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해변에 가면 카페가 상당히 많다. 프렌차이즈 카페 부터..... 아무튼 규모의 경제가 형성되어 있다보니, 그닥 볼건 없지만 해변도 보고 사람 구경도 하고 설렁 설렁 걷기도 좋다. 깡촌이였던 것 같은데 해운대처럼 해변을 따라서 산책로 조성을 상당히 잘해놓은 곳이다. 2,3 번 방문한 곳인데 방문할 때 마다 뭔가 달라져있다. 전에 없었던 것 같은데... 해변에 산책로가 생겼다. 동해안에 모래 해변이 상당히 많은데 이렇게 깔끔하게 해변 산책로가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 자세히 보면 그 바로 옆은 차들이 주차해있다. 무료다. 즉, 차량 주차는 선착순으로 저런 곳에 하면 된다. 주말이면 자리가 꽉찰 것 같은데. 빙빙돌면 자리가 날 것도 같다. 주말에는 창가 자리가 없다. 심지어 사람이 많을 때는 계단 근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