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꽃과 사람 구경하기 좋은 '카멜리아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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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1. 18.
조경, 꽃, 동백나무, 사람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아울러 연인이라면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인데, 그렇게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
관광차로 단체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그래서 시끄러울 수 있다. 하지만, 공간이 워낙 넓다 보니 텀을 조금 주면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다.
2022_11_14 카멜리아힐(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입장료가 비싸고 주차장은 큰데 의외로 불편한 구조다.
주차장 모습이다. 저기 나무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구조가 좀 불편했던 것 같다.
면적이 좀 된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대 놓고 마련되어 있다. 카멜리아힐은 몇 분만 둘러보면 그곳이 그곳이다. 그래서 이런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면 입장료가 아까운 곳이다.
그러니 만약, 혼자 여행한다면 별로 추천하는 장소가 아니다.
11월이지만 싱그러움을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스러져감도 맛 볼 수 있다.
30분 정도 둘러 보면 체력과의 싸움이다.
컨셉사진 찍기 참 좋은 장소다.
온실도 두 곳 있다.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는데 비 올 때 상당히 유용하다고 한다.
전망대도 있다. 내륙 방향과 해안 방향 모두 조망이 가능하다. 우와~~~~ 이런 감탄사는 나오지 않았다.
들판을 화단으로 꾸며 놓은 장소가 나온다. 이 곳을 둘러보면 출구가 나오게 된다. 슬슬 지쳐갈 때쯤 끝나게 된다.
만약, 혼자 방문해서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고 둘러본다면 돈이 아까운 장소다.
출구로 나온 모습이다. 기념품 가게도 있다. 여행의 즐거움은 무게와 비례한다. 두 손은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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