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큰 감흥없는 본 시리즈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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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 16.
다시 보니 큰 감흥없는 본 시리즈를 보고나서
제이슨 본….. CIA에서 국가를 위한다는 위명하에 불법적으로 특수 조직을 여러 개 만드는데 그 중 제이슨 본은 트레스톤이란 조직의 첫번째 지원자로 일종의 킬러이다.
마지막 임무를 실패함으로 인해서 CIA에서 만든 여러 조직들의 정체가 탄로 날까봐 기존 조직들의 청소 작업이 이루어지고 본도 제거 대상이 된다.
본 시리즈는 이런 큰 맥락에서 전개되는데 아직 스토리 상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다.
떨어지는 액션씬을 보완하기 위해서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려서 보다보면 머리와 눈이 아프다.
액션이 화려한 것 같지만 알고보면 별로 특별할 것은 없다.
단지, 흥미가 가는 것은 일종의 첩보관련 영화이다 보니 무심코 지나가며 생활하는 일상생활들이 특수한 상황이 되면 다르게 보여진다는 것이다.
1편, 본 아이덴티티(2002)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계좌번호 …..
1편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 운명적인 만남이 아닐 수 없다.
2편, 본 슈프리머시(2004)
그 잘난 본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 못한다.
본이 첫 임무에서 죽인 표적의 딸을 만나고 나서 당황하는 모습…. 생각보다 성숙해서...
3편, 본 얼티메이텀(2007)
본과 가디언지 기자. 본의 말을 안 듣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머리에 바람구멍이 난다.
짝사랑과의 재회…...여자의 짝사랑
본을 도와주는 기센 여자…. 레거시에선 파멸한 것으로 나온다. 5편에서 재기할 듯
4편, 본 레거시(2012)
제이슨 본은 안 나온다. 제레미 레너가 나온다. CIA의 또 다른 암살조직 아웃컴의 조직원으로 나온다. 본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오며 이 역시 끝맺음이 불확실하게 영화가 끝난다.
무지 시원하고 인상적인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