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무협"을 보고나서.... 전체적으로 무거운 영화이다. 무협영화도 아닌 것 같고 탐정영화도 아닌 것 같고... 건질 것이라고는 마지막의 탕웨이가 던지는... "저녁에 봐요" 이 한 마디 뿐이다. 남자라면 약속을 지켜야 함을 한 팔로 증명하는 견자단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액션을 원한다면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꽃 미남 금성무.... 점점 눈이 튀어 나오는 것 같다. 네이버영화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966
흑권 - 나수요 황금만능주의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 오경의 흑권 (黑拳: Fatal Contact, 2006)을 보고나서 오경 주연의 "흑권"은 액션영화다. 하지만 왠지 자본주의 사회의 패혜를 보여주는 면도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돈 때문에 불행하게 끝나기 때문이다. 액션의 시작도 돈...액션의 끝도 돈 때문에 끝난다. 싸움 장면을 제외하면 그리 볼게 없는 영화다. 오경의 익사이팅한 액션씬은 볼만하다. 명대사라고 하면,.... 어떤 이탈리아산 신발은 정말 편안한데 아마 "페라가모"라고 하는것 같았어 와, 이름만 들어도 굉장해 보여 저 대화에 본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면.... 중국 본토의 무술대회 챔피언이 여자친구의 꼬임에 넘어가서 조폭들이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