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송악산 "바람부는 언덕" 추천합니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곳이 제주도에서 인상깊은 곳 2번째로 남는 곳입니다. 마라도를 가기 위해서 마라도유람선 선착장에 갔다가 풍랑이 심해서 배가 못 간다길래.... 이 전망대 비슷한 곳에 올라갔는데.. 정말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게 상당히 좋더군요... 언덕을 올라서 전경이 보이면 절로 우와... 이런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거제도에도 바람의 언덕이란 곳이 있는데 그곳과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이곳에 가면 용머리 , 형제바위, 가파도, 마라도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중에 제주 귤을 한 번 먹어볼까해서 물어보니 한 망태기에 5000원이라고 하더군요.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 먹었는데 알고 보니 ... 편의점에서도 5천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