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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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3. 7.
서울에서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 후기
볼일이 있어서 세종시를 방문했다. 금일 무지 찬바람이 많이 불어서 영혼이 가출하는 줄 알았다.
갈때 : 용산역 --> 오송역 --> 세종정부청사(990버스)
올때 : 세종정부청사(990버스) --> 오송역 --> 용산역
요렇게 다녀왔다.
오송역에서 나가는 곳이 많아서 당황스러울 수 있다. 나가자 마자 좌측 쪽의 나가는 곳으로 한 층 내려가면
저런 구름다리 출구가 보인다.
저기로 간다.
가다보면 요런 이정표가 나온다.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이다.
요렇게 버스 타는 곳이 따로 있으며 버스는 항상 대기 중이다. 인원이 차고 시간이 되어야 출발하기 때문이다.
버스는 상당히 자주 있다.
990 버스가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대충 40~5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정류장을 지나쳐도 당황하지 말고 다음 정류장에 내려서 반대편에서 타면 된다.
내릴 곳에서 못 내려서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까지 갔었다. 음...
점심으로 우동을 먹었는데.... 가격이 장난 아니다..
다시 돌아올때는 990 버스를 다시 타고 오면 된다.
버스가 자주 있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다..
오송역에 세종역 KTX 정차 반대라는 플랜카드를 보았다..
조만간 생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