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상상이 돋보인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을 보고나서 먼저 네이버 영화해설을 볼까요?? 어느 날 자신에 대한 환청(나레이션)을 듣기 시작한 남자(윌 파렐)가 자신이 한 여류작가(엠마 톰슨)의 소설 속 주인공이며, 이 작가의 소설은 반드시 주인공이 죽는 것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소동을 그린 코믹 환타지 드라마. 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와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믹 배우 윌 파렐이 주인공 해롤드 역을 연기했고, 의 연기파 배우 엠마 톰슨이 소설가 케이 역을 맡았으며, , 의 퀸 라티파, , 의 매기 질랜헐, 의 린다 헌트, 그리고 두 차례나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
호기심에 구매한 발가락 양말.. 신어 보니 별로다... 발가락 길이가 전부 동일하지 않은데..... 저기 보이는 것 처럼.... 동일하게 만들어져있어서 밀착감이 떨어진다.. 정말 발가락양말을 신을 계획이라면 신축성이 좋은 양말로 신길....
P1620 BS1210BZ 후지쯔 타블렛 노트북 일 때문에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는데.. 요즘들을 다시 가벼운 노트북이 생각난다.. 엘지의 엑스노트 c1과 후지쯔의 p1510, p1610 을 사용해봤는데.. 전부 중고로 팔아버렸지만. 지금와서는 왜 팔았는지.. 후회가 된다. 다시 산다면.. p1620을 사고 싶다. 극단적? 휴대를 원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가독성이 좋은,... 후지쯔의 이 모델이 최고의 휴대용 노트북이 아닐까 싶다. FUJITSU LIFEBOOK P1620 제품 사양 모델명 P1620 BS1210BZ P1620 BS1232BZ 기본 운영체제 정품 Windows Vista® Business (Windows XP Tablet PC Edition 복원디스크 제공) CPU Intel® Cor..
유소백의 무협소설 "강호랑군(江湖狼君) "을 읽으면서 유소백이라는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는데... 나름 재미있다. 출판사:서울창작패밀리 출판일:1997.7.17 역자: 권수:3권 각권 쪽수:284 권당 가격:6800원 무협소설. 암울한 강호무림에 폭풍을 몰고 온 광혈풍 진유걸. 끈적한 유혹으로 달라붙는 사랑, 그리고 애증. 무림수호의 의거는 굽혀질 줄 모르고 폭풍의 회오리가 무림의 세계를 뒤덥는데..... 무림의 세계를 흥미 진진하게 그린 장편소설. 전3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주인공은 광혈풍이라는 진유걸이다. 황족의 여인을 사랑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친구가 있는 안전한 장소로 피신을 하지만.... 사랑했던 주소연이라는 여인이 친구와 사전에 눈이 맞아서 진유걸을 이용한 것이였다. 죽음의 문턱에서 ..
무협소설 "강호단장가(江湖斷腸歌)"를 보고나서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가이다. 찰랑찰랑..... 십대후반정도 되었을까? 무었이 즐거운지 연신 콧노래를 불러가 며 빨래를 하고 있는 그녀의 얼굴은 일견해서 빼어난 미모를 엿볼수 있다. 그녀 는 빨래를 시냇물에 씻으면서 중얼거렸다. "후후후... 목풍님은 언제나 오실까? 이번에 출정하셨으니... 얼마나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그녀는 빙그레 웃었다. 기실 그녀의 정인(情人)은 그가 아는 누구보다도 강했 다. 그녀는 무공을 전혀 모르는 처지이나 그녀의 정인은 천하에서도 몇안되는 초 극고수자인것이다. 그녀는 어지러운 무림이란 세계를 잘몰랐다. 그것이 어쨌든 그저 그가좋고 믿음직할뿐...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결정이 아니라는 믿음까지. 그녀는 빨래를 다 마치고 일어섰..
잔잔한 일본영화 "나의 여자 친구는 사이보그" , "싸이보그 그녀 (僕の彼女はサイボ-グ: Cyborg Girl, 2008) " 를 보고나서 싸이보그 그녀 - 곽재용 감독, 아야세 하루카 외 출연/베어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볼 때는 몰랐는데.. 감독이 한국 감독이네.... 이 영화 재미있게 봤다. 재미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한데... 먼 미래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사이보그와 자주 대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사이보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뭐 뻔한 스토리이다. 남자들은 이 영화를 보면... 이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이 절로 들 만한 영화이다. 왠만한 일은 여자친구가 다 알아서 해주며.. 거기다.. 상냥하고 외모도 으뜸이니. 가히 최고의 여자친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