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쫓는 사람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댄싱퀸"을 보고나서

꿈을 쫓는 사람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댄싱퀸"을 보고나서

 

감상평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라.

뭐 대충 이런 교훈을 주는 영화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동창인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고 남자는 변호사로 일을하다 우연찮은 기회에 서울시장에 출마를 하게된다.

여자는 남자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자신의 꿈인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슈퍼스타케이의 오디션에 참가하여 가수의 꿈을 키워간다.


물론 아이까지 있는 아줌마이기에 오디션에서는 떨어지지만 다른 기회로 인해서 데뷔를 준비중인 걸 그룹에 들어가게된다.

남자는 선거운동 중에 여자가 가수활동을 하는 것을 알게되고 여자에게 가수를 포기히라고 권한다.


여자는 포기를 못하겠다고하고 서로 반목하게된다.

남자는 전당대회에 참석하게되고 적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게된다. 이 모습을 본 여자는 남자에게 달려가게되고....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민밍하고 닭살 돋는 장면이 피날레을 장식한다..


현실감이 떨어지는 장면들이 곳곳에 있어서 코믹하게되버린 영화지만 나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확실하다.

시간죽이기에 괜찮은 편이다


댄싱퀸
감독 이석훈 (2012 / 한국)
출연 황정민,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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