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쟁소설 "남북"을 보고나서
- Reviews/Video Reviews
- 2010. 7. 17.
김경진 전쟁소설 "남북"을 보고나서
사실 저는 소설은 무협소설만 보는 편입니다. 가끔 다른 소설들 인기도서나 교양도서도 보지만 무협소설을 좋아하는 것은 대리만족이 너무 강해서인데...
이 책,,,
김경진의 남북도 그 못지 않더군요.
소설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작가 이름을 완벽하게 기억하기는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방대한 스토리와 체계적인 전개 그리고 해박한 지식에 사뭇 작가가 누군지 궁금해지더군요.
알고 보니 이 방면으로는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남북은 전체적인 스토리는 미국의 대통령이 스캔들 무마를 위해서 영변에 핵시설을 파괴하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서 남과북이 전쟁을 하게되는데...
제가 군대를 갔다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몰입도가 빠르고 다음 페이지가 절로 궁금해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전쟁이 났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대해서 너무나 허구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을 보면,...
이런 사람을 군 수뇌부의 최고 책임자로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무엇보아 해박한 지식과 이 소설을 써나가면서 애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부분이 맘에 와 닿더군요.
데프콘도 명작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강력하게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
http://cafe.naver.com/superdaehangu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108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42463&dencrt=rbTxdinWsuBcLpxJo1ZVySkfbE%252B%252B7p1MYz5YTdJnNQM%253D#middle_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