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그리 대단해? "명량"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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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9. 2.
이 영화 그리 대단해? "명량"을 보고나서..
메가박스 가서 혼자 봤다. 작정하고 오전엔 명량 오후엔 인 투더 스톰을 보았다..
개봉 시일일 좀 지나서인지 명량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느낀 거지만 영화는 혼자 보면 좀 뻘쭘해지는 거 같다.
각설하고...
영화를 본 후 떠도는 인터넷 강의도 보았는데 영화보고나서 강의 들으니 너무 쉽게 이해된다.
난중일기를 전에 읽었었다
그 때 읽고나서 좀 놀랐다.
그 대단한 영웅도 보통 사람이란 것을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어떤 면에선 너무 원칙적인면도 가지고 있는 장군이다.
난중일기에서도 부하의 잘못에 대해서 고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영화에서 칼로 부하를 베는게 허구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더 많았다.
뛰어난 전술을 펼친 시대의 영웅이지만 그 분도 사람인지라 난중일기에선 어찌하나 어찌하나 고민을 많이 하신 분이다.
대부분의 영웅소설이나 서사시는 태생 부터가 비범하게 그려진다.
하지만, 난중일기는 극 사실이면 어쩌면 이슨신 장군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분의 사상 근저에는 애민이 있었다.삼국지의 관우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전투에서 혼자 많은 적들과 싸운 사실은 이 전에 처음 알았다.
실화면서 이 보다 더 극적인 스토리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몇 일전 티비에서 레오나드로 다빈치 다큐를 보았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에 집착한 모습으로 그려 졌다.
생각해본다..
이름을 남길만한 대업을 이룰 만한 인격이 스스로 되는지를....
메가박스 가서 혼자 봤다. 작정하고 오전엔 명량 오후엔 인 투더 스톰을 보았다..
개봉 시일일 좀 지나서인지 명량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느낀 거지만 영화는 혼자 보면 좀 뻘쭘해지는 거 같다.
각설하고...
영화를 본 후 떠도는 인터넷 강의도 보았는데 영화보고나서 강의 들으니 너무 쉽게 이해된다.
난중일기를 전에 읽었었다
그 때 읽고나서 좀 놀랐다.
그 대단한 영웅도 보통 사람이란 것을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어떤 면에선 너무 원칙적인면도 가지고 있는 장군이다.
난중일기에서도 부하의 잘못에 대해서 고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영화에서 칼로 부하를 베는게 허구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더 많았다.
뛰어난 전술을 펼친 시대의 영웅이지만 그 분도 사람인지라 난중일기에선 어찌하나 어찌하나 고민을 많이 하신 분이다.
대부분의 영웅소설이나 서사시는 태생 부터가 비범하게 그려진다.
하지만, 난중일기는 극 사실이면 어쩌면 이슨신 장군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분의 사상 근저에는 애민이 있었다.삼국지의 관우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전투에서 혼자 많은 적들과 싸운 사실은 이 전에 처음 알았다.
실화면서 이 보다 더 극적인 스토리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몇 일전 티비에서 레오나드로 다빈치 다큐를 보았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에 집착한 모습으로 그려 졌다.
생각해본다..
이름을 남길만한 대업을 이룰 만한 인격이 스스로 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