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방문 계획이 없었다. 우연히 제주도 방문할만한 곳을 검색해보니 '비자림'이 1순위로 노출되어 방문한 곳이다. 토요일 2022_05_21_11.18쯤 방문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몇 번을 돌았는지 모른다. 그냥 빠져나오려다 틈새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방문객이 전부 비자림을 방문하는 곳이다 보니 틈새 주차를해도 무방할 것 같다. 비자림 주차장 모습이다. 버스공간과 장애인 우선 부분을 제외하면 주차공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 곳도 경쟁이 심해서 금방 찼다. 진입로 부분의 모습이다. 갓길도 없어서 사람이 걸어서 방문하기 위험한 곳이다. 그래서 근처 변두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할 만한 곳은 못 된다.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틈새 주..
제주도여행 저녁엔 관리하지 않는 "제주중문주상절리대"를 다녀와서 다른데는 모르겠고.. 주상절리대가 몇 군데 있는 것 같은데. 중문에 있는 지삿개라는 곳을 다녀왔다. 저녁이라서 해가 떨어져서 안 보일까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가게되었다. 거의 저녁 7시즈음해서 갔던 것 같다. 가보니 평상 시에는 주차요금도 받고 입장료도 받는 것 같던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관리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무료로 입장했다. 물론 주차도 무료로 했다. 바로 옆에 국제컨벤션센타가 있는데... 인체의 신비전을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늦어서 보질 못했다. 면세점도 있으니 방문할 만 하다. 특히, 3층인가에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다른 곳 보다 조금 저렴했던 것 같다.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지..
제주도여행 , 최고의 장소 제주올레길7코스의 "외돌개" 3박4일의 제주 여행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장소였던 것 같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가보진 않았지만.. 희망봉이라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함께 갔던 지인은 별로라고하니.. 그 감흥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일단 여기를 갈려면 네비에서 외돌개라고 치면된다. 그러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는데.. 주자료는 무료이다. 솔직히, 외돌개는 별로 볼게 없고... 저기 지도에 표시한 부분에서 해안을 바라보면 전혀 보지 못한 이색적인 해안들이 펼쳐진다. 흐린 날에 간간히 구름으로 햇빛이 반사되어 더 장관이였던 것 같다. 바람도 계속 불어서 덮지도 않고. 상당히 좋았다. 여기가 올레7코스의 시작점이라고 하는데..... 공기도 좋고 아무튼 꼭 ..
제주도여행 , 깔끔하면서 더러운 "오설록녹차박물관"을 방문하며 처음 여기를 방문하면 딱트인 넓은 공간에 녹차나무가 넓게 퍼져있는 장관을 보게되는데... 좀 더 멀리 가면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곳에 소나무 하나가 멋지게 서있기 때문에 거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곳이더군요. 흐린 날에 가서 그런지.. 바람도 상쾌하게 부는게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녹차잎을 자세히 보니 농약을 안쳐서 그런지 벌레가 있는 녹차잎들이 많더군요. 박물관도 깔끔하고 잘 만들어 났는데... 여름에도 에어콘이 빵빵하더군요. 박물관 안에 녹차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길게 줄을 서서 주문을 할 정도였으니...좋게 평판이 나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였습니다. 관광버스들도 많..
제주도여행 성산일출봉 방문기 , 오르기 너무 쉬워~~~ 아무래도 그 이름대로 일출로 유명하겠지만..... 나태함과 원래 목적지가 아니여서 그런지...일출은 보지 못하였다. 우도를 방문하는 길에 거쳐가는 코스로 잡았다. 비가 많이 와서 오르지 않을려고 했으나...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잠잠해져서 우산을 들고 올랐다. 내려올 때는 거의 비가 그친 듯 했다. 계단이 돌로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반정도 까지는 가뿐하게 오를 수 있다. 그 이후 부터는 경사가 심해서 땀이 나기 시작하고 정상 부근은 급경사라서 난간을 잡아야 안전감이 있었다. 성산일출봉은 두번째 방문이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정상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나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내려올 때 사람들이 때거지로 올라왔다...
제주도여행 섭지코지를 방문하며..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제주도에 온지 이틀째가 되는 날이였다. 특별한 계획없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계획을 세우다 보니 시간관리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었던 것 같다. 이틀 째 코스는 서귀포에서 쇠소깍 - 표선해안도로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우도 --> 시간 남으면 아무데나 가자.. 성읍민속촌 - 트릭아트뮤지엄 성읍민속촌은 갈데가 못된다. 절대 안 가는 것이 좋다. 트릭아트 뮤지엄도 관람료만 너무 비싸고 갈만한 곳인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가본 박물관 중에 그 나마 갈만한 곳은 오설록박물관 밖에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방문하기로 했다. 일행이 있었지만 방관자로 일관하여 내가 세우게 되었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http://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