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을 자극하는 모아나 (Moana, 2016)를 보고 나서... 토토로 생각났다.
요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추천하고픈 영화다.
인생이 녹아있다. 전 연령층이 봐도 좋을만큼 잘 만들어져 있다.
모아나를 보니 조카가 생각나서 더 감정이입이 된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모아나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모아나가 바다로 나갈 때 혼자 나간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독립심을 고쥐할 수 있다.
후반부 모아나가 포기를 할려고할 때 할머니의 동기부여로 다시 힘을 낸다.
이 부분에서는 독불장군 보다는 협업과 유대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마우이가 갈고리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자존감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참 알차게 잘 만들어진 영화다.
보면서 전율을 두번 정도 느꼈다. 너무 감정이입했었나 보다.
메인 예고편 : 예고편만 봐도 다 본거다.. 음...
올 겨울 최고의 디즈니 콤비 모아나&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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