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우표 여러 장에 인문이 묻어있다. ▶키워드: 우표, 우표수집, 박물관 ▶교훈 의미를 부여해야 컨텐츠가 된다. ▶주요 내용 서울 명동에 서울중앙우체국이 있다. 지하 1층에 우체국과 우표박물관이 있다. 우표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기 때문에 짧게 둘러보기 좋다. 우표 수집에는 관심이 없는데, 우표박물관을 둘러 보면서 우표에 인문이 녹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료가 상당히 잘 정리 되어 있다. 우표 표본도 깨끗하고 훑어 봐도 뭔가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다. 각 나라의 우체통도 미니어처로 볼 수 있었는데 이쁜 디자인 선택하고 보니 일본 우체통이다. 침수를 대비해서 밑 부분 기둥 처리 한 것이 눈에 들어 왔다. 우표의 선정 및 발행 과정도 소개 돼 있다. 그들만의 리그..
▶ 요약: 음악과 예술과 여백이 있는 곳 ▶주요 내용 뮤지엄산이란 곳을 알고 나서 언젠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휴가를 내고 평일 방문했다. 평일이고 비도 꽤 왔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매표소를 지나면 야외 조각 작품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뺏길 수 있으니 살짝 살펴보거나 나올 때 보는 게 좋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려면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표 가격에 따라서 금액이 다른데, 방문한 느낌으로는 그냥 기본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미술관 3개 관과 종이박물관 까지 관람이 가능한 게 기본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기념 상품 판매점이 나온다. 박물관 내부에도 기념품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물건은 매표소 부분이 더 많으며 가격은 1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경유도 있는 것 같다. 뮤..
상암동의 DMC 누리 꿈 스퀘어의 영화박물관을 다녀와서... 박물관을 갈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업무 때문에 근처에 갔다가 호기심에 방문을 하였다. 입구에 안내 하는 아가씨가 한 명 앉아있었는데.. 입장료를 물어보니 무료였다. 도중에 전화가 와서 급히 나왔지만 대충 둘러봐도 한국영화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공간 같았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 나와서 길건너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미디어시티역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버스로 몇 정거장을 더 갔던 것 같다. 대충 한 5정거장은 갔던 것 같다. 누리 꿈 스퀘어 안내 방송이 나오면 하차하면 된다. 저기 보이는 버스 표시된 곳에서 내려준다.. 조금만 걸어가면 한국영화박물관이 보인다. 시대별로 대표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최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