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의 순서

반적으로 자기와 친한 걸 가까이 하는 경향이 있다.

영어의 어순도 그렇다.


형용사가 여러번 겹쳐 쓰는 경우 일반적으로
한정사(관사, 부정대명사, 지시대명사 등) - 기수- - 서수 - 주관적 의견(성질) - 객관적 의견(상태) - 크기 - (나이- 모양) - 색채 - 기원 - 재료 - 용도를 나타내는 형용사 형태로 온다. (나이- 모양은 순서를 바꾸어도 됨)
왜 그런가. 영국, 미국사람들은 그런 순서로 명사와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명사와 가까워질수록 구체적이고 멀어질 수록 객과적으로 보인다.

가깝다고 생각하는 놈부터 하나씩 따져보자.

1. 명사의 용도와 재료 및 기원을 나타내는 형용사

명사의 용도를 나타내는 형용사는 보통 동명사나 명사 형태이다.
명사의 사용용도, 사용자 등 명사의 목적을 나타낸다.
ex : sleeping bag(자는데 쓰는 백)
ex : kitchen rug(부엌에 쓰는 자리)
ex : woman school(여자들이 다니는 학교)
ex : government complex(정부청사)

이들을 형용사로 수식하는 경우라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 이들은 명사와 결합된 복합명사로 볼 수 있다.

재료를 나타내는 경우도 이를은 복합명사로 볼 수 있다. 재료를 나타내는 형용사는 명사 또는 명사에서 파생된 것이다.
ex : stone building
ex : woolen rug

2. 기원을 나타내는 형용사 역시 복합명사처럼 쓰인다.
ex : English man

3. : 성상명사
크기 - 나이 - 모양 -색채
ex : English man


3. : 서수 및 기수
크기 - 나이 - 모양 -색채
ex : English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