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반짠해변에서 카누와 피싱마을 투어 체험 후기
하롱베이 관광상품 중에 카누와 피싱이 있습니다. 피싱을 낚시가 아니고 하롱베이에서 사는 어촌마을을 배를 타고
투어하는 것입니다.
카누인지 카약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2명이서 노를 젖는 것인데....
개고생하면 더 기억에 남듯 추억을 심하게 남기고 싶은 분은 카누를 선택하고 힘안들이고 경치를
좀 더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싶다는 분은 피싱마을 투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카누를 이미 예전에 경험해보아서 당연히 피싱마을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현명한 선택이였습니다. ^..^
반짠해변에서는 수영금지인데 수영도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카누를 하면 물에 빠질 확률이 많기에 수영복을 챙겨가야합니다.
물에 빠져도 괜찮은 비닐케이스를 줍니다. 노란것인데 잘 챙기시면 됩니다.
피싱마을 투어는 대략 30~40분 동안 6개 구간을 지나는 코스인데 아줌마들이 노를 저어줍니다.
요때 경치에 반해서 닭살이 돋았습니다.
피싱마을 투어 전 가이드가 영어로 뭐랄 설명을 많이 해주는데.... 핵심은 마지막은 진주양식장을 지나는데
상당히 비싸다. 그러니 사지마라. 뭐 이런 내용이였던 것 같습니다.
카누도 가까이에서 하롱베이를 감상할 수 있지만 노를 저어야하기에 경치을 음미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