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 돋는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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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8. 3.
국가대표 - 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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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상당히 재미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것 같다.
해운대 보다도 재미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실화를 각색해서 그런가.. 그리고 그 대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여서 그런가..
애국심을 강조하며...국가대표를 언급하는게 있긴하지만.... 그리 괴리감없이 다가온다.
내가 한국사람이여서 그런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극의 전개상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듯..
특히... 선수들이 스키점프를 하는 장면에서는 함께 뛰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되면..
하늘을 활공할 때는 정말 닭살이 돋을 정도였다.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이니....극장에서 누군가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