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품 등록하는 방법 마이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https://www.samsungsvc.co.kr:449/mypage/havePrdList.do
이안 로버트슨의 '승자의 뇌'를 읽고 나서 사람을 기복하게 만드는 책이다. 읽다가 너무 좋다. 뭐 이런 책이 있지???? 요런 감정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 작가가 나름 체계적으로 기술하였지만 중구난방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옮긴이가 마지막 부분에 한 장으로 아주 짧게 요약해두었다. 한글인데 이해가 안가는 글이 있고 쉽게 이해가 가는 글이 있는데 이경식님이 아주 쉽게 기술해주었다. 이 책은 362페이지만 읽으면 된다. 어떤 현상에 대해서 학자들이 실험한 것이 마치 불변의 진리인양 인용하면서 일반화의 오류를 만이 범하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양질의 텍스트들도 많다. 책의 제목은 승자의 뇌인데 본문을 읽어보면 권력자의 뇌이다.. 독자들은 승자가 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하겠지만 승자가 되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sporpia 스포피아에서 라코스테 Showcourt 116 1 화이트 구입 후기 신발을 사고자 현대백화점에 갔다. 확실히 어떤 신발을 사야지하는 맘 없이 그냥 갔다. 등산화를 살까하다가... 등산화는 왜 다들 안 이쁜지..... 캔버스화를 사고자 이리 저리 돌다가 3층 까지 간 것 같다. 올라가자마자 sporpia 스포피아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는데 여러 신발을 함께 판매하는 곳 같았다. 하얀색 가죽 신발과 곤색 천 신발이 눈에 들어왔다. 이쁘다... 눈도장 찍고 다른데 가서 방황하다가 결국 다시 가서 Showcourt 116 1 하얀색 신발을 샀다. 깔끔하니 이쁘다. 가죽인데 구멍이 숭숭숭 뚫려 있어서 통풍도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효과는 미비하다. AS가 되냐고 문의하니 가능하다고 ..
선릉역 1번 출구 족발 보쌈 맛집 뽕나무쟁이 방문 후기 맛집이 확실하다. 퇴근 후 그나마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앉을 만한 자리는 만석이였다. 족발은 특히 맛났다. 따뜻할 때 먹으니 입안에서 스스륵 녹았다. 식은면 다른 족발과 비슷하지만.... 양재역의 유명한 족발집과 맛이 비슷한 듯 하기도 하다. 족발에 맥주 2병 정도 흡입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3468956
강남구청역 알프레도 커피 방문 후기 강남구청역 3번출구에서 좀 거리가 있다. 새롭게 생긴 곳 같다. 그래서 시설이 깨끗하다. 커피용품들을 직접 판매도 하는것 같다. 그래도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도 있겠다. 이런 저런 제품들이 많다. 커피맛도 괜찮다. 가격은 보통이다. 자리가 꽤 많기에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시간에 가도 좌석 확보는 가능하지 싶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5727419
정말 우리 삶의 이야기이고 쉬운 문체여서 너무 잘 읽혔다. 최근 본 책들이 좀 난해해서 더 더욱 좋았다. 82년생 김지영이란 인물을 통해서 이 시대 여성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초반엔 너무 한 쪽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었다. 나쁜 책, 나쁜 텍스트다. 요런 생각이 들었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만든다. 나의 무념무상으로 던진 가벼운 말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았을 것을 생각하니 다시 한번 언행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출생에서 현 시점 까지 한 여성의 삶을 그리면서 현 사회에서 여성이기에 받게되는 편견 , 불평등, 의무에 대해서 소설하고 있다. 초반 거부감이 든 것은 특정 기사를 인용하며 그것이 마치 전반적인 사회 현상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