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쇠소깍 방문기, 글쎄 갈만한 곳인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란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 사전 정보없이 쇠소깍을 방문했다. 섭지코지를 방문하는 길에 있길래.. 점심도 해결할 겸해서 뭔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방문을 했는데..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해서 그런지.. 이게 뭐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817807 네이버의 정보... 결국에는 저기보이는 물웅덩이를 봐야하는 것인데 그냥 지나친 듯 하다.. 지나치면서 계곡을 보니 온통 바닥이 현무암이 뾰족하게 나와있는데... "저런 곳에서는 수영도 못하겠구나, 비가 올때 홍수라도 나면 상당히 위험하겠군" 이런 엉뚱한 ..
제주도여행 한림공원을 방문하며..자연을 느낄 수 있어..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서 제주 한림공원을 방문했다. 주변의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했다가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나름 신경써서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신기한 생물과 나무들이 많이 있었지만 감성이 매말라서 그런지 감흥이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무난한 수목원 정도 였던 듯 하다.. 큰 야자수들이 나름 운치는 있었지만.... 일행이 있어서 적당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못 취한게 아쉽게 느껴진다. 꼭 방문해야할 곳은 아닌듯하지만... 나름 운치있었던 것 같다. 큰 돌하르방이 있어서 인증샷을 남기기엔 좋은 듯 하다. 아울러 해녀 조각상들과 각종 동물들을 나무로 꾸며 놓았다. 제주한림공원 http://www.hallim..
제주여행 곽지해수욕장에서.. 고향이 동해안이라서 최근 2,3년간은 휴가를 다른데를 고집한 것 같다. 이번에는 해외로 나갈까 하다가 일정이 꼬여서 제주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3박4일의 코스로 방문을 했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라산은 구름낀 모습만 본 것 같다. 저번 휴가에서는 혼자 여행하면 심심하다는 것을 느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친구와 여행은 안가는게 더 좋다는 것을 느겼다. 여행은 혼자가거나 가족과 가거나 미래를 약속한 연인과 가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뭐니 뭐니 해도 진정한 휴가는 그냥 혼자 좋은 해변이나 수목원 같은데서 몇 일간 멍때리면서 쉬는게 제일 인듯 하다. 속질히 이번의 방문은 휴가라기보다는 거의 관광수준이였던 것 같다. 동행자가 있으니 오래 머물고 싶은 곳에서 그렇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