가 비비
오는사람마다 무서워서 가입도 않하고 그냥가요!!!!
그럼면 곤란한데...
저도 무섭더라고요...
무서워서 회원이 않느느 걸까?!!!
노약자나 임산모는 접속하지 마세요
시간은 가장 무서운 밤 9시에서 12시까지 인데요...
담이 있으신분은 어서 오세요...히히히
번호는 457-8712이고요
그다음은 없어요...히히히

도동가란?

괴물 이름인것 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후후후

                   서른여섯번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제 친구 고향에 대한 얘기입니다 제가 들었죠
아마 믿지 않으실 분도 있지만 전 흥미있게 들었죠

그럼 이야기 시작..
일단 이야기를 더 무섭게 하려면 이 시골을 상상하여야 합니다

어느..여름..밤에 ...
안개가 자욱히 깔려 있었고.. 시냇물 소리만 처량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바람 소리도.... 풀숲을 걷는 나 제 친구입니다 는 무서풀소리마저
무서웠다.
시골 묘사장면..해해

이 마을은 아주 촌이고 읍내로 갈려면 1시간 정도 걸옛底 가야 했습니다
어느 한 사람 출 취한 사람이 밤길을 혼자 걷고 있었다. 위의 묘사 장면 상상
           이
윽 말이 이상하다
그런데 길 앞에서 햐얀 것이 왔다갔다 거리더니 곳 사라졌다.
그 사람은 헛것을 본줄알고 그냥 지나쳐 갔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또 왔다갔다하는 것이 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이튿날, 그 사람은 무덤옆 가시밭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 제가 설명을 해드리죠

술이 취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귀신에게 홀린 것이죠..
아참...하나 빼먹은 것이 있는데.. 길옆엔 아주 깊은 강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너로 무덤이 있죠
얘기 계속
그래서 자기가 강을 건너고 가시밭에 얼굴을 찔렸는데도 아프지 않았더 던거죠
그리고 얼굴에는 많이 상 처가 났습니다
이틀날부터 그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결국 병으로...

말이 잘 정리가 안돼었군요
담부터 정리를 잘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