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양재동] 앨리스토리 Alley Story 에스프레소 분쇄 원두 사용후기 양재동에 앨리 스토리라고 자주가는 커피숍이 있다. 가끔 아침 출근 시간이나.. 저녁 퇴근 시간대에 가서 한 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셔며 명상을 때리곤 한다. 평소 커피를 혐오스럽게 생각했다.(블랙커피에 맞들기 전에는...) 믹스커피 즉... 프림과 설탕을 다량 넣는 커피를 무슨 맛에 왜 마시는지 이해를 못했다.. 지금은 가끔 믹스커피를 마시곤 한다.. 자의든 타의든... 아무튼 어느 지인을 통해서 타의적으로 블랙커피에 적응하게 되면서 블랙만 마시게되었다. 그러다가 커피숍의 아메리카노를 마시게되면서 블랙커피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에 보니 커피가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더 찾게된 것 같다. 그러던 차에... 아예 원두를 ..
양재동의 괜찮은 커피점 앨리스토리 직접 원두 뽁는 곳 가끔 아메리카노를 즐기는데 어쩌다가 "오늘은 다른 커피를 마셔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카라멜 마끼아또, 모카를 마셔봤는데... 역시, 뒷맛이 제일 깔끔한 아메리카노가 입맛에 맞는 것 같더군요. 커피 체인점에서 늘상 마셨는데... 여기 앨리스토리는 그런 체인점이 아닌 것 같더군요. 분위기랑 인테리어는 좋은데 말이죠... 겨울이라서 외부에서 마시면 아직은 좀 춥지만 난로랑 위에 비닐같은거 씌워놔서 그런데로 마실 만 합니다. 아메리카노에 어떤 원두를 사용하냐고 물어보니 여러가지를 썩어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다른 곳도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끔 커피 뽁는 기계로 커피를 뽁는 모습도 볼 수있습니다. 뽁은 커피 원두를 밖으로 가져나와서 후후 부는 모..
원두커피 분쇄형 개봉기 "그린마운틴 서던피칸 340g 분쇄" 얼마 전 원어데이에서 드롱기 커피메이커 ICM60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어릴 땐 커피를 혐오했었는데... 통 쓰고 맛없는 것을 왜 마시는지 이해를 못했었죠.. 그러다, 우연히 지인이 블랙커피를 즐기는 것을 보고 함께 음미했다가 블랙커피 맛에 빠져들게 되어 지금은 아메리카노의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10cm 의 "아메리카노" 음악을 들으면서 블랙을 마시곤 합니다. 그러다 주변에서 커피를 내려 먹는 것을 몇 번 보고는 "나도 한 번 내려봐야 겠다"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다가 마침 원어데이에서 드롱기 제품을 싸게 -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니 새제품을 중고보다 싸기 판매하더군요 - 판매를 하기에 큰 맘 먹고 하나 장만을 했습니다. 그런데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