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 기대되는 영화 "스카이라인"을보고나서


2편이 기대되는 영화 "스카이라인"을보고나서


후속작을 위해서 만든 영화같다.   결말이 없다.   이제 시작할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끝이였다.
화려한 그래픽은 있지만....

일단 미스 캐스팅인 것 같고 스토리는 둘째 치고라도....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한 부분과 대사가 분위기에 맞지 않게 흘러가는 부분들도 있어서 몰입도가 좀 떨어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밝은 상태에서 외계인들이 돌아다니는게 주여서 그렇게 느껴진 듯하기도 하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외계인들이 침략해서 지구인들을 잡아다가 뇌를 가지고 일종의 일꾼들을 만들어서 그 놈들을 다시 지구 침략에 써 먹는데....

그 외계인들을 무찌르기 위해서 위대한?  미국의 공군이 출동하지만....

화려한 조종술로 핵폭탄을 투하하지만...  외계 비행물체는 자가 치유능력으로 다시 원상 복귀된다.



여기에 탈출할 것 같던 우리의 위대한 주인공 한 쌍은 ..

여자는 임신중이라는 이유로 단박에 죽지 않고 남자는 역시 다른 인간들 처럼 뇌를 빼았겨서 괴물로 재 탄생하지만  그래도 기억력은 남아있는지...

여자를 구한다.

이제 이 괴물로 변한 남자 주인공이 뭔가 큰 일을 낼 것 같은 분위기에서 영화가 끝난다.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후속작이 나온 다음에 보길 권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도 모르게 육두문자가 흘러나올 것입니다.


스카이라인
감독 콜린 스트로즈,그렉 스트로즈 (2010 / 미국)
출연 에릭 벌포,스코티 톰슨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