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방문 계획이 없었다. 우연히 제주도 방문할만한 곳을 검색해보니 '비자림'이 1순위로 노출되어 방문한 곳이다. 토요일 2022_05_21_11.18쯤 방문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몇 번을 돌았는지 모른다. 그냥 빠져나오려다 틈새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방문객이 전부 비자림을 방문하는 곳이다 보니 틈새 주차를해도 무방할 것 같다. 비자림 주차장 모습이다. 버스공간과 장애인 우선 부분을 제외하면 주차공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 곳도 경쟁이 심해서 금방 찼다. 진입로 부분의 모습이다. 갓길도 없어서 사람이 걸어서 방문하기 위험한 곳이다. 그래서 근처 변두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할 만한 곳은 못 된다.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틈새 주..
커피가 맛있는 제주 '방주교회' 방문 후기 2022_05_20_09.54 방문 오전 10시쯤 방문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계속 없을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점점 많아지더니 2022_05_20_11.04.49 쯤엔 상당히 많았다. 방주라면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방주를 닮은 교회이다. 지하에서 실제 예배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관광객을 위해서 지상 1층의 예배당은 상시 개방인 것 같았다. 방주니 물이 필요 해서인지 주변 인테리어가 물로 되어 있다. 1층에 보이는 저 문을 통과하면 예배당이 보인다. 1층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다. 관광객이 없을 때는 조용하게 기도가 가능할 것 같다. 주변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날씨 좋은 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다. 실제 촬영을 해보니 무미건조하다. 인물 촬영을 ..
해신당공원 입장료는 3,000원이다. 오래전엔 공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무료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대대적으로 공원이 조성되면서 유료화 되었다. 시설과 조각품들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남근 조각상과 해안가를 둘러볼 수 있다. 모래가 없는 동해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돌맹이가 동글동글해져 파도에 굴러다니면 내는 소리가 이채롭다.
2박3일간의 겨울 제주도 여행후기 ---------------------------------------------------------- ---------------------------------------------------------- 바쁜 나날 중에 큰맘먹고 제주도를 방문을 했다. 결론적으로 겨울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것은 피해야할 것 같다. 첫날은 날씨가 좋아서 겨울인데도 영상8도에 즐거웠다. 두번째 날 부터 눈보라가 장난이 아닌게 실외활동은 거의 할 수 가 없었다. 실내라고 해봐야 대부분 박물관들인데... 제주까지 가서 박물관을 들릴 필요는 없다는 주의인지라... 모든 여행이 날씨가 그 즐거움을 좌우하겠지만..... 겨울의 눈보라가 심한 제주는 별로인듯 하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제주도여행 규모에 실망한 "용두암"을 다녀와서.. 여긴 네비로 찍으니 주차장으로 안내를 안하고 바로 용두암해변 쪽으로 안내를 해서.... 주차하기가 좀 난감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로변에 주차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관광차들은 정상적으로 주자창에...주차를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도로변에 그냥 주차하니 별 터치를 안했다. 용두암이 좀 클줄 알았는데.. 그냥 어느 정도 큰 바위 하나일 뿐이였다. 이런 바위 하나가 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게.. 참.... 그래도 볼만한 것은 있었는데.. 제주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들이 기수를 낮추면서 착륙을 하는 코스가 용두암 앞 바다를 지나간다. 오히려 그게 더 볼만한 것 같다. 사진에는 작게 좀 멀리 찍혔지만 생각보다 가깝게 날아간다. 꼭 들러야할 곳은 아닌 듯 하다....
제주도여행 , 최고의 장소 제주올레길7코스의 "외돌개" 3박4일의 제주 여행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장소였던 것 같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가보진 않았지만.. 희망봉이라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함께 갔던 지인은 별로라고하니.. 그 감흥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일단 여기를 갈려면 네비에서 외돌개라고 치면된다. 그러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는데.. 주자료는 무료이다. 솔직히, 외돌개는 별로 볼게 없고... 저기 지도에 표시한 부분에서 해안을 바라보면 전혀 보지 못한 이색적인 해안들이 펼쳐진다. 흐린 날에 간간히 구름으로 햇빛이 반사되어 더 장관이였던 것 같다. 바람도 계속 불어서 덮지도 않고. 상당히 좋았다. 여기가 올레7코스의 시작점이라고 하는데..... 공기도 좋고 아무튼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