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망치는 39가지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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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7. 31.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 한마디가 당신의 일과 사랑의 성공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업무에 지장을 주고, 이성에게 외면당하고, 인간 관계를 악화시키는
잘못된 대화 습관을 고치면 이제 당신의 인생도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할 수 있다.
1... 이성에게 외면당하는 어리석은 대화 습관
무엇이든지 의심하고 억측한다
너무 둔감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이든지 자기 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다. “요즘 피곤한 것
같으니까 이번 일은 쉬는 게 어때?” 하고 배려하면 오히려 ‘따돌린다’고 느낀다. “힘들지만
자네가 없으면 안 되니까 부탁해”라면 ‘끝까지 부려먹는군’하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다소 자의식이 강하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우유부단해서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여성들은 자기 의견이나 취향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남자를 가장 싫어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만사를 이런 식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쉽게 하지 못한다. 배려심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단력이 없어 상대에게 맡긴 것뿐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업무 능력 평가에 지장을 주는 대화 습관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
모든 것을 도덕적인 측면으로 해석하고, 무슨 말을 하든 도덕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술이 한잔 들어가면 꼭 자신의 고생담을 늘어놓는다.
진부한 속담이나 격언을 자주 인용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 척한다
“부장이 말했듯이” “사훈에도 있듯이…” 하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확실히 밝힐 때 그 사람의 지성이 드러난다.
그러나 남의 판단에 의존만 해서는 지성을 발달시킬 수 없다.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하는 것,
그렇게 해야만 지성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자기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를 설명해야 한다. 어떤 판단이든지 그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근거를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면 어리석은 인간으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다.
난해한 말로 연막을 친다
간혹 사람들은 본인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본인도 말의 뜻을
모른 채 사용을 하기에 문제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외래어를 많이 쓰는 특징도 있다.
무리해서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떠드는 것밖에 안 된다.
3... 인간 관계를 악화시키는 대화 습관
몇몇이 모여서 미운 털 박힌 사람의 험담을 하고 있는 자리에 정론만 내세우는 설교자가
어떤 화제든 늘 똑같은 이야기로 끌고 간다
주위 사람과는 달리 똑같은 얘기도 그 사람이 하면 고생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개중에는 과거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주위 사람과 공통된 과거라면
그나마 낫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위는 시들해질 뿐이다.
4... 자칫 잘못하면 만만하게 보일 수 있는 대화 습관
쉽게 감동한다
감동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감동하지 않으면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뒤 가리지 않고 무엇에든 감동한다면 어리석어 보인다. 쉽게 말해 그 상태로
정지되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감정에 몸을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감동하기 전에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
지나치게 친절하다
지나치게 친절한 태도는 어리석어 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다. 무언가에 대해 설명할 때
대충 요점을 말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하려 들어 상대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곤 한다.
인간관계를 망치는 39가지습관-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히구치 유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