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혼 스피드 p8을 타고 안양천에 바람 쐬러가다 주말이고 해서.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갔다. 이번에는 한강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다녀왔다. 왕복으로 한 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역시나 다리가 후들 거린다. 아래 지도에 표시한 부분을 통해서 안양천을 진입했다. 자전거전용도로가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dahon Speed P8 , 다혼 스피드8 구입후기 내 평생 이렇게 고가의 자전거를 타보기는 처음 인 것 같다. 사는 곳이 층이 좀 되는지라 접이식 자전거를 물색하던 중에.. 티티카카와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하게되었다. 처음엔 중고를 생각했는데 중고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물량이 나오면 바로 바로 소진이 되는 듯 해서 그냥, 신차로 구입을 했다. 접이식이라서 기본 장착된 부품들 외에 다른 것들을 장착하면 접는데 불편하고 거추장 스러운 부분이 있다. 품명이 스피드인데 생각보다 스피드하지는 않고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립을 엉성하게 해서 그런지 체인과 몸체에서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난다. 무엇보다..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접어서 집에서 보관이 가능하니 도난에 대한 걱정을 안해서 좋은 듯 하다.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