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의 연기가 돋보인 코믹액션활극? 바르게 살자 (2007) 를 보고나서
정재영 주연의 "바르게 살자" 는 현실과 영화 세계를 들락 날락 하는 영화이다.
컨셉 자체는 은행털이강도에 대한 경찰의 모의 훈련이지만..
일반 이런 코믹영화에 비해서 그 나누는 대화들이 영화적이지 않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허무맹랑하지만 나름 현실감이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전반부와 중반부에 코믹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부담감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아울러, 사회 풍자와 비판적인 면도 있는 영화여서 오락 영화지만 뭔가 가슴에 남는 것도 있다.
예전에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프로에서 예고 프로를 보고 잊고 있었다가. 케이블 티비에서 방영을 해주어서 보게되었은데...
재밌다.
<바르게 살자> 예고편
경찰서장에게도 교통딱지를 끊는 고집불통 바른생활 사나이의 은행강도 모의훈련담. <도둑 맞곤 못살아>, <복면 달호>의 원작자인 사이토 히로시의 91년 일본 영화 <노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를 장진 감독이 직접 각색한 리메이크 영화로, 신임 경찰서장이 출세를 위해 시도한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융통성 없는 순경 정도만이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코믹한 상황을 그렸다. 장진 감독이 각본, 기획, 제작 등을 도맡았고, 연출은 장진 감독의 <박수칠 때 떠나라> 등에서 조감독으로 경력을 쌓은 라희찬 감독이 맡았는데, 이번이 첫 데뷔작이다. 주연은 장진 영화의 한결같은 배우 정재영이 고지식한 주인공 정도만 역을 연기했으며(이번이 장진 & 정재영 콤비의 6번째 영화임), 손병호가 깐깐한 신임 경찰서장으로, 이영은이 여주인공인 은행직원 전다혜로 출연했다. 개봉 첫 주말 전국 438개관에서 45만 8834명을 불러들여 <궁녀>(41만 6551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장진 감독 스타일의 엉뚱하고 한 박자 느린 코믹함이 영화 전반에 베어있는 작품.
바르게 살자 - 라희찬
|
정재영 주연의 "바르게 살자" 는 현실과 영화 세계를 들락 날락 하는 영화이다.
컨셉 자체는 은행털이강도에 대한 경찰의 모의 훈련이지만..
일반 이런 코믹영화에 비해서 그 나누는 대화들이 영화적이지 않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허무맹랑하지만 나름 현실감이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전반부와 중반부에 코믹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부담감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아울러, 사회 풍자와 비판적인 면도 있는 영화여서 오락 영화지만 뭔가 가슴에 남는 것도 있다.
예전에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프로에서 예고 프로를 보고 잊고 있었다가. 케이블 티비에서 방영을 해주어서 보게되었은데...
재밌다.
<바르게 살자> 예고편
예측불허 은행 강도극 강도 시킬 땐 언제고 왜들 이러시나!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는 유례없는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훈련을 통해 민심도 얻고, 야심도 채우려는 그에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난다. 어수룩하게 봤던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강도로 발탁되면서 훈련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대충대충 훈련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바램을 무시한 채 불성실한 인질들을 설득해가며 차곡차곡 준비된 강도로서의 모범을 선보이는 정도만. 경찰이든 강도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고지식한 성격 탓에 그의 머릿속엔 오로지 미션을 성공리에 끝내려는 생각뿐이다. 그의 강도 열연으로 모의훈련은 끝이 보이지 않고, 결국 특수기동대가 투입되고,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는 등 훈련은 실전보다 더 빡세져 간다! 과연 이 훈련은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경찰서장에게도 교통딱지를 끊는 고집불통 바른생활 사나이의 은행강도 모의훈련담. <도둑 맞곤 못살아>, <복면 달호>의 원작자인 사이토 히로시의 91년 일본 영화 <노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를 장진 감독이 직접 각색한 리메이크 영화로, 신임 경찰서장이 출세를 위해 시도한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융통성 없는 순경 정도만이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코믹한 상황을 그렸다. 장진 감독이 각본, 기획, 제작 등을 도맡았고, 연출은 장진 감독의 <박수칠 때 떠나라> 등에서 조감독으로 경력을 쌓은 라희찬 감독이 맡았는데, 이번이 첫 데뷔작이다. 주연은 장진 영화의 한결같은 배우 정재영이 고지식한 주인공 정도만 역을 연기했으며(이번이 장진 & 정재영 콤비의 6번째 영화임), 손병호가 깐깐한 신임 경찰서장으로, 이영은이 여주인공인 은행직원 전다혜로 출연했다. 개봉 첫 주말 전국 438개관에서 45만 8834명을 불러들여 <궁녀>(41만 6551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장진 감독 스타일의 엉뚱하고 한 박자 느린 코믹함이 영화 전반에 베어있는 작품.
정도만이 극도로 강도 역할에 몰입하는 장면....명장면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