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판이 있을 것 같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보고나서....
영화에서 시나리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이다. 컴퓨터 그래픽은 볼만하다.
보다보면 배우들의 연기가 중간 중간 끊긴 것 같은 느낌을 받게된다.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
쉽게 예를 들면 한 참 싸우다가.... 아빠 보고 싶어... 아빠는 나의 영웅이야...
뭐 이런 뜬금없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그래서
이런 감상평이 너무나 공감이 된다.
참, 돈 많이 들었을 것 같은데... 후반부에는 중국 정부의 지원도 받은 것 같다. 홍콩으로 무대가 옮겨가는데 전혀 개연성이 없어서..... 뭔가 제작에 물밑 작업이 있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게된다.
한줄 감상평 : 시간은 아깝지만 그래도 봐줘야 하는 영화
네이버 영화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691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 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세계를 새로운 위협에 몰아넣을 거대한 음모, 사상 최대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목숨을 건 대결에 나서는데...!
인류의 미래가 걸린 위기, 전 세계를 파괴로 뒤덮을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