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행의 무협소설 "검웅영제"를 보고나서 전형적인 무협지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전개도 나름 빠른 편이고.... 어떤 작가나 그렇듯, 지면을 채우기 위한 쓸데없는 서술도 있는 그냥 평범한 무협지입니다. 그렇다고 보다가 재미없어서 도중에 책을 접을 정도는 아닙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한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종리옥이라는 무림영웅이 도망을 다니면서 일곱 명의 수뇌에게 습격을 받아서 결국엔 죽게되는데... 죽기전에 자신의 아들인 종리군악을 만나게됩니다. 종리군악은 이 때 아버지를 처음 대하고 되구요..\ 이 당시 까지만 해도 종리군악은 무공이 형편없었는데... 어머니의 동문으로 부터 무공을 배우면서 점점 상승 무공을 가지게됩니다. 어머니는 종리군악이 어렸을 때 죽은 것으로 나옵니다. 종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