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패션쇼에서 찾은 최신 유행! ‘포니테일&업’ 헤어 스타일링


1* 심플 정장을 선보인 루이비통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가르마 없이 단정하게 빗어 넘긴 올백 스타일. 뒷모습은 하나로 묶은 포니테일로 길게 떨어지는 머리를 세련된 디자인의 머리끈으로 한 번 더 묶어 시원하게 연출했다.

2*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선보인 베라왕은 포니테일과 땋은 머리의 믹스 스타일을 연출했다. 머리를 하나로 묶은 다음, 묶은 부분을 반으로 접어 한 번 꼰 뒤 U자 핀으로 고정한 다음 리본을 묶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3* 시크한 포멀 수트가 주류인 아르마니는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단발 정도의 머리에 옆 가르마를 해서 올백으로 빗어 넘겨 뒷머리를 완전히 고정하는 업스타일을 연출했다.

4* 모던한 의상과 감각 있는 프린트물이 주류를 이룬 마르니의 의상과 매치한 헤어스타일은 신경쓰지 않은 듯 내추럴하게 묶은 스타일. 뒷부분은 엉성하게 한 번 더 올려 묶어 시크한 스타일의 의상과 언밸런스한 조화를 이룬다.


5* 매시즌 로맨티시즘의 극치를 선보이는 안나 몰리나리는 풀어진 듯한 웨이브 헤어를 중심으로 업스타일과 포니테일을 적절히 믹스했다. 옆 가르마를 탄 다음 한쪽으로 묶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완전히 올려 묶지 않고 아랫부분의 머리를 남겨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6* 여름철 가장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 긴 머리를 돌돌 감듯이 만 다음 U자 핀으로 고정하면 된다.

7* 과장되게 위로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은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좀더 어리게 보이고 싶다면 가능한 한 위쪽으로 묶을 것을 권한다. 머리카락 일부를 남기고 깔끔하게 묶은 다음 남은 머리를 이용하여 돌려 묶었다.

8* 매니시한 스타일과 로맨틱 빅토리안 스타일을 믹스한 폴 스미스의 의상과 잘 어울리는 웨이브 헤어. 앞머리 부분만 가르마를 탄 다음 리본을 이용해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었다.

9* 캐주얼 룩을 선보인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는 헤어스타일도 역시 편안해 보이도록 연출했다. 내추럴하게 묶은 머리에 헤어밴드를 한 다음 묶은 머리를 대충 접어 끝부분을 밴드 안쪽으로 넣은 것.


진행 이성진|자료제공 퍼스트뷰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