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돼지가 대장인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나서... 동물농장 어렸을 때 어떤 매체를 통해서 접해본 것 같긴하다. 배경지식 없이 읽다 역자의 역을 보다 보니 사회주의를 풍자한 것이란다. 너무나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서 그냥 작가의 상상인줄 알았는데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었다. 인간들에게 착취당하는 동물들이 스스로 독립을하고 자연스럽게 서열이 생기고 기득권이 생기고 권력이 생기고 그리고 탐닉하고 타락하고..... 너무나 뻔한 스토리인데 현실 세계에 너무나 잘 들어 맞는다. 책을 읽기전에 배경지식을 알고 보면 더 유익할테지만 그냥 보는 것도 자신의 가치관을 테스트하기에 좋다. 네이버 책 설명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721196 동물농..
책을 너무 안 읽은 것 같아서 오랜만에 독서를..... 사실...txt로는 가끔 읽었지만 종이로 된 책을 읽은 것은 좀 된 거 같다. 그래서 간만에 책을 하나 샀는데... 나이가 드니 단순한 소설책보다는 뭔가 생활에 도움이되는 책들로 눈이 절로간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눈에 띠어서 알라딘에서 하나 샀다. 학자가 써서 그런지 현학적인 면도 있지만 사례와 실생활에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살아가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솔직히.. 이런 책은 삼국지 10번 읽는 것 보다.. 이런 책 5번 정도 읽는게 삶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실망하지 않을 책..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