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주 인문/사회/과학/종교 신간안내메일

2008년 8월 2주 인문/사회/과학/종교 신간안내메일

매혹과 열광

드디어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축구, 태권도, 양궁, 수영, 마라톤 등... 우리를 열광하게 할 스포츠의 향연! 도대체 스포츠의 무엇이 우리를 그토록 열광케 하는 걸까요? 여기, 모든 스포츠의 광팬인 한 인문학자의 스포츠 예찬론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매혹과 열정>과 올림픽으로 시원하게 보내세요!
숫자 약한 사람들의 우아한 생존매뉴얼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촛불이 바로 민주주의다!
여러분 참 답답하시죠?

<조선왕비 오백년사> 추첨
국방부 선정 불온 도서 추첨
살림 지식총서 시리즈 추첨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지승호 인터뷰 / 시대의창

2002년부터 나온 지승호의 지식인, 활동가를 통해서 본 한국사회 들여다보기 시리즈의 2008년 버전이자 지난해 펴낸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의 연장선에 있는 인터뷰집. 좌파, 우파, 중도파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틀어쥔 소수의 전횡을 견제하지 못하면 대다수 국민들의 삶은 물론 한국에 미래가 없음을 말한다.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박홍규 지음 / 글항아리

한나 아렌트와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사상을 연결시켜 전면적으로 다시 읽어내는 시도이다. 새천년에 들어 한국 언론에서 주목할 만한 사상가로 꼽았고, 그 이후 번역서가 줄줄이 소개된 한나 아렌트는 물론, 그녀가 주창한 민주주의 이론의 기원으로서 토크빌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접근과 차별성을 지닌다.  

경성 자살 클럽
전봉관 지음 / 살림

1920~1930년대 신문과 잡지를 물들인 10개의 자살 사건을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근대 조선이라는 시공간이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작동되었는가를 보여준다. 근대 조선을 울린 자살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 아픈 진실과 대면하게 되고, 그 이야기 속에서 2008년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만난다.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기록
임경석 지음 / 역사비평사

남과 북으로 분단된 후, 반공이데올로기에 휘둘려 우리 현대사에서 은폐되고 왜곡된 사회주의운동사를 복원하는 데 전력하는 역사학자 임경석이 혁명가들의 초상을 그린다. 일제하 조선노동당을 주축으로 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한 윤자영(1장), 박헌영, 김단야, 임원근(2장), 강달영(3장) 등이 그들이다.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 폭력비판을 위하여 / 초현실주의 외
발터 벤야민 지음, 최성만 옮김 / 길

발터 멘야민 선집 5권으로 1940년 마지막으로 쓴 역작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운명과 성격', '폭력비판을 위하여', '꿈 키치', '초현실주의' 등 11편과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를 집필할 당시 노트자료들을 모은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관련 노트들'을 함께 수록했다. 6권도 함께 출간되었다.  

봉크
메리 로취 지음, 권 루시안 옮김 / 파라북스

<스티프>의 작가 메리 로취의 신작. 인간이 얼마나 기괴할 수 있는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어 왔는지, 그리고 우리 인간이 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어디까지 극단적으로 치달을 수 있는지에 대해 역사기록을 찾아보고, 현장 또는 실험을 통해,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이 성 실험실 안의 피험자로 자원하면서 파고든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지식 e - 시즌 3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대한민국 상식사전 아고라
아고라 폐인들 엮음 / 여우와두루미 
대한민국사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
서머셋 모옴 지음, 권정관 옮김 / 개마고원

리뷰어: MaCiV
상품평점: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읽을 책은 너무 많은 것 같고, 책? 읽을 시간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바쁘거나 여유가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하다가 갑자기 책을 잃으려고 하면 대체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 답답한 경우도 많구요. (중략) 그런 의미에서 "불멸의 작가, 위대한 상상력"은 대단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머싯 몸이라는 불세출의 작가가 바라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열개의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산문집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책은 재미있게 읽힐 뿐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작가들의 세세한 단면들을 훔쳐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어요!

"모든 천재 예술가들은 놀이를 통해 눈부신 영감의 샘으로 인도되었다. 놀이에는 두려움과 구속이 없다. 즉흥적이고 창조적인 놀이는 다만 영혼의 맨살을 드러낼 뿐이다. 이 책은 우리의 어깨에 태양의 빛나는 권위에 도전했던 이카로스의 날개를 달아준다. 나는 이 책을 호이징가의 <호모 루덴스>와 바꾸지 않겠다." - 서양미술학자, 노성두
한 여름에
어울리는 역사서

조선 왕 독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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