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해를 감상할 기회는 두 번 주어진다. 두 번의 오렌지빛도 촉감이 다르다. 아침 보다는 저녁이 좀 더 따스하다.
고속도로에서 바라본 석양 사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카메라로 찍은 모습은 많이 다른 것 같다. 분명 저 석양이 크고 나름 보기 좋았는데 카메라로 찍으니 별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