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등산 필수품 리스트 정리, 실제 사용 용품 위주로 소개
- Reviews/Product Reviews
- 2023. 8. 27.
최근 수락산 정상 등산을 하고 왔다. 나름 당일 등산 필수용품을 꼼꼼하게 챙겨서 갔는데, 사용한 물품도 있고 사용하지 않은 물품도 있었다.
정상 부근에서 휴식 또는 계곡에서 휴식을 취할 때 없어서 아쉬운 제품도 있었다.
아래 물품 리스트를 참고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되겠다.
등산날짜: 2023년 8월 26일, 산 속 계곡은 모기가 많았다. 정상 부근은 벌레가 없다.
수락산 등산 시 실제 사용한 용품
배낭: 케일 소요 20L 사이즈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 외부포켓 비치로 상당히 편하다. 암릉 등산 시 타이트하게 잡아줘 덜 위험하다.
모자: 밀레 등산 모자를 예전에 구매 해서 사용 중이다. 창 끝이 철사로 되어 있어 원하는 형태를 잡아주고 통풍이 잘 된다.
스마트시계(등산 로그 기록): 가민 피닉스로 등산로그를 기록했다.
장갑: 락브로스의 자전거 장갑이 있어서 활용했다. 반장갑 보다는 긴장갑이 좋다.
마스크(자외선차단): 감자마스크 TS2 모델은 얼굴 부터 목까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썬글라스: 오클리 메인링크를 사용한다. 가볍고 디자인도 좋다.
등산용 수건: 씨투써밋 수건 SM 사이즈를 사용했다. 계곡에서 발 닦을 때 유용했다.
보조배터리: 아이폰 보조배터리 TNTOR을 사용했다. 1회 정도 충전 함
이어폰(에어팟): 애플 에어팟, 등산 중엔 위험하다. 대중교통 이동 시 사용했다.
교통카드: 별도의 카드지갑에 교통카드를 따로 사용하고 있다.
먹거리
김밥(토마토김밥): 김밥은 집 근처 매장에서 1줄 포장 했다. 등산 후 2시간 후 먹었다.
바나나우유: 우유와 빵은 하산 시 중간 쯤 내려와서 먹었다.
빵
초코바: 아침은 간단하게 정직한이모 선식으로 하고, 1시간 정도 등산 중 당떨어져서 초코바 먹었다.
김밥(토마토김밥): 김밥은 집 근처 매장에서 1줄 포장 했다. 등산 후 2시간 후 먹었다.
바나나우유: 우유와 빵은 하산 시 중간 쯤 내려와서 먹었다.
빵
초코바: 아침은 간단하게 정직한이모 선식으로 하고, 1시간 정도 등산 중 당떨어져서 초코바 먹었다.
케일 소요 20L xpac 등산 배낭이다. 수락산 등산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어깨끈과 허리가 잘 받아줘서 암릉 구간 등산 시 타이트하게 잡아주어 배낭 때문에 위험한 순간은 없었다.
등판에 밀착 되는 방식인데도 암릉 구간 지날 때는 등 부분의 바위에 가방이 2번 정도 닿았다.
당일 등산은 배낭은 가볍고 얇은 게 정답이다.
먹거를 제외하고 챙겨간 용품들이다. 이 중 바람막이 빼고는 모두 사용 했었다.
모자와 마스크 그리고 썬글라스로 안면을 나름 가렸는데도, 얼굴이 살짝 탔다. 그렇지 않았다면 산에서 만나는 검은 얼굴의 아저씨들처럼 변했을 것이다.
장갑은 평소 사용했던 자전거장갑이다. 암릉 구간 쇠로프를 잡고 이동했는데, 장갑은 좋은 장갑 구매할 필요가 없다.
저렴하게 질긴 장갑으로 실전에 잘 활용하면 된다. 체력이 떨어지면 나도 모르게 로프에 장갑을 쓸리 게 사용하게 된다.
수락산 등산 시 준비 후 사용하지 않은 용품
바람막이(정상부근 체온유지): 라파 바람막이를 챙겨갔다. 등산보다는 자전거 라이딩을 주로 해서 바람막이도 등산용이 아닌 자전거용으로 보유하고 있다.
예전 안산 등산 시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 수락산 등산에서는 바람이 불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다.
등산 중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 한 용품
벌레퇴치제: 리펠 맥스 40%를 구매 예정이다. 등산과 캠핑에 필수품이다. 동계엔 필요 없지만 여름에 필수품인 듯
우비: 씨투써밋 울트라실 나노 판초 우의를 구매 예정이다. 실제 비가 오지 않았지만, 산행 중 비가 온다면 배낭 내부 보호와 상체 보호가 가능하다.
쓰레기 담을 비닐봉투: 발생 되는 쓰레기를 배낭 내부에 보관 할 때 필요하다. 케일 소요에 외부 패킹도 가능하지만 다른 물품이 더 효용이 높기에...
드라이 색: 갑자기 폭우가 내릴 경우 전자제품과 필수 의류 보호에 필요한 드라이 색이다. 일단, 큰 비닐봉투로 준비 했다.
방석: 지시트같은 방석이 필요하다. 메모리폼을 잘라도 될 듯하고, 정상 부근에서 휴식할 때 필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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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대 최단코스로 등산해본 후기 https://sunghyun.kr/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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