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삼막사 업힐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일몰이 6시54분쯤이였던 것 같은데, 대충 7시20분쯤 업힐을 시작 했다. 아래 주차장까지는 가로등이 있어 라이딩에 문제가 없는데 업힐 구간는 가로등이 없다. 달이 없으면 칡흑같은 어둠이다. 위에 주차장에는 가로등이 하나 있다. 그래서 나름 밝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오르는 동안은 한분, 내려 가는 동안은 3분 정도 본 것 같다. 만약, 아무도 없고 혼자라면 다소 무서울 것 같다. 주의할 점은 사람인데,, 특히, 아스팔트길로 내려가면서 음악감상을 하면서 내려가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부딪힐 뻔 했다. 밤 업힐의 좋은 점 - 선선해서 날씨 영향을 덜 받는다. - 안 보여 경사도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한다. 밤 업힐의 단점 - 무섭다. - 스텔스모드의 사람을 조..
덜컹 거린다. 이제 철탑은 안가야겠다. MTB라면 편안하게 라이딩 가능하다. 안양천 진입. 날씨가 뿌옇다. 내일은 더 심해진다기에 꾸역꾸역 밖으로 나갔다. 하늘에 누군가 있는 것 같은 느낌 벨로또 팬텀 미니 V2 클린처 폴딩 타이거 새로 신은 기념으로 철탑까지 방문했다. 빨래판 길을 기어 올가가야 한다. 그나마 짧아서 다행이다. 길면 손이 덜덜거렸을 듯 하다. 0도의 날씨지만 라이딩 특성 상 바람을 가르고 달리기에 체감 온도는 영하다. 핫팩으로 발가락 시려움 어느 정도 커버했다.
자전거로 하트코스를 다녀왔습니다. 3번째 방문 같은데 과천 쪽 공사 때문에 길이 매우 안 좋습니다.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방문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GPX 파일 다운로드 https://www.bikem.co.kr/crcmap/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13794 - GPX 경로 정보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니 접속 후 최신정보로 다운로드 하세요. 대부분 자전거도로로 편하게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 표시한 구간은 공사 때문에 인도로 라이딩해야 합니다. 첨부한 GPX 파일을 참고해서 공사 중인 구간은 라인들 따라 가면 됩니다. 로드자전거 입장에서 만들어진 GPX로 공도(자동차도로)는 도로로 달리게 되어 있는데 통행량도 많고 덤프트럭이 과속하는 구..
영상 4도, 바람이 심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0도인 날이였다. 닷아웃의 슈커버를 착용하고 약 3시간 정도 라이딩 했다. 3시간 정도 되니 오른쪽 발끝이 동상이 올 정도로 시렸다. 나중에 샤워하는데 살짝 찌릿찌릿했다. 평일로 역시 사람이 없다. 삼막사 업힐 중에 한 컷 했다. 오랜만에 업힐이기에 무리하지 않았다. 2번 정도 짧게 쉬었다. 도착했다. 업힐 도중 2대의 자전거가 내려왔다. 그 후 내려 갈 때까지 자전거가 안 보였다. 낙엽송의 잎이 없는 겨울산은 또 다른 풍취가 있다. 4도지만 바람이 계속 불고 라이딩을 하니 체감 온도는 영하였다. 닷아웃의 슈커버를 해도 발가락이 시렵다. 토커버를 해야할 것 같다.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지나니 찌릿한 신호가 왔다. 따뜻한 곳에 몸을 녹이지 못하고 계속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