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거미줄이 있기에 한 컷 했다. 함정을 팠지만 정작 벌레들은 안 꼬이고 말라버린 솔잎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거미줄의 특성 상 오는 벌레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애벌레를 잡아먹는 개미들 동영상 우연히 땅을 보았는데....개미 한 마리가 애벌레 한 마리를 공격하고 있었다... 자신의 덩치보다 큰데도 원하는 곳으로 끌고가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다른 개미 또 한 마리... 또 한 마리.. 애벌레의 최후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리 평탄한 하루를 보내진 않았을 것 같다. 처음엔 개미가 한 마리 였지만... 차츰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