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등산화 구매를 못 했다. 산을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망설여진다. 등산화를 구매하면 북한산도 가볼 생각이다. 인왕산을 가는 방법은 여러 코스가 있다. 경복궁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방문했다. 사람들 많이 가는 길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갑자기 업힐 코스가 나오고 그 곳을 벗어나면 인왕산이 바로 보인다. 그 만큼 서울 시내에서 접근하기 쉬운 산이다. 운동화로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산이다. 경복궁역 코스는 계속 가다 보면 숲속길로 빠지는 계단이 나오는데 그 곳으로 가면 안된다. 사람들 가는 곳으로 따라가면 된다. 길을 잘못 들어, 둘레길로 좀 방황 했다. 이곳이 본격적인 등산로다. 여기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산이 보인다. 대충 이런 풍경이 바로 보임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꽃길 같은 계단을 ..
배낭을 샀다. 그 기념으로 서울 근교로 등산을 갔다. 인왕산, 도봉산, 청계산, 안산 등등 방문했던 장소여서 가보지 않은 북한산을 가보고자 했는데.... 북한산은 지하철로 바로 접근이 되지 않아서 수락산으로 갔다. 하산 후 체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하철로 바로 연계된 산이 좋다. 코스는 산타TV 유튜브에 소개된 벽운계곡과 새광장 그리고 깔딱기점을 경우하는 코스로 갔다. 하산은 도솔봉 가기전 새광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그대로 따랐다. 유튜브에 소개되는 주요 기점을 숙지하면 지도나 스마트폰 없이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다. 등산: 수락산역 1번 출구 - 도보 5분 이동 - 수락산 벽운계곡(우회전) - 수락벽운계곡길 - 수락산정상(새광장) - 깔딱기점(암릉구간) - 수락산 주봉 하산: 도솔봉직전 오른쪽으로 ..
최근 수락산 정상 등산을 하고 왔다. 나름 당일 등산 필수용품을 꼼꼼하게 챙겨서 갔는데, 사용한 물품도 있고 사용하지 않은 물품도 있었다. 정상 부근에서 휴식 또는 계곡에서 휴식을 취할 때 없어서 아쉬운 제품도 있었다. 아래 물품 리스트를 참고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되겠다. 등산날짜: 2023년 8월 26일, 산 속 계곡은 모기가 많았다. 정상 부근은 벌레가 없다. 수락산 등산 시 실제 사용한 용품 배낭: 케일 소요 20L 사이즈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 외부포켓 비치로 상당히 편하다. 암릉 등산 시 타이트하게 잡아줘 덜 위험하다. 모자: 밀레 등산 모자를 예전에 구매 해서 사용 중이다. 창 끝이 철사로 되어 있어 원하는 형태를 잡아주고 통풍이 잘 된다. 카메라(휴대폰으로 대체 가능): 소니rx1..
▶주요 내용 유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을 즐겨하지 않는다. 어쩌다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바람막이를 검색 해 봤다. 바람막이는 산 정상 부근 도착 했을 때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착용하면 좋은데, 지금 것 방문 했었던 산들에서는 그리 필요가 없었다. 정상 부근을 금방 벗어나면 되었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핸드포켓 없음 아크테릭스 스쿼미시 후디 - 24만원대 파타고니아 후디니 - 8만원 핸드포켓 있음 마운틴하드웨어 코에어쉘 - 18만원 바람막이 사용기를 보니 손주머니 차이가 큰 것 같다. 예전 등산 시 자전거용 라파 바람막이를 착용했었다. 자전거용은 손주머니가 대부분 없다.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었는데 장시간 등산하면 손주머니 있는 게 좋을 것 같기..
초보 등산, 운동화신고 도봉산 정상 등산 후기 보내는 가을이 아쉬워 등산을 가기위해 평일 휴가를 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했다. 인왕산? 북한산? 청계산? 도봉산? 안산? 음..... 청계산는 심심하고 북한산는 너무 멀고..... 시내에서 가까운 인왕산을 가기로 했다. 인왕산은 한 번 다녀온 곳이었다. 출발 당일 아침 목적지를 도봉산으로 급 선회했다. 아무래도 안 가본 곳에 대한 호기심에서.... 11월 초 최고 온도는 9도 정도였는데 일찍 가면 빠르게 하산 가능할 듯 하여 오리털대신 바람막이를 착용했다. 코스는 망월사역 3번출구에서 망월사 -> 포대능선 -> Y계속 우회 - 신선대 - 하산 - 엄마손가마솥순두부 - 투썸플레이스 - 도봉산역 망월사역에서 망월사 그리고 신선대에서 도봉산까지는 카카오맵..
전라북도에 있는 모악산을 등산하며... 명절을 맞이하여 평소에 장인어른이 자주 가신다는 모악산을 함께 등산을 했다. 날씨가 명절이 되니 갑자기 추워져서 등산이 조금은 힘들었다. 평소에 전혀 등산을 안 하다가 갑자기 할려니 폐가 아프다고 난리를 친다. 어느 정도 산을 오르니 다소 적응이 되는듯 하다가도 몸에서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면서 안면 근육과 눈에서 눈물이 자꾸 난다. 평소에 몸이 얼마나 허약하고 몸관리에 소홀했는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매주 등산을 하면 몸이 정말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등산을 좋아하는 것 같다. 공기부터가 다르다. 산 정상 부근에는 눈이 왔는지 눈꽃이 피었었다. 신기하게도 눈이 온 곳과 안 온곳이 극명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 아 . 이제 부터는 눈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