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요금제 너무 높은 요금제 사용했다. 줄여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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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 24.
SKT 요금제 변경 관련 조사 내역
문득 , 스마트폰 요금 청구서를 보고 요금제가 너무 높은 듯 하여 줄이고자 이것 저것 알아보았다.
2016년 1월 기준 현재 사용요금정보 및 패턴
- 쓸데없는 LTE데이터안심옵션을 사용 중이다. 월 5000원인데 데이터 소진 시 400kbps로 속도 제한을 하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사용을 못 할 정도의 속도이다. 즉, 사용을 아예 안하는게 낫다. 해지 해야한다.
- 생각보다 망외음성통화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통화를 별로 안하는 편인데 업무적으로 많이 사용했는가 보다 망외 통화도 별로 안하니 요금제에서 제외할 대상이다.
- LTE데이터는 6기가를 전부 소진하고도 리필 해서도 많이 사용했다. 대부분 어플의 동기화 기능으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사용된 데이터들이다. 평상 시 스트리밍을 거의 안 보니 데이터 역시도 줄여야 할 대상이다.
즉, 초기 요금제 설정 후 아무 생각없이 너무 장기간 방치해둔 것 같다. 시기가 많이 지나 더 저렴한 요금제들이 많이 생겼는데 말이다.
요금제 변경 방안
- 음성을 많이 사용 안하니 음성을 적게 지원하는 요금제 선택(선택 하고 보니 요즘은 무제한이다.)
- 데이터를 특정 시점에 많이 사용하니 특정 시점의 데이터 제공 부가서비스 사용
- 데이터 사용 초과로 폭탄 요금 청구를 받을 수 있으니 제한하는 옵션 부가서비스 사용(기본 제한이다.)
- 스마트폰과 테블릿 간에 데이터함께쓰기 지원하는 요금제 선택
- 데이터는 월 1기가 이상 2기가 이하로 지원하는 요금제 선택
위 기준을 충족하되 5만원 이하게 되게 설정할 요량이다. 기존 5만7천원 정도 매월 사용 함
먼저 부가서비스 선택
- 지하철 내부 및 플랫폼에서 일 2GB 까지 무료 사용
- 출근 (07시~09시) / 퇴근 (18시~20시) , 일 2GB 까지 무료 사용
- 출근 (07시~09시) / 퇴근 (18시~20시) / 점심 (12시~14시) , 일 1GB 무료 사용 가능
부가서비스는 Band 타임 프리로 선택하는 게 좋을 듯하다. 하루 1GB 제한이니 출퇴근 시간대에 사용하기 딱일 것이다.
- Band타임프리 부가서비스 시간대인 출근 (07시~09시) / 퇴근 (18시~20시) / 점심 (12시~14시) 에 무료 1GB 전부 사용하면 기본 요금제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있게하는 부가서비스인데 이런 서비스는 가입하지 않는게 좋다.
최종 요금제 선택 안
- Band 데이터 36 : 데이터1.2 G 사용 가능, 음성,문자 무제한
- Band 타임 프리 : 5,500원 - 출근 (07시~09시) / 퇴근 (18시~20시) / 점심 (12시~14시) , 일 1GB 무료 사용 가능
- LTEData함께쓰기Basic : 2회선까지 무료로 모회선의 데이터를 함께 사용이 가능 함(무료)
기존 : 매월 5만7천원 정도, T끼리 온가족할인해서 이 정도였음 데이터 : 6GB , 음성 : 무제한, 망외200분, 문자 : 무제한
변경 : 매월 4만5천원 정도, T끼리 온가족 할인 20년이상 10%로 적용(해당안되어서 할인안됨) 데이터 : 1.2GB , 음성: 무제한, 문자 : 무제한 |
최종적으로…
약 1만원 정도 절약을 한 것인데 데이터 차이가 엄청나다. 하지만, 쓸데없이 매월 버리던 5천원(LTE안심옵션)이 이제는 실질적으로 유용한 5천원(band 타임 프리)로 변했다.
기존에 리필포함해서 약 12GB가 사용 가능했다면 변경안은 1.2GB + 30GB가 사용 가능하다. 물론 시간 및 일간 제한이 있어서 비교자체가 안되지만 자신의 사용 패턴을 잘 접목하면 쓸데없이 나가는 요금을 줄 일 수 있겠다.
1달 간 사용해보기 추이를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