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아래뱃길을 가다... 3번 시도 만에 인천 끝 까지 간 것 같다. 휴.... 가는 길에 환경과학원이 나오길래.. 멀리 온 것이 실감이 났다. 오늘만 근 70킬로를 움직였다. 기분 좋은 피로가 밀려 온다. 저질 체력이라서 평속이 겨우 20킬로 나온다. 더 나와야 무리와 어울릴텐데... 가는 내내 맞바람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낮에는 햇살이 뜨거워서 자외선 차단용 팔토시와 얼굴 가려주는 마스크는 필수 인 것 같다. 인천항구 인증센터에 사람들이 앉아서 뭔가 의미부여하는게 보인다. ㅎㅎㅎㅎㅎ
평일에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한강을 가보다. 주말에는 가끔 안양천을 가보았는데. 평일에는 처음 가보게되었습니다. 주말 보다는 못하지만 평일에도 사람들이 역시 많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무리 밟아도 잘 안나가더군요. 안양천을 지나서 가양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의도 방향으로 가는 듯 하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그리 기분 좋은 외출은 아니였던 듯.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