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미술관 피터팬전 오프닝 행사 참석 후기
- Reviews/Visit Reviews
- 2023. 5. 5.
▶ 요약: 미술관인가!?????
▶주요 내용
유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간접 경험을 공유합니다.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미술관을 가끔 간다. 우연히 지나다 들릴 때도 있고 특정 기획에 관심이 생겨 일정을 만들어서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K현대미술관은 새로운 전시 개막 초대 문자를 받고 방문하게 되었다.
전시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문구에 혹해서 일부러 일정을 만들어서 방문했다.
호호식당 도산공원점에서 맛나게 돈까스를 먹고 시간에 맞게 미술관으로 갔다.
긴 줄이 있기에 미술관 줄 같아서 섰다. 몇 분 지나니 뒤로 사람들이 계속 선다.
음.....’프라이빗'이란 단어가 물 건너가는 순간이였다.
매몰비용 때문에 기다려서 입장 했다.
지하1층에 볼만 한 피터팬 전시가 있는데 손목에 저 것을 감은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1층 한 켠엔 비트가 살아서 공기를 가르고 있었다.
사진을 찍을 때 최대한 수직ㆍ수평을 맟추려고 하는 편이다. 이 공간에서는 잠시? 그럴 수 없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공간이다. 물결이 거울에 반사되어 정말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사람이 엄청 많다 보니 감상 보다는 다들 사진 찍는데 바쁜 모습이다.
인파에 버티지 못하고 빨리 둘러보고 나왔다.
‘프라이빗'하게 조용하고 한적하게 둘러 보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나오는 동안에도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는 사람이 있었다.
예전에 K현대미술관을 방문했던 이력 때문에 초대 문자가 온 것 같다.
이제 미술관 초대 문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 관련 링크
#K현대미술관 #이탈리안라이프스타일전 #피터팬전 #슬밋 #파지티브호텔 #오센트 #워커비 #쌍계명차 #마이노멀 #크놀라
'공감과 공유는 양질의 콘텐츠 생성을 이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