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에서 팔당대교 까지 자전거라이딩 후기

반포대교에서 팔당대교 까지 자전거라이딩 후기

 

일시 : 2019년 5월25일 토요일

인원 : 6명

로드 : 4명

전기자전거 : 1명

하이브리드 : 1명

 

획득한 교훈

1. 장비가 중요하다.

2. 체력도 중요하다.

3. 맞바람엔 장사없다.

4. 뒤에 붙으면 수월하다.

5. 적당한 젖산은 노곤한 만족감을 준다.

 

 

 

반포미니에서 1차 집결, 지금은 gs25로 변경되었다. 사람들이 아침부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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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한명 합류를 위해서 잠실 합수부 지나서 나름 의자 많은 gs25에서 2차 합류 및 보급

 

 

 

 

달리다 보니 너무 혼자와서 쉬엄 쉬엄 라이딩

 

 

 

 

하남을 지나서 팔당대교로 향하는 길......   도로가 새로 잘 딱여 밟는 족족 나간다.

 

 

 

 

 

 

 

 

아무리 기다려도 일행이 오질 않아 여기서 죽치고 기다렸다.

 

 

 

위쪽으로 올라가니 이런 긴 산책로가 나온다.  정말 일직선으로 길다.

 

 

 

누워서 하늘을 좀 보고 있자니 일행들이 도착

 

 

 

 

팔당대교를 넘어 "면포도궁"에서 간단하게 빵과 아메리카노 보급을 함

 

더 갈려고 했지만 처음 온 분들이 있어서 여기를 기점으로 복귀하기로 함

 

 

 

 

 

 

팔당대교다.   다리 위는 좁아서 위에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민폐가 될 것이다.

 

 

 

 

 

 

강북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측에 피맥컴퍼니란 곳이 보인다.

 

 

맥주맛은 그냥 그랬다.  생맥이 아닌 듯

 

 

 

 

 

피자도 두껍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였다.

 

 

 

 

 

 

 

여긴 컨셉이 바닥에서 캠핑하듯 음식을 먹는 것이였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바로 앞이 한강이어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미세먼지가 대박이였던 날

 

 

 

 

 

 

 

둑방길에 잘 정비되어 있어서 공간의 여유도 보인다.

 

 

 

 

 

 

 

 

잠시 떡실신 모드.....

 

 

미사대교이다.  이 아래에 이쁜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양귀비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잠시 내려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흩어졌던 멤버들이 합류하여 이 부분에서 각자 헤어지기로 했다.

 

 

 

 

한 참을 달리다 맞바람에 심하게 털리어 다시 로드 위에서  내려왔다.  경쟁 하듯 각자 달렸는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따라가기로 여기서 대화했다.  

 

그 후엔 좀 더 수월하게 복귀할 수 있었다. 

 

 

한강의 중심부를 위 아래로 다녀온 것인데 강남과 강북의 분위기가 다름을 알 수 있다. 

길의 포장상태 , 사람의 수, 바람의 세기 , 풍경의 차이 등등...

 

 

복귀할 때는 어느 남녀가 평속30킬로로 질주하기에 뒤에 따라 붙어서 수월하게 복귀했다. 후에 스트라바를 보니 그 구간에서 계속 2위를 하고 있었다. 대단한 남녀였다.

 

확실히 뒤에 따라가면 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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