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코믹하긴 한데.."소로리티 보이즈 (2002) "를 보고나서 약간은 섹시하면서 엉뚱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있는 그런 영화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남성써클의 회비를 횡령했다는 누명을 벗기위해서 여장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자신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나름 교훈이 있는 영화입니다. 신기한 것은 여장을 한 이 남자배우 3명이 그렇게 흉하게 보이지 않고 나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K.O.K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대학 내 남성 써클로, 이 써클의 멤버들에게 여자란 오직 데이트 상대를 뜻할 뿐이다. 때문에 이들의 클럽하우스에서는 여대생들과 술, 요란한 음악이 어우러진 파티가 날마다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서클 금고가 도난 당하는 일..
독특하고 매력있는 캐릭터 "정전대성 (2005) ,삼장법사의 모험 (情癲大聖 A Chinese Tall Story, 2005)"보고나서 여주인공으로 이 여인이 추녀로 나오는데... 나중에는 뭐 공주로 변신을 하지만..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인 것 같다. 솔직한게 캐릭터 자체가 맘에 들어서 계속 끝까지 본 영화.. 처음에 좀 황당하고 지루하기도 하지만... 중반 넘어가면서 좀 신선한 줄거리와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대화내용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본 영화. 나름 볼만하다. 누구나 다 아는 [서유기]의 내용을 코믹하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손오공이 아닌 삼장법사가 주인공이다. 삼장법사와 그의 일행은 지옥의 악마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손오공은 위험을 감수하며 삼장법사를 탈출시키지만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악마 군..
나쁜경찰에서 착한경찰로??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식스틴 블럭 (2006) "를 보고나서 16블럭이란 의미는 증인으로 채택된 죄수를 법원까지 호송해야하는데 그 거리가 16블럭 정도 떨어져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영화에서 말이죠. 전체적인 스토리는 간단한데... 비리경찰들이 이 증인을 죽일려고하고,,,, 블루스 윌리스는 같은 비리경찰이지만 이 증인을 살리기 위해서 같은 경찰들 끼리 총질을 하면서....액션이 펼쳐집니다. 결국엔 증인은 법정에서 진술하고 브루스 윌리스도 구속되지만 참작되어 형이 빨리 끝나고..... 뭐 그런 스토리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특유의 으허~~~~으.~~~ 하는 액션씬과 말투가 볼만하네여.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16블럭을 향해 출발하기 전까지는... “간단한 일이다. 16블럭 떨어진 법..
나약한 인간의 정신체계를 보여주는 "팬도럼 (2009) "을 보고나서 나름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한 마디로 말하자만... 먼 미래에 지구가 멸망을 하는데.. 종존 보존의 본능에 의해서 지구인들이 지구와 비슷한 다른 행성을 발견하여 우주선으로 이주를 시키게됩니다. 그런데.. 너무나 먼 거리를 항해하다보니... 팬도럼이라는 정신병이 생겨서 동료들을 죽이고... 심지어는 너무 긴 우주선 생활로 돌연변이로 진화하여 이상한 종족으로 변하는... 이런 상황에서 멀쩡한 주인공이 나타나서 우주선을 목표지점까지 이동시킬려고 노력을 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주선은 이미 목표로한 행성에 도착한 상황이였다는... 나름 스릴있으면서 무서우면서........ 볼만했던 것 같네요. 2528년, 새로운..
인간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더 문 (Moon, 2009)"이란 영화를 보면서 전체적인 줄거리는... 달의 자원을 장기적으로 채취하기 위해서 복제인간에게 기억을 심어주어서 달에서 일을 하게 만드는데... 이 복제인간이 자신의 처지를 발견하게되고.. 지구로 돌아와서 폭로한다. 뭐 이런 스토리입니다.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이 있을 수 있기에 먼 미래에 정말 이렇게 인간복제를 통해서 극한직업을 대체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상황이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참혹하게 다가갈 수 있은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있을 듯 한 상황인...."2012 (2009) "를 보고나서. 이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다.. 전혀 있을 것 같지 않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일 것 같아서 더 깊게 심취해서 본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태양 때문에 지구 내부가 뜨거워지고 그래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서 자연재해로 인류가 멸망하게 된다. 그런데. 후세를 위해서 방주를 만들고 그 방주에 주인공들이 들어가기 위해서 펼치는 모험을 다룬 영화?? 대충 이렇게 볼 수 있겠다. 끝 부분에 어줍잖게 일류애니... 사랑이니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혹자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라고도 한다. 취향에 따라 재미없을 수 도 있겠다.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