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무협"을 보고나서.... 전체적으로 무거운 영화이다. 무협영화도 아닌 것 같고 탐정영화도 아닌 것 같고... 건질 것이라고는 마지막의 탕웨이가 던지는... "저녁에 봐요" 이 한 마디 뿐이다. 남자라면 약속을 지켜야 함을 한 팔로 증명하는 견자단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액션을 원한다면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꽃 미남 금성무.... 점점 눈이 튀어 나오는 것 같다. 네이버영화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966
황성의 "도검무 (원제: 쌍룡후)"를 읽고나서.... 천하제일인 십전대제 단목천과 솔연 청풍의 일대일 비무가 대미를 장식한다. 단목천이 너무 강해서 어기지로 막판에 청풍이 이기게되고 누명을 벗게되는데... 주인공 솔연 청풍의 무공이 그리 강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전통적인 무협의 요소들인 기연에 기연 그리고 또 기연..... 끝을 알 수 없는 내공... 또 끝을 알 수 없는 여복...... 이런 요소들이 요즘 시대에는 다소 없어진 듯 하다. 무협지는 역시 세로로 된 책이 으뜸인 것 같다. 네이버 출처 :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1175154 전투에서 승리한 승자의 얼굴..... 누명을 벗기 위해 또 다른 천하제일인의 끄나풀과 한 판을..
고퀄리티 늑대인간을 그린 황성의 "낭왕일대기" 무협만화를 보고나서… 상당히 잘 그려진 무협만화이다. 황성의 다른 작품인 "뇌파룡"을 보다 보면 이 "낭왕일대기"가 통속만화로서 재미가 쏠쏠함을 알 수 있다. 뇌파룡은 비추이다. 스토리 전개가 너무 난해해서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다. 낭왕일대기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명나라 황제의 아들이 역모 때문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죽음을 당하는 위기에 처했을 때 늑대들이 나타나서 구해준다. 이 아기가 주인공 청풍이다. 늑대들에게서 키워 졌지만…… 늑대들이 말선생을 구해다 주었기에 자연스럽게 말은 할 줄 알게된다. 대신 그 선생이 일찍 죽는 바람에 글을 읽고 쓰지는 못한다. 어렸을 때 놀다가 심하게 다쳐서 어느 연못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 연못이 불가사의한 연못이라서..
소슬 지음의 "철골유정"을 읽으면서.. 옮긴이 - 박영창 매일 게임만 하고 미디어들만 보다보니 머리가 돌머리가 되는 것 같아서 독서를 다시 해야겠다는 맘으로 이북을 펼쳤는데.. 음.. 스마트폰으로 책을 볼려고하니 집중도 잘 안되고 자꾸 다른 곳에 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갤럭시탭 7.7을 데이터쉐어로 사용을 하는데 700메가도 한 10일 사용하니 다 사용해버리는 것 같다. 로그를 보니 자동동기화에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각설하고.. 책 보기에 제일 좋은 어플은 티스토어의 책 어플 같다. 다른 어플들도 많이 있긴하지만 무엇보다 폰트가 맘에 들고 간격을 저절로 읽기에 알 맞게 마추어 주어서 이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지 싶다. 정말 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 소슬지음의 철골유정..
스토리 전개가 참 신기한 진청운의 "흑검천하"를 보고나서 기존에 김용과 와룡생의 소설들은 많이 읽어보았는데 진청운의 소설은 처음 접하게되었다. 물론 이덕옥님이 번역하신 번역본을 읽었는데.... 음.... 읽으면서 좀 황당한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많아서..... 1.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 전개가 계속 이루어지는 것은 맘에 들었다. 2. 기연에 대한 부분이 다소 임펙트가 약한듯 하다. 3. 우연을 가장한 장면이 너무나 많고 상식에 벗어난 장면이 너무 많다.(사생활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듯) 4. 영웅호색으로 주인공이 많은 여인들과 친분을 갖는 것은 좋은데 그 강도가 너무 미미하다. 5. 주인공의 무공이 그리 강하지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핵심 문구 진각민은 비록 한단노인으로부터 근 백 년의 진원을..
궁귀검신 2부 1-9 (조돈형 저 청어람 2005년 12월)를 읽고나서.. 궁귀검신 2부를 보고나서 궁귀검신 2부는 궁귀검신인 을지소문의 아들 을지휘소의 아들 을지호의 활약상을 그린 소설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을지소문의 아내 중 한 명인 남궁혜의 가문 남궁세가가 거의 쓰러져가고 가문의 몰락할 위기에 봉착하자 을지호를 보내서 남궁가문의 무공을 전해주어 남궁세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시작이됩니다. 을지호는 일단 어머니의 친정인 해남도로 향하게되고 그 도중에 해적질 하는 놈들을 부하로 받아 들이게됩니다. 이 부하들은 추후 남궁세가의 인원이되어 활약을 하게되죠. 2012/07/07 - [감상 후기, Enjoy reviews/책.소설, Books.Novel] - 궁귀검신 1부 1-8 (조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