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5 여의도 샛강다리 아래 풍경.... 우연히 지나갈 일이 있었다. 마침 청소 중이였다. 일년에 한 번 할까 말까 같은데 이런 광경을 보다니... 개구리밥이 너무 많아서 제거 중인 듯 했다. 저기 구탱이 제거 안한 곳은 마치 밀림 같다. 서울 도심 중앙에 이런 곳이 있다니.... 가을이 온다.
신길역과 여의도역 사이의 샛강다리 봄 풍경... 벚꽃들이 떨어져 길바닥을 아름답게 수 놓는 봄의 마지막.. 우연히 샛강다리를 건너다가 너무 보기 좋아서 다리 밑으로 가서 여기 저기 사진을 찍다. 아래로 내려가니 공기가 축축하면서 마시기에 사뭇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