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아라한강갑문 2017년 새해 일출을 보고자 방문했다. 그러나 구름이 많았다. 그래서 결국 일출을 보지 못했다. 자전거로 이동했다. 발이 너무 시려웠다. 자전거,새해,일출,자전거도로,한강,겨울,추위,동상
옵티머스 G 로 찍은 한강 자전거도로 사진, 화질 안 좋다. 화질 정말 안 좋다. 정말 성의없이 막 찍었지만 그래도 너무 안 나온다. CAM00169.jpg 무엇보다 사진 파일 이름이 이렇게 나온다. 찍은 날짜를 알아볼수가 없다. 그래도 반응속도는 엄청 좋은데 그래서 초점이 안 맞아서 안 좋게 나오는 것 같네. 한강변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는데 강바람에 전진이 힘들었다. 완전 똥바람.. 좀 상쾌한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그런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구 쪽을로 갈 수록 마치 해변과 같은 모습에 사뭇 놀랬다.
폭염이던 날 한가로이 안양천자전거도로를 다녀오다. 애마인 다혼의 speed p8를 끌고 안양천의 자전거도로를 다녀왔다. 주말이 아니라서 사람이 적었는데 아니.. 의외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평일에 연령층을 보니 의외로 젊은이들도 많았다. 노인들이 한가롭게 다리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평화롭다. 폭염이지만. 5시 무렵에는 해가 지기 시작하기에 안양천의 한 쪽으로는 그늘이 져서 자전거로 달리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수도의 냄새와 안양천에서 나는 물 썩은 냄새가 거슬리기도 한다. 장시간 안양천에 라이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것 같다. 안양천을 끼고 한강으로 나가는 게 좋을 듯 하다. 라이딩을 하면서 운동어플로 유명한 스포츠트래커와 엔도몬도를 실행..
다혼 스피드 p8을 타고 안양천에 바람 쐬러가다 주말이고 해서.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갔다. 이번에는 한강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다녀왔다. 왕복으로 한 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역시나 다리가 후들 거린다. 아래 지도에 표시한 부분을 통해서 안양천을 진입했다. 자전거전용도로가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