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전망 카페 ‘바다를 바라보다(수로부인점)’ 방문 후기 ▶ 요약: 카페는 풍경과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서비스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주요 내용 안녕하세요.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하워드슐츠의 ‘온워드'라는 책이 있습니다. 위기의 스타벅스를 어떻게 다시 일으켰는지 나와있는데요. 하워드는 ‘고객경험'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전문적인 카페일 수록 서비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다(수로부인점)’은 그런 맥락에서는 서비스가 다릅니다. 현지 지역 주민이 카페 종업원으로 일하다 보니 음료 제작과 관련된 기술은 좋으나 그 후의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는 다소 부족해보였습니다. 내부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음료를 마실 것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저는 2층에서..
해신당공원 입장료는 3,000원이다. 오래전엔 공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무료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대대적으로 공원이 조성되면서 유료화 되었다. 시설과 조각품들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남근 조각상과 해안가를 둘러볼 수 있다. 모래가 없는 동해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돌맹이가 동글동글해져 파도에 굴러다니면 내는 소리가 이채롭다.
많은 것을 포옹하고 있는 바다. 때론 고통도 주지만...... .
어느 멋진 동해안의 파도가 부서지는 풍경사진들... 멋지다. 하지만 풍경도 즐길 날이 되야 진정한 풍경이지... 넘 바람 많이 불어서 감흥이 감쇄된다. 이제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바다의 갈매기들이 날개 쭉지를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