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봄 을왕리해수욕장을 방문하며.. 조개구이와 호객행위.. 개인적으로 해변 쪽에서 쭉 살았었어 내 발로 딱히 바다를 잘 찾아가지는 않는 편이다. 저번 주말에 바람이라도 쐴겸 산정호수를 방문하고자했으나.. 함께 동행한 이 때문에. 결국에 바다로 가게되었는데.. 역시 상쾌하고 좋긴하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떠날 때 즈음엔 바람이 잔잔해졌다. 입구로 들어서자 마자 차가 심하게 막혔고 호객행위를 하는 통에 짜증이 많이 났다. 주차를 해도 주차한 바로 앞의 식당에서 식사를 꼭 해야한다기에 짜증이 나서 일부러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온 김에 조개구이도 먹었는데... 매번 구이를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찜을 먹는게 더 좋을 듯 하다. 맛은 정말 맛없었다. 돈이 아까울 정도였다. 다른 집도 이런지...
신림역 5번출구의 "불타는 조개구이,조개찜" 방문후기 신림동에는 의외로 조개구이집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한 3곳 정도를 방문해보았는데.. 가본 곳 중에는 문화교앞에 있는 조개구이집이 시설면이나 서비스면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문화교앞의 조개구이집에 대한 블로거글은 http://blog.naver.com/cjk209/110089751718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충 위치는. 저기 보이는 신림역2번 출구에서 쭉 올라가면... 문화교라는 버스정류에서 좀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2번 출구에서 도보로 대충 1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네요.. 문화교앞의 활화산 조개구이는 일단 시설이 좋고.. 조개구이 식탁과 의자가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 빨리먹고 꺼지라는 식의 액션들도 안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