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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
정책기대감을 누른 실적 우려감
- 연초 기대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식시장이 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경우 12월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고용시장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와 경기부양 규모가 미흡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불안심리를 더하게 되었으며, 소매판매에 대한 부정적 예상 등에 따라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게다가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4분기의 실적 악화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하락폭을 더욱 키웠다.
- 주요 아시아 국가펀드들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더욱 컸다. 중국펀드의 경우 12월 수출이 99년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과 함께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부담감 및 금융주의 하락이 홍콩증시에 까지 영향을 주어 주간수익률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또한 인도펀드의 경우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IT기업인 사티암의 회계부정 소식이 밝혀지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우려감으로 인해 전주 대비 하락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주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으로 인해 수급상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던 시장은 경기와 기업실적 등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순매도로 전환되면서 지수하락을 견인했다.
- 국내펀드시장은 전체펀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MMF가 설정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식형펀드의 경우 최근들어 가장 큰 폭의 설정액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채권형펀드의 경우 금리 인하 및 자금 지원 등의 정책적 지원에 따라 채권시장의 모습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감에 따라 채권형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설정액도 전주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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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 2009-01-19 (3개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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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 2009-01-19 (3개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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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s Value 주식1(A) 대표적인 대형 가치주 펀드로 상대적으로 시장하락에 대한 방어력이 있으며, 증시 불안정과 조정이 확대될 경우 주목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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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디스커버리주식형5(A) 단기 큰 폭의 조저에 따른 가격 부담완화와 주요 기업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시장 반등시 주도세력이 될 수 있음. 국내 대표적인 성장형 펀드로 장단기 운용성과가 우수하며 꾸준하게 시장자금이 유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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