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공원 입장료는 3,000원이다. 오래전엔 공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무료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대대적으로 공원이 조성되면서 유료화 되었다. 시설과 조각품들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남근 조각상과 해안가를 둘러볼 수 있다. 모래가 없는 동해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돌맹이가 동글동글해져 파도에 굴러다니면 내는 소리가 이채롭다.
많은 것을 포옹하고 있는 바다. 때론 고통도 주지만...... .
어느 멋진 동해안의 파도가 부서지는 풍경사진들... 멋지다. 하지만 풍경도 즐길 날이 되야 진정한 풍경이지... 넘 바람 많이 불어서 감흥이 감쇄된다. 이제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바다의 갈매기들이 날개 쭉지를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