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기차역으로 버스타고 가기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기차역으로 버스타고 가기


대만의 타이페이 근처에는 공항이 2개 있다. 타오위안공항과 송도공항인데....   아마도 가난한 이들이 타오위안공항으로 갈 듯 하다.


송도공항은 시내에 있기에 편하게 지하철로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타오위안공항은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 시내로 가야하는데.... 물론 택시도 가능하다.  택시비는 대충 한국돈으로 4만원 정도 나온다.


버스비는 125달러(대만돈)정도인데 대충 4,5천원 정도되겠다.


타오위안공항은 1,2터미널로 나누어지는데 항공사에 의해서 구분된다.   물론 두 곳이 연결되어 있기에 다리가 튼튼하다면 충분히 걸어 다닐 수 있다.



타이페이 시내에서 타오위안공항으로 돌아오는 버스는 2터미널에서 먼저 정지한다. 그 후에 1터미널에 정지하는데 .....


한국사람들은 2터미널에서 많이 내리기에 괜히 따라 내리지말고 자신의 항공사가 몇 터미널에 있는지 확인 후에 하차하면 된다.


참고로 돌아오는 버스는 어디서 타느냐에 따라서 하차할 때나 하차 중 어느 시점에 정산(버스요금을 내라고 함)을 한다.



타오위안공항 1터미널 기준..


지하 1층의 매표소에서 표 끊고 그냥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는 곳에 줄서면 된다.


버스에 짐을 싣는 곳에 목적지별로 나누어져 있다.  타이페이기차역이 제일 앞쪽인데... 짐이 많으면 의미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